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론 주제 하나 꺼내봅니다. (혹시 여기서 토론하는 게 불편한 분 있으신가요?)
"플레이하기 편해야 좋은 맵인가?"
흐름과 동선이 강조되는 현대 매핑에서 플레이성도 퀄리티의 한 요소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도 '이 패턴은 플레이하기에 불편하니 고쳐주세요'라던가, '사각형은 치기 힘드니 삼각형으로 바꿔주세요' 같은 모딩은 어느 맵에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로 맵이 반드시 '편해야' 좋은 걸까요? 어떤 불편한 패턴들이 그 맵의 난이도를 키워주고 도전적인 맵을 만든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치기 편해야 한다는 것이 맵에 사용될 수 있는 패턴을 제한함으로써 획일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한 매퍼의 짧은 의견이 있습니다.사실 저 익명 질문자는 접니다
"플레이하기 편해야 좋은 맵인가?"
흐름과 동선이 강조되는 현대 매핑에서 플레이성도 퀄리티의 한 요소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습니다. 실제로도 '이 패턴은 플레이하기에 불편하니 고쳐주세요'라던가, '사각형은 치기 힘드니 삼각형으로 바꿔주세요' 같은 모딩은 어느 맵에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로 맵이 반드시 '편해야' 좋은 걸까요? 어떤 불편한 패턴들이 그 맵의 난이도를 키워주고 도전적인 맵을 만든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치기 편해야 한다는 것이 맵에 사용될 수 있는 패턴을 제한함으로써 획일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한 매퍼의 짧은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