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에 헌터가 정보를 얻어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게임이 크게 기울겠군요...
의심가는 사람은 있는데 정보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의심가는 사람은 있는데 정보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대구 여행을 갔다온지라 못썼습니다...Himekaido Hatate wrote:
현재 밤 이후로 참여안하고계신 LQA20Ans님의 의견도 들어보고싶네요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건 맞는 말입니다.KRZY wrote: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LQA20Ans wrote:
하지만 이런 케이스에는 전혀 독이 될것 같습니다만...
'N3에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한 헌터가 D4에서 린치당할 위기에 처할때'
자신이 헌터인걸 알려봤자 시민에게 넘길정보도 전무하고 그냥 N4에 아웃당하겠죠. 이건 전혀 도움이 되는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적어도 정보를 얻을때까진 무슨수를 써서라도 버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KRZY wrote:
어느 낮에 헌터가 린치를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 정보가 현재까지 시민측에게 100% 확실시된 정보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마 그 낮에는 헌터가 린치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누군가가 린치, 혹은 아무도 린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는 밤에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겠죠. 여기서 헌터가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린치를 당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밤에 뱀파이어는 헌터가 아닌 또 다른 시민 한 명을 죽일 수 있게 되고, 이 경우 시민 두 명이 무조건 죽게 됩니다. 그러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린치를 피한다면, 조금이겠지만 뱀파이어를 린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고, 만약 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헌터가 밤킬을 당하게 됨으로써 시민 두 명이 아닌 시민 한 명이 죽게 됩니다.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할 문제가 아닌, 참/거짓이 있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여기서부터 틀렸네요.LQA20Ans wrote:
여하튼 비야님의 의견에 대해서...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KRZY wrote:
아뇨,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경우에서 그러는 게 시민에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다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가정이랑 변수를 제대로 좀 봐주세요. 어차피 죽는게 확정된 상황이라면, 시민 측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고 죽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지 않고 죽는 것보다 더 이득입니다. 만약 첫날 밤 잘못 짚어서 얻은 정보가 전혀 없다 해도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왜 시민에게 이득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느 낮에 헌터가 린치를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 정보가 현재까지 시민측에게 100% 확실시된 정보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마 그 낮에는 헌터가 린치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누군가가 린치, 혹은 아무도 린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는 밤에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겠죠. 여기서 헌터가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린치를 당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밤에 뱀파이어는 헌터가 아닌 또 다른 시민 한 명을 죽일 수 있게 되고, 이 경우 시민 두 명이 무조건 죽게 됩니다. 그러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린치를 피한다면, 조금이겠지만 뱀파이어를 린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고, 만약 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헌터가 밤킬을 당하게 됨으로써 시민 두 명이 아닌 시민 한 명이 죽게 됩니다.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할 문제가 아닌, 참/거짓이 있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똑같은 내용을 세 번을 설명하네요...이해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포럼 마피아였다면 단번에 scumpainting으로 역몰이했겠지만 이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는 분들은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아닐 것 같아 괜한 의심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라... 정보 못얻는건 둘째치고 마지막 줄 저거 가능한건가요?Sonnyc wrote: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근데 비야님의 오류가 헌터가 얻은 정보라는데에 있어요 ㅋ 어차피 아무 정보도 못얻으니까요.
그리고 헌터가 밝힌다고 죽지 않는게, 밤에 자기 집에 잠복하면 되는 거였으니까요..
잠깐만요, 잠복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죠?Sonnyc wrote:
그리고 헌터가 밝힌다고 죽지 않는게, 밤에 자기 집에 잠복하면 되는 거였으니까요..
의미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Jayel wrote:
소닉님께서 최초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않았다는 걸 가정하고 얘기해보겠습니다.
> 소닉님께서 해당 낮에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셨을 경우,
어차피 정보를 공개해봤자 쓸만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민에게 득될 건 소닉님이 헌터였다는 정보 이외엔 아무것도 없죠.
더군다나 자신의 신분을 공개함으로 인해 소닉님은 쉽게 다른 뱀파들에게 타겟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 게임에서 더더욱 위험한 것이,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번 마피아는 킬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역할이 또 다른 헌터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뱀파 측에서는 소닉님이 헌터일 "수도 있다"라는 정보가 흘러들어오는 한편
헌터 측에서는 누가 뱀파인지 짐작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추리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죠.
결과적으로 소닉님이 해당 밤에 죽게 되는 가능성이 훨씬 커지는 불리한 게임이라 할 수 있죠.
소닉님이 사실상 뱀파가 아닌 이상.. (뭐 이미 가정에 소닉님이 실제로 헌터였다는 걸 전제로 썼으니까)
>소닉님께서 해당 낮에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시지 않았을 경우,
결국엔 린치 되죠. 하지만 소닉님은 최초 헌터셨으니까 소닉님이 헌터였다는 정보는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첫 째 경우나 둘 째 경우나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야님께서는 위와 같은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하시면서 소닉님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라 하셨죠.
또 소닉님께서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신분을 그대로 드러내시리란 보장도 없고 말이죠.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저도 포스팅 당시 왜 자기 집 잠복이 안될지 생각을 안해봐서 그런 말을 적었던거 같네요,,KRZY wrote:
어 잠시만 헌터 자기집 잠복근무 되요?
Sonnyc wrote: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Sonnyc wrote:
근데 비야님의 오류가 헌터가 얻은 정보라는데에 있어요 ㅋ 어차피 아무 정보도 못얻으니까요.
여기서 헌터가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 헌터가 뱀파이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하다는 말이었습니다.KRZY wrote:
?????????????????????????????????????????????????????????????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왜 가정하죠? 이건 말이 안되는 가정이죠; 헌터면 무조건 정보가 있습니다. 밤에 행동을 하지 않는 멍청한 헌터는 존재하지 않겠죠. 어차피 죽는 게 기정사실화 되어있으면 자기가 가진 정보를 제공하고 죽는 것과 제공하지 않고 죽는 것 중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이득인지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RZY wrote:
기정사실: 헌터가 죽는다
선택지 1: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죽는다.
선택지 2: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죽는다.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좋죠?
네, 사실인거 인정합니다... 이건 저도 반박 못합니다...KRZY wrote:
헌터가 린치를 당할 상황이 오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게 시민에게 무조건 좋은 것은 제 의견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 예, 그저 제 의견을 알려 드리기 위해 만들어 본 가정일 뿐입니다.sonnyc wrote:
의미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
이미 D2는 끝났고, 저는 최초 사냥꾼이 아니었으며 밝히지 않았음에도 죽지 않았어요.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quote]
이걸로 완벽히 설명이 될련지는 ...Jayel wrote:
만일 자신이 헌터라고 어떤 사람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헌터가 아니었다면?
그래서 그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유해서 이 사람 이 사람은 뱀파가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린치될 확률을 배제시키게 한다면?
X (전충과 대화할 당시 "없어 그런거" 라고 했었음)KRZY wrote:
@성직자: 헌터는 자기 집에 잠복근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가요?
ElectricShock wrote:
어처피 나한테 쓸생각은 전혀안하고있었으니 시스템 바꾸고 진행하는게?
벌로 가ㅅ..
죽은 사람이 되살아났다! (/me runs)Shino wrote:
14. 이미 죽은 선수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포럼에 포스팅을 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글쎄요?LQA20Ans wrote:
비야님은 의심스럽지만 더 봐야될것 같고... 소닉님은 뱀파가 아닌것 같습니다...KRZY wrote: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니 지금은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소닉님보단 게임 시작하고 지금까지 시민 측에 보탬이 된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빈집을 투표하는게 더 알맞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소닉님을 투표한 이유는 첫날 노린치를 옹호했기 때문이었는데 말과 행동이 다르네요.
투표 취소, 투표: binjip
그런고로 투표 : BinJip
저때 당시에는 님은 아닐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Sonnyc wrote:
글쎄요?
제가 당시만 해도 (어쩌면 지금도) 의심스러운 인물이 아닌가요?
저 투표는 확실히 뱀파이어가 아닌 빈집님에 대한 몰아가기성 투표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