so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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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핑 스레드 (질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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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래된 떡밥이긴 하지만 최근에 외국 친구들 사이에서 함 올라왔었기에 여기도 던져봅니다.
모든 매퍼는 자기 맵을 깰 수 있어야 할까요?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이 특정 맵을 깰 수 없다면 설령 그것이 자신의 맵이라도 그 맵의 난이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진 못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모든 매퍼는 자기 맵을 깰 수 있어야 할까요?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이 특정 맵을 깰 수 없다면 설령 그것이 자신의 맵이라도 그 맵의 난이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진 못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자신의 맵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판정하는 기준이 '깨는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깬다는 것은 말 그대로 hp가 다 안 닳고 끝까지 칠 수 있다는 것일 뿐이지 그게 맵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반드시 의미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건 hp값이나 순간적으로 피를 많이 깎아먹는 패턴들이 자주 나온다거나 (1/4 슬라 연속 점프 등) 아니면 맵이 너무 길어서 어려운 구간을 다 넘기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는 거거든요.
깨는 걸 기준으로 한다면 예를 들어 비벼쳐서 깨는 것도 깼으니까 됐다, 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디팝이 오래 전에 만든 몇몇 폭타곡들(ex: https://osu.ppy.sh/s/12909 )이 실제로 손가락이 얼마나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러니 "깰 수 있어야 한다"는 식의 딱딱한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할 게 아니라, 좀 더 융통성 있게 자기 수준에서 그 맵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지는 매퍼 본인이 알 일이라고 생각하고, 깨지도 못할 맵 만들었다고 남이 와서 비난할 게 아니라 매퍼 본인이 자기 맵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기르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깨는 걸 기준으로 한다면 예를 들어 비벼쳐서 깨는 것도 깼으니까 됐다, 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디팝이 오래 전에 만든 몇몇 폭타곡들(ex: https://osu.ppy.sh/s/12909 )이 실제로 손가락이 얼마나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러니 "깰 수 있어야 한다"는 식의 딱딱한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할 게 아니라, 좀 더 융통성 있게 자기 수준에서 그 맵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지는 매퍼 본인이 알 일이라고 생각하고, 깨지도 못할 맵 만들었다고 남이 와서 비난할 게 아니라 매퍼 본인이 자기 맵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기르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공감..
개인적으로는 맵을 클리어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는 것보단 부분적으로라도 그 맵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전혀 손도 못 댈 수준으로 맵을 만든다면 그 맵이 즐길만하고 재미있을 가능성은 떨어지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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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실력이 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는 있다고 보지만 바로 직결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작곡가가 모든 악기를 연주 할 수 있고 노래를 유창하게 부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작곡가가 모든 악기를 연주 할 수 있고 노래를 유창하게 부를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의무는 아니지만 적어도 자신이 뭘 매핑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내가 만든 맵은 내가 풀콤한다"라는 원칙 정도는 정해놓고 매핑해야 정체불명의 맵이 탄생하지 않을것 같아요. 스스로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고요
저같은 경우엔 부분적으로 했을때 칠수 있는 정도를 기준으로 만들고 있죠. 최소한 일정 수준의 플레이는 가능해야 괜찮은 맵이 나올거라 생각하기에...
다들 맞는 말이기는 한데 너무 "자기가 풀콤칠수 있는 수준" / "자기가 패스할수 있는 수준"에 너무 집착해서 다른 걸 놓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저 같은 경우 매니아 매핑 할 때 'Jack' (4번째 줄 같은 패턴)을 플레이하지 못해서 최대한 안 쓰는데,
https://osu.ppy.sh/b/645315 이 맵 플레이하고 나서 더 많이 써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죠. 너무 자신의 플레이 실력에 맞춰서 찍다보면 음악적으로 놓치는게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 같네요 (Jack을 쓰는게 제일 좋은데 그냥 계단을 쓴다던지, 하이퍼대시 -> 하이퍼대시를 해야 되는데 하이퍼 -> 그냥 대시 하다던지, ddkkkkk이어야 되는데 k를 잘 못쳐서 ddkkddk로 만든다던지, 스트림이어야 되는데 1/4 슬라 떡칠이라던지...)
아인네스 님만 봐도 자기가 찍은 맵은 꼭 패스해야 된다는 건 필수가 아니라고 봄
저 같은 경우 매니아 매핑 할 때 'Jack' (4번째 줄 같은 패턴)을 플레이하지 못해서 최대한 안 쓰는데,
https://osu.ppy.sh/b/645315 이 맵 플레이하고 나서 더 많이 써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죠. 너무 자신의 플레이 실력에 맞춰서 찍다보면 음악적으로 놓치는게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 같네요 (Jack을 쓰는게 제일 좋은데 그냥 계단을 쓴다던지, 하이퍼대시 -> 하이퍼대시를 해야 되는데 하이퍼 -> 그냥 대시 하다던지, ddkkkkk이어야 되는데 k를 잘 못쳐서 ddkkddk로 만든다던지, 스트림이어야 되는데 1/4 슬라 떡칠이라던지...)
아인네스 님만 봐도 자기가 찍은 맵은 꼭 패스해야 된다는 건 필수가 아니라고 봄
되려 전 아이네스님 맵에서 그거랑 관련된 애로사항이 느껴졌는데
사실 그건 제가 패스 못한 거여서 그럴지도.. ㅋㅋ
사실 그건 제가 패스 못한 거여서 그럴지도.. ㅋㅋ
그렇지 매핑 스레드가 이렇게 열린 토론의 장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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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제가 깰 수 있는 맵만 만듭니다. (하나 빼고ㅋ)
왜냐하면 내가 만든 걸 스스로 즐기지 못 한다고 하면 왠지 서글퍼지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만든 걸 스스로 즐기지 못 한다고 하면 왠지 서글퍼지거든요.
cRyo[iceeicee] (플카 406): ??
'매퍼가 깰 수 있느냐' 라는 말은 너무 제한적이지 않은가 하네요 :3
더 나은 기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더 나은 기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깰 수 있었던 마이러브가 드디어 1등을 하였습니다.
자축자측
자축자측
DeletedUser_1574070
개인적으로 클로이드님과 비슷하지만, 일단 아예 매핑 스킬과 플레이는 아예 정말 아예 아예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매핑 스킬과 본인이 클리어할 수 있는가가 관련이 있다는 게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cRyo나 inverness, cheesiest같은 인세인 ~ 엑스트라까지 실력 있는 매퍼로 인정 받은 인기 매퍼들이 3자리 수 pp/플카 혹은 6자리 대 랭킹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결국 매퍼 자신이 매핑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각하는 게 중요한 거죠. 본인이 만든 맵을 할 수 있기 보다는요
Edit : 물론 플레이도 맵이 어떤지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매핑 스킬과 본인이 클리어할 수 있는가가 관련이 있다는 게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cRyo나 inverness, cheesiest같은 인세인 ~ 엑스트라까지 실력 있는 매퍼로 인정 받은 인기 매퍼들이 3자리 수 pp/플카 혹은 6자리 대 랭킹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결국 매퍼 자신이 매핑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각하는 게 중요한 거죠. 본인이 만든 맵을 할 수 있기 보다는요
Edit : 물론 플레이도 맵이 어떤지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별 상관은 없는데 브픔이 올라가고 (220~) 난이도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기가 찍은 패턴이 칠만한건지 자기가 보기에만 괜찮은건지 감이 안오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기에.. 플레이스킬이 있으면 자기가 쳐가면서 조절을 하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일일히 텟플을 통해 확인해 봐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불리하다고 보네요.
근데 뭐 아무리 플레이스킬이 좋아도 기본 매핑실력이 안되면 노답인 부분
근데 뭐 아무리 플레이스킬이 좋아도 기본 매핑실력이 안되면 노답인 부분
전체적인 맵 퀄리티만으로 보면 상관없는데, 부분적으로 플레이 실력이 뒷받침되지않으면 치기에 껄끄러운 패턴이 나올수잇는 잠재적 가능성이 존재하는 이상에는 결코 서로 무관하지않다고 생각해요. 눈으로 보는것과 직접해보는것은 다르거든요... 예시로 블루제니스가 매퍼는 캇에다 게스트매퍼도 탄탄했지만 플레이하기 불편하다는 사유로 디퀄한번 당햇는데 비슷한 부분이라 생각해 볼수있지않을까요.
결론은 실력없이도 어려운 맵 매핑은 가능하지만 실력이 어느정도되는 플레이어의 도움은 반드시 필요할거같아요
결론은 실력없이도 어려운 맵 매핑은 가능하지만 실력이 어느정도되는 플레이어의 도움은 반드시 필요할거같아요
오늘 맵을 업로드해놓고 다른거하다가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는데 업로드한 맵이 삭제되있네요?
맵은 최근에 랭크된 학전도시 아스타리스크 op인데 BG가 같아서 삭제된건가요?
아무런 말도없이 삭제가 되있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맵은 최근에 랭크된 학전도시 아스타리스크 op인데 BG가 같아서 삭제된건가요?
아무런 말도없이 삭제가 되있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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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매핑 속도 느린데 매핑하고 싶은 노래는 많고 시간은 없다
안 그래도 매핑 속도 느리고 매핑하고 싶은 노래도 많고 오스할 시간도 없는데 그마저 들어가 있는 시간 내내 채팅만 한다
그냥 맵핑이 귀찮다.
누가 대리랭좀 해줬으면 좋겠다.
누가 대리랭좀 해줬으면 좋겠다.
매핑은 재밋는데 븡들이 내맵을 버림
님 전에 저한텐 '매핑 노잼인데...' 라고 하셨다고 기억하는데Lami wrote:
매핑은 재밋는데 븡들이 내맵을 버림
매핑이 노잼이라 만든맵도 노잼이 되서 사람들이 안좋아함
매핑에 시즌이 잇음 재미잇는 시즌이랑 재미없는 시즌
ㅅㄱ
ㅅㄱ
매핑/모딩하고 싶지 않다
이미 매핑/모딩 별로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매핑/모딩하고 싶지 않다
이미 매핑/모딩 별로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고 적극적으로 매핑/모딩하고 싶지 않다
ㅇㄴ 영상 보느라 모딩 제대로 못한적은 이번이 처음임 https://osu.ppy.sh/b/819861
변태..
로리콘으로 각성하실 떄 입니다.K i A i wrote:
ㅇㄴ 영상 보느라 모딩 제대로 못한적은 이번이 처음임 https://osu.ppy.sh/b/819861
ㄹㅇ 매핑하고싶은 노래는 많은데 매핑은 하기싫다
제가해드힘LQA20Ans wrote:
그냥 맵핑이 귀찮다.
누가 대리랭좀 해줬으면 좋겠다.
ㄹㅇHabiHolic wrote:
제가해드힘LQA20Ans wrote:
그냥 맵핑이 귀찮다.
누가 대리랭좀 해줬으면 좋겠다.
전 만드는 맵이 전부다 너무 간단한 패턴 뿐이네요.
좀 화려하게 찍어보고 싶은..ㅋㅋ
좀 화려하게 찍어보고 싶은..ㅋㅋ
제맵 랭크시키는것도 좀 도와줘요ㅠHabiHolic wrote:
제가해드림LQA20Ans wrote:
그냥 맵핑이 귀찮다.
누가 대리랭좀 해줬으면 좋겠다.
그건 코랸에어 프로젝트에서 요청하심이?
걍 매니아로 넘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