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본격 학교생활 종합 스레드 (졸업생 환영)

posted
Total Posts
85
show more
Tengu

iuncehiro wrote:

안녕하세요? 휴학생입니다 복학할려면 2017년이 되야되는군요(멍)
저도여 ㅋ...하....
Len
저희 나라는 대학가기가 어려운거고
미국같은 외국은 대학가긴 쉬워도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다는데 트루인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고싶으면 고등학교 생활만 잘 견디면 된다는데..

혹시 외국에서 학교다니시는분들 있으신가요..
[Lunatic Elf]
소아님 부르시면 될듯 캐나다에 지금계시니까 ㅋ

는 오프라인이시네 ;
aigoh

Fast wrote:

저희 나라는 대학가기가 어려운거고
미국같은 외국은 대학가긴 쉬워도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다는데 트루인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고싶으면 고등학교 생활만 잘 견디면 된다는데..

혹시 외국에서 학교다니시는분들 있으신가요..
좀 길어요
네 그래요. 한국이라도 대학쉽지않다고 들었는데

고등:
공부하는거 수월해요.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 제대로 듣고, 숙제꼬박꼬박하면 좀 어럽다싶은 클래스라도 노력한만큼 성적나오고, SAT/ACT는 요령만 알면 성적 괜찮아지더군요. 꽤 괜찮다싶은 대학 들어가는건 한국보다 쉽죠. 대학원서에 성적, 학교밖에서했던 활동, SAT/ACT성적등등이 반영됩니다.
하버드같은명문대면 인터뷰도 해요. 어느나라던지 명문대가려면 경쟁률 높죠.

대학:
전공이 pre-medicine, pre-pharmacy, pre-dental 이여도 의사/약사/치과의사된다고는 아직 장담 못합니다.
집중하기 제일 어려운시기니까요. 부모님간섭없고, 술 싸고, 미국은 클럽도 인종별 고를수있겠다
술마시고 게임하고 공부안하다가 떨어지는애들 꽤 되고, 전공도 여러번 바꿉니다.
낙제점수 땜빵하려고 2년제대학에서 학점받아오는애들 수두룩하고.
학비생각안학고 사치부리는애들도 있고. 매년 떨어지는애들 있습니다.
그치만! 주변분위기에 휩싸이지않으면 대학은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노력하면 A학점받기쉬워요.
대학졸업하고 취직 잘되는사람도, 무너지는사람도, 여러가지가 보이죠. 공부더하고싶은사람은 대학원갑니다.

대학원:
대학교 성적과 활동이 반영되죠. 명문대 아니여도 인터뷰 하는곳 꽤 됩니다.
경쟁률 꽤 되고. 여기부터 공부하는거 개 어려워집니다.
공부 피터지게하는애들은 있어도 노는애 없어요. 근데 B나오고.
교수들은 연구한다고 가르치기 싫어하고.
심적으로, 외향적으로 30대처럼보이는 20대가됩니다. (인재 애기라면 그 나이에서 +10yr)
머리 좀 나쁜애는 가차없이 떨어져요.
저 진심. 오스에서 B나 C나와도 좋아함. B나 C는 후광이나고 A는 예수님같음
(그리고 대학원부터 학비지원없어요. 정부에서 대학교까지 지원해주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

학비:
들어가는거 쉬운대신 학비가 비싸요 (공부/운동 잘하거나 찢어지게 가난한사람 예외). 정부에서 돈 빌려주긴 하지만. State college같은경우 1년에 약 15000불, out of state아니면 사립같은경우 적어도 3만불 합니다. 저희학교 대학원은 일년 3만5천불이예요 (지금환율로 약 4000만원)...전 6년제학과에서 5학년까지했으니 1억5천만원정도 썼네요 orz

결론적으로 미국대학 들어가는거 쉽지만, 제대로 졸업하고 취직하는거 어려움. 취직이라면 한국보다 좀 나음.
대학졸업장은 어딜가나 노력해야 얻어지는것.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Len
호오..
What
저희나라는 남자는 무조건 대학 가는거 아닌가요

군대 ㅋㅋㅋㅋㅋ

현재 3학년이죠
asena_old
초딩 졸업생은 관련됩니까...?
Len
방학시즌
Len
방학시작

하지만 5일부터 보충야쟈
Racoon-
아 학교나옴 ..... ㅠㅠㅠㅠ
guineaQ

Fast wrote:

저희 나라는 대학가기가 어려운거고
미국같은 외국은 대학가긴 쉬워도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다는데 트루인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고싶으면 고등학교 생활만 잘 견디면 된다는데
는 개뿔
Topic Starter
Bucker
이 스레드를 판지도 꽤 오래지난 것 같군요..
참.. 그때 무슨생각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가끔씩 제가 끌올하고 의견달아드리겠습니다)
Doyak
제목 보고 '그' 치유물에 대한 스레드인 줄
Spectator
이 스레드 오랜만이네요 ㅋㅋ
저는 오늘 졸업식합니다..
la_sion_osu
내일 종업식이군요..... 어엿한 고2인데.... 몰라 오스 못접을것 같아...
Sonnyc
학교생활 ㅋㅋㅋ
Sangzin
오랜만에 저도 졸업하는군요. 앞으로는 실황러인생 & 작곡가인생을 살고 싶군요 그리고 투고는 오스를 통해....

여담이지만 보이스로이드 코토노하 자매 사고싶습니다 헣!
Cellina
아직 갈길이 멀은거같다...
KRZY
아내가학부졸업했다

대학원가야지
Topic Starter
Bucker
살리고..
Sonnyc
남편이학부입학함
rjarkfaorl
올해 고 2인데 올해 초에 다시 오스 시작해서 맛들림
이거 큰일난듯 ㄷㄷ
Left

rjarkfaorl wrote:

올해 고 2인데 올해 초에 다시 오스 시작해서 맛들림
이거 큰일난듯 ㄷㄷ
고삼때 2만플카 찍고도 대학 잘만 갔슴니다. 걱정마세요 :)
[Lunatic Elf]
고1때시작해서 지금까지 오창인생이였는데도 대학은 잘갑니다 걱정하지않아도되요.
Doyak
내일은 제 한 학기의 성적을 좌우할 수강신청일입니다. 올클 기원해주세요.
Sonnyc
71권
Enon
고3 여름방학이 한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없고, 하고 싶은 일 조차 확실하지 않으니 매일매일이 답답한 심정입니다..
KRZY
전 석사과정 시작이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
Left

Doyak wrote:

내일은 제 한 학기의 성적을 좌우할 수강신청일입니다. 올클 기원해주세요.
잘하셨을런지..나도 꿀교양타서 반년 놀고먹을테다..
Type2human
분명 한국 학교생활을 얘기하는 곳이겠지만
미국에서 내 고등학교 4년은 학교/숙제/볼링부/놀기/게임하는것이 전부...
그때 오스 시작했으면 나도 탑 1000에 들어갈수 있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ㅋㅋ

모두 열심히 파이팅!
Kawashiro
고3 공부안하고 여기 있는데

수시 다 조지면 지잡행이 확실합니다....
Garalulu
고3만세
Shige-Tora
"성적은 이미 평균 5등급...."
BXMPE
시험 3일 남았다죠 ㅋㅋ
(우리들은 여기 있어요!)
Where
아싸 17학번들어온다
What

Where wrote:

아싸 17학번들어온다


신병 받아라~~~
Shige-Tora
내일 3월 모의고사라죠! 오늘인가! 시험 잘 보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Enon
17 학번 ~
kai99
지긋지긋한 고등학교졸업도 3개월남았네요!!
Enon
엥 6월에 졸업을 하나요?
kai99

Enon wrote:

엥 6월에 졸업을 하나요?
외국학교라 6월에 졸업하고 9 또는 10월부터 대학을 간답니다!
Topic Starter
Bucker
다시 살리고~
(현 고3입니다
저도 이제 이게 언제까지 될런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guineaQ
이제 1년 있으면 대학 졸업



사회인 되기 귀찮
Garalulu
대학교 넘바빠요 ;ㅅ;
milr_
갓고딩이에영 ㅠ
kai99
헉 성인이신줄아랏당.....
고삼힘드네여
Topic Starter
Bucker

kai99 wrote:

헉 성인이신줄아랏당.....
고삼힘드네여
엉엉엉..
Topic Starter
Bucker
지금까지 의견달아주신 분들
SpeechClass 님
KRZY 님
[Kanbe Kotori] 님
Len 님
HabiHolic 님
Star Stream 님
Reol 님
Kloyd 님
Sonnyc 님
RE1359EBA 님
scanter 님
Kaburagi Kotetsu 님
Lucent moon 님
Sylphi 님
Kuzino 님
Spectator 님
W h i t e 님
jaumterran 님
Sylith 님
Nickname 님
Tengu 님
[Lunatic Elf] 님
aigoh 님
What 님
asena 님
- Racoon - 님
guineaQ 님
Doyak 님
Usin 님
Sangzin 님
Cellina 님
Left 님
Enon 님
Luminesque 님
UnLock- 님
Garalulu 님
BXMPE 님
Where 님
kai99 님
milr_ 님


이 스레드도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중3? 고1 이였던 제가 벌써 213일 남은 수능을 준비하고 있고..)
그동안 의견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스레드 안 끝냅니다! 이건 제가 미치거나 오스가 망하지 않는 한 계속 될껍니다..)
또, 제가 일일히 답글올리면서 그랬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Topic Starter
Bucker
마지막으로,
"기본이 튼튼해야 나아갈 수 있다"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우리가 오스를 할 때도, 바로 인세인이나 "헬"난이도를 못 깨고 이지나 노말부터 시작한 것 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데도 "기초적인 것"이 되어야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안될 때, 굳이 그걸 해내려고 애쓰기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보시길.. (공부도 마찬가지..)



화이팅!
sasa323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요... 이번에 여고라서 시험도 훨씬 어렵고 산쪽에 있어서 버스 기본 1시간인데... 5시에 일어날 거 생각하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살고싶어요8ㅁ8
Garalulu

sasa323 wrote: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요... 이번에 여고라서 시험도 훨씬 어렵고 산쪽에 있어서 버스 기본 1시간인데... 5시에 일어날 거 생각하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살고싶어요8ㅁ8
흐규흐규 파이팅 진짜 학교갈 세팅 하나하나가 힘들죠 특히 멀리살면 ㅠㅠ
눈뜬채만채 씻고 버스타면 거의 뻗어서 도착하는 거 같아요
Please sign in to reply.

New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