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잠시만 헌터 자기집 잠복근무 되요?
의미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Jayel wrote:
소닉님께서 최초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않았다는 걸 가정하고 얘기해보겠습니다.
> 소닉님께서 해당 낮에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셨을 경우,
어차피 정보를 공개해봤자 쓸만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민에게 득될 건 소닉님이 헌터였다는 정보 이외엔 아무것도 없죠.
더군다나 자신의 신분을 공개함으로 인해 소닉님은 쉽게 다른 뱀파들에게 타겟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 게임에서 더더욱 위험한 것이,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번 마피아는 킬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역할이 또 다른 헌터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뱀파 측에서는 소닉님이 헌터일 "수도 있다"라는 정보가 흘러들어오는 한편
헌터 측에서는 누가 뱀파인지 짐작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추리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죠.
결과적으로 소닉님이 해당 밤에 죽게 되는 가능성이 훨씬 커지는 불리한 게임이라 할 수 있죠.
소닉님이 사실상 뱀파가 아닌 이상.. (뭐 이미 가정에 소닉님이 실제로 헌터였다는 걸 전제로 썼으니까)
>소닉님께서 해당 낮에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시지 않았을 경우,
결국엔 린치 되죠. 하지만 소닉님은 최초 헌터셨으니까 소닉님이 헌터였다는 정보는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첫 째 경우나 둘 째 경우나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야님께서는 위와 같은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하시면서 소닉님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라 하셨죠.
또 소닉님께서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신분을 그대로 드러내시리란 보장도 없고 말이죠.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도 포스팅 당시 왜 자기 집 잠복이 안될지 생각을 안해봐서 그런 말을 적었던거 같네요,,KRZY wrote:
어 잠시만 헌터 자기집 잠복근무 되요?
Sonnyc wrote: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Sonnyc wrote:
근데 비야님의 오류가 헌터가 얻은 정보라는데에 있어요 ㅋ 어차피 아무 정보도 못얻으니까요.
여기서 헌터가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 헌터가 뱀파이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하다는 말이었습니다.KRZY wrote:
?????????????????????????????????????????????????????????????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왜 가정하죠? 이건 말이 안되는 가정이죠; 헌터면 무조건 정보가 있습니다. 밤에 행동을 하지 않는 멍청한 헌터는 존재하지 않겠죠. 어차피 죽는 게 기정사실화 되어있으면 자기가 가진 정보를 제공하고 죽는 것과 제공하지 않고 죽는 것 중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이득인지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RZY wrote:
기정사실: 헌터가 죽는다
선택지 1: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죽는다.
선택지 2: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죽는다.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좋죠?
네, 사실인거 인정합니다... 이건 저도 반박 못합니다...KRZY wrote:
헌터가 린치를 당할 상황이 오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게 시민에게 무조건 좋은 것은 제 의견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 예, 그저 제 의견을 알려 드리기 위해 만들어 본 가정일 뿐입니다.sonnyc wrote:
의미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
이미 D2는 끝났고, 저는 최초 사냥꾼이 아니었으며 밝히지 않았음에도 죽지 않았어요.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quote]
이걸로 완벽히 설명이 될련지는 ...Jayel wrote:
만일 자신이 헌터라고 어떤 사람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헌터가 아니었다면?
그래서 그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유해서 이 사람 이 사람은 뱀파가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린치될 확률을 배제시키게 한다면?
X (전충과 대화할 당시 "없어 그런거" 라고 했었음)KRZY wrote:
@성직자: 헌터는 자기 집에 잠복근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가요?
ElectricShock wrote:
어처피 나한테 쓸생각은 전혀안하고있었으니 시스템 바꾸고 진행하는게?
벌로 가ㅅ..
죽은 사람이 되살아났다! (/me runs)Shino wrote:
14. 이미 죽은 선수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포럼에 포스팅을 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글쎄요?LQA20Ans wrote:
비야님은 의심스럽지만 더 봐야될것 같고... 소닉님은 뱀파가 아닌것 같습니다...KRZY wrote: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니 지금은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소닉님보단 게임 시작하고 지금까지 시민 측에 보탬이 된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빈집을 투표하는게 더 알맞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소닉님을 투표한 이유는 첫날 노린치를 옹호했기 때문이었는데 말과 행동이 다르네요.
투표 취소, 투표: binjip
그런고로 투표 : BinJip
저때 당시에는 님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Sonnyc wrote:
글쎄요?
제가 당시만 해도 (어쩌면 지금도) 의심스러운 인물이 아닌가요?
저 투표는 확실히 뱀파이어가 아닌 빈집님에 대한 몰아가기성 투표 같습니다만..
매우 공감합니다 ㅇ_ㅇ;;;Jayel wrote:
뭔가 더 어려워졌어...
결과론적으로 제가 생각했나봅니다KRZY wrote:
scumpainting의 끝이네요. 시민같은 소닉님을 놔두고 소닉님보다 덜 시민같은 빈집에게 투표를 한 게 어째서 몰아가기 투표가 되는거죠? 만족할만한 이유를 드지 못하면 뱀파이어로 간주할수밖에 없는 코멘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