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

제 3회 한국 포럼 마피아 :: 뱀파이어 승

posted
Total Posts
393
show more
ToGlette
그나저나 궁금한게 있는데 헌터가 뱀파이어를 보호하면 아무것도 안일어나게 되는거죠?

그러면 얻을수 있는 정보가 A의 집에 갔더니 뱀파는 오지 않았다 -> A는 뱀파가 아니고 뱀파의 타겟도 아니었다.
or A는 뱀파나 뱀파 권속일수도 있다.


라는 두가지 정보가 존재할수도 있는건가요?

잠깐... 그러면 정보는 아예 없는거군요;;; 죄송합니다... 뭔가 잘못 알고 있었던거같군요 ...

뻘포스팅 죄송합니다.
KRZY

Sonnyc wrote:

KRZY wrote:

?????????????????????????????????????????????????????????????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왜 가정하죠? 이건 말이 안되는 가정이죠; 헌터면 무조건 정보가 있습니다. 밤에 행동을 하지 않는 멍청한 헌터는 존재하지 않겠죠. 어차피 죽는 게 기정사실화 되어있으면 자기가 가진 정보를 제공하고 죽는 것과 제공하지 않고 죽는 것 중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이득인지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보는 결국 자신의 판단의 근거 아닌가요?

아무튼 시노님의 안내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니 지금 뭔가 굉장히 이상한데요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기정사실: 헌터가 죽는다

선택지 1: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죽는다.
선택지 2: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죽는다.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좋죠?
KRZY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Sylphi

KRZY wrote:

아니 지금 뭔가 굉장히 이상한데요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기정사실: 헌터가 죽는다

선택지 1: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죽는다.
선택지 2: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죽는다.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좋죠?
지금 상황에서는 정보를 공유하고 죽는 쪽이 낫겠죠
괜히 헌터라는 것을 숨기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린치당하는 것보다는...
Sylphi
다 맞는 말이긴 한데, 뭔가 Jayel님이 이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Jayel wrote:

약간 생각해 봤는데,

저는 아무래도 비야님이 이런 저런 이유를 제시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역할을 공개하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낮 1 때도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의심이 가네요.
기분이 영...
Sylphi
으으... KRZY님이 의심이 가긴 하지만 그대로 투표 유지하겠습니다
KRZY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이해가 안 가는 건 어떻게 '혹시 헌터라면 지금 말해라' 하는 발언이 역할을 캐내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되냐는거죠. 지금 계속 설명하고 있는게 소닉님의 린치가 예정된 상황에서 소닉님이 만약에 헌터였다면 무조건 헌터임을 밝히고 죽는 게 시민측에 더 유리하다는 거잖아요. 그게 어떻게 역할을 캐내기 위한 의심을 받을 행동이냐는거죠.
Sylphi

KRZY wrote: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이해가 안 가는 건 어떻게 '혹시 헌터라면 지금 말해라' 하는 발언이 역할을 캐내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되냐는거죠. 지금 계속 설명하고 있는게 소닉님의 린치가 예정된 상황에서 소닉님이 만약에 헌터였다면 무조건 헌터임을 밝히고 죽는 게 시민측에 더 유리하다는 거잖아요. 그게 어떻게 역할을 캐내기 위한 의심을 받을 행동이냐는거죠.
KRZY님이 지금까지 하는 말은 사실 대부분이 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 말하고 계신 "헌터라면 지금 말해라"라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 헌터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지금과 같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말하고 밤에 살해당하는것이 낫겠죠 (살해당해도 헌터 역활은 전달될테니까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헌터가 자가 판단하여 밝히는 것이 나을텐데, 그걸 KRZY님이 그러는게 낫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면 당연 의심을 받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Sylphi
그런데 쓰고 보니까 뭔가 오타라든가 문장의 자연스러움이라든가 뭔가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있네...
KRZY

Underflow wrote:

KRZY님이 지금까지 하는 말은 사실 대부분이 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 말하고 계신 "헌터라면 지금 말해라"라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 헌터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지금과 같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말하고 밤에 살해당하는것이 낫겠죠 (살해당해도 헌터 역활은 전달될테니까요).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헌터가 자가 판단하여 밝히는 것이 나을텐데, 그걸 KRZY님이 그러는게 낫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면 당연 의심을 받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뇨,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경우에서 그러는 게 시민에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다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가정이랑 변수를 제대로 좀 봐주세요. 어차피 죽는게 확정된 상황이라면, 시민 측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고 죽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지 않고 죽는 것보다 더 이득입니다. 만약 첫날 밤 잘못 짚어서 얻은 정보가 전혀 없다 해도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왜 시민에게 이득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느 낮에 헌터가 린치를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 정보가 현재까지 시민측에게 100% 확실시된 정보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마 그 낮에는 헌터가 린치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누군가가 린치, 혹은 아무도 린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는 밤에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겠죠. 여기서 헌터가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린치를 당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밤에 뱀파이어는 헌터가 아닌 또 다른 시민 한 명을 죽일 수 있게 되고, 이 경우 시민 두 명이 무조건 죽게 됩니다. 그러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린치를 피한다면, 조금이겠지만 뱀파이어를 린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고, 만약 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헌터가 밤킬을 당하게 됨으로써 시민 두 명이 아닌 시민 한 명이 죽게 됩니다.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할 문제가 아닌, 참/거짓이 있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똑같은 내용을 세 번을 설명하네요...이해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포럼 마피아였다면 단번에 scumpainting으로 역몰이했겠지만 이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는 분들은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아닐 것 같아 괜한 의심은 하지 않겠습니다.
Sylphi

KRZY wrote:

아뇨,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경우에서 그러는 게 시민에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다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가정이랑 변수를 제대로 좀 봐주세요. 어차피 죽는게 확정된 상황이라면, 시민 측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고 죽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지 않고 죽는 것보다 더 이득입니다. 만약 첫날 밤 잘못 짚어서 얻은 정보가 전혀 없다 해도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왜 시민에게 이득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느 낮에 헌터가 린치를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 정보가 현재까지 시민측에게 100% 확실시된 정보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마 그 낮에는 헌터가 린치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누군가가 린치, 혹은 아무도 린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는 밤에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겠죠. 여기서 헌터가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린치를 당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밤에 뱀파이어는 헌터가 아닌 또 다른 시민 한 명을 죽일 수 있게 되고, 이 경우 시민 두 명이 무조건 죽게 됩니다. 그러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린치를 피한다면, 조금이겠지만 뱀파이어를 린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고, 만약 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헌터가 밤킬을 당하게 됨으로써 시민 두 명이 아닌 시민 한 명이 죽게 됩니다.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할 문제가 아닌, 참/거짓이 있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똑같은 내용을 세 번을 설명하네요...이해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포럼 마피아였다면 단번에 scumpainting으로 역몰이했겠지만 이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는 분들은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아닐 것 같아 괜한 의심은 하지 않겠습니다.
흐음... 그런소리였군요.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Himekaido Hatate
일단 이번밤은 매우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만약에 제가 제대로 규칙을이해하고있다면 현재 헌터직업을 계승받은 시민은 이번 밤에는 활동할수없고 그 다음 밤인 4번째밤때 활동이 가능하다는건데..

이러면 밤에 무조건 킬당하는사람이 생기며 낮에 린치한사람이 시민일경우 최악의상황이됩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낮에 뱀파이어 부하를잡던 뱀파이어를 잡던 누구한명이라도 낮에 린치해서 잡는게 이상적이지만..

감이안잡히네요.. 뭐 개인적으로 비야님이 아닐까..라는 느낌도 좀 있었지만..

현재 밤 이후로 참여안하고계신 LQA20Ans님의 의견도 들어보고싶네요
KRZY

Himekaido Hatate wrote:

만약에 제가 제대로 규칙을이해하고있다면 현재 헌터직업을 계승받은 시민은 이번 밤에는 활동할수없고 그 다음 밤인 4번째밤때 활동이 가능하다는건데..
기존 헌터가 밤2에 죽었기 때문에 현재 헌터는 낮3에 무기를 받은 것이 되고 그러면 밤3에는 활동할 수 있는 게 아닌가요? 그렇게 이해했는데..
ToGlette
오늘밤에 헌터가 정보를 얻어내느냐 마느냐에 따라 게임이 크게 기울겠군요...

의심가는 사람은 있는데 정보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LQA20Ans

Himekaido Hatate wrote:

현재 밤 이후로 참여안하고계신 LQA20Ans님의 의견도 들어보고싶네요
대구 여행을 갔다온지라 못썼습니다...(+눈팅족 종특 orz)


여하튼 비야님의 의견에 대해서...

KRZY wrote: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에는 전혀 독이 될것 같습니다만...

'N3에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한 헌터가 D4에서 린치당할 위기에 처할때'

자신이 헌터인걸 알려봤자 시민에게 넘길정보도 전무하고 그냥 N4에 아웃당하겠죠. 이건 전혀 도움이 되는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적어도 정보를 얻을때까진 무슨수를 써서라도 버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LQA20Ans
그리고 이거 좀 누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헌터가 밤에 뱀파를 잡지 못하는 한에는 정보를 얻을수 없는거 아닌가요...?

룰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데... 헌터가 밤에 정보를 얻게 되는 케이스 아무나 좀 적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KRZY

LQA20Ans wrote:

하지만 이런 케이스에는 전혀 독이 될것 같습니다만...

'N3에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한 헌터가 D4에서 린치당할 위기에 처할때'

자신이 헌터인걸 알려봤자 시민에게 넘길정보도 전무하고 그냥 N4에 아웃당하겠죠. 이건 전혀 도움이 되는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적어도 정보를 얻을때까진 무슨수를 써서라도 버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KRZY wrote:

어느 낮에 헌터가 린치를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 정보가 현재까지 시민측에게 100% 확실시된 정보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마 그 낮에는 헌터가 린치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누군가가 린치, 혹은 아무도 린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는 밤에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겠죠. 여기서 헌터가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린치를 당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밤에 뱀파이어는 헌터가 아닌 또 다른 시민 한 명을 죽일 수 있게 되고, 이 경우 시민 두 명이 무조건 죽게 됩니다. 그러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린치를 피한다면, 조금이겠지만 뱀파이어를 린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고, 만약 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헌터가 밤킬을 당하게 됨으로써 시민 두 명이 아닌 시민 한 명이 죽게 됩니다.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할 문제가 아닌, 참/거짓이 있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KRZY

LQA20Ans wrote:

여하튼 비야님의 의견에 대해서...
여기서부터 틀렸네요.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1+1=2가 제 의견이 아니라 사실이듯이 헌터가 린치를 당할 상황이 오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게 시민에게 무조건 좋은 것은 제 의견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Sonnyc

KRZY wrote:

아뇨,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경우에서 그러는 게 시민에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다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에요. 가정이랑 변수를 제대로 좀 봐주세요. 어차피 죽는게 확정된 상황이라면, 시민 측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고 죽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주지 않고 죽는 것보다 더 이득입니다. 만약 첫날 밤 잘못 짚어서 얻은 정보가 전혀 없다 해도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왜 시민에게 이득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느 낮에 헌터가 린치를 당할 위험에 놓여있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여기서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 정보가 현재까지 시민측에게 100% 확실시된 정보에 어긋나지 않는 한 아마 그 낮에는 헌터가 린치당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누군가가 린치, 혹은 아무도 린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헌터는 밤에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겠죠. 여기서 헌터가 자신이 밤 행동을 통해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지 않고 그대로 린치를 당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밤에 뱀파이어는 헌터가 아닌 또 다른 시민 한 명을 죽일 수 있게 되고, 이 경우 시민 두 명이 무조건 죽게 됩니다. 그러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고 린치를 피한다면, 조금이겠지만 뱀파이어를 린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기고, 만약 린치를 하지 않을 경우 헌터가 밤킬을 당하게 됨으로써 시민 두 명이 아닌 시민 한 명이 죽게 됩니다. 게임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떠나서, 헌터가 상황을 판단하고 말고를 떠나서 무조건 헌터가 린치위기에 쳐했을 경우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할 문제가 아닌, 참/거짓이 있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똑같은 내용을 세 번을 설명하네요...이해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포럼 마피아였다면 단번에 scumpainting으로 역몰이했겠지만 이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는 분들은 경험이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아닐 것 같아 괜한 의심은 하지 않겠습니다.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근데 비야님의 오류가 헌터가 얻은 정보라는데에 있어요 ㅋ 어차피 아무 정보도 못얻으니까요.

그리고 헌터가 밝힌다고 죽지 않는게, 밤에 자기 집에 잠복하면 되는 거였으니까요..
LQA20Ans

Sonnyc wrote: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근데 비야님의 오류가 헌터가 얻은 정보라는데에 있어요 ㅋ 어차피 아무 정보도 못얻으니까요.

그리고 헌터가 밝힌다고 죽지 않는게, 밤에 자기 집에 잠복하면 되는 거였으니까요..
어라... 정보 못얻는건 둘째치고 마지막 줄 저거 가능한건가요?
Jayel
즉각즉각 대답하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인터넷이 9시부터 열리고 수업시간도 9시에 시작하기 때문에 모든 수업이 끝나는 4시 반에 이렇게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네요..

Sonnyc wrote:

그리고 헌터가 밝힌다고 죽지 않는게, 밤에 자기 집에 잠복하면 되는 거였으니까요..
잠깐만요, 잠복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죠?
KRZY
개답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RZY
어 잠시만 헌터 자기집 잠복근무 되요?
Sonnyc

Jayel wrote:

소닉님께서 최초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 않았다는 걸 가정하고 얘기해보겠습니다.
> 소닉님께서 해당 낮에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셨을 경우,
어차피 정보를 공개해봤자 쓸만한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민에게 득될 건 소닉님이 헌터였다는 정보 이외엔 아무것도 없죠.
더군다나 자신의 신분을 공개함으로 인해 소닉님은 쉽게 다른 뱀파들에게 타겟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 게임에서 더더욱 위험한 것이,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번 마피아는 킬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역할이 또 다른 헌터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뱀파 측에서는 소닉님이 헌터일 "수도 있다"라는 정보가 흘러들어오는 한편
헌터 측에서는 누가 뱀파인지 짐작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추리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죠.
결과적으로 소닉님이 해당 밤에 죽게 되는 가능성이 훨씬 커지는 불리한 게임이라 할 수 있죠.
소닉님이 사실상 뱀파가 아닌 이상.. (뭐 이미 가정에 소닉님이 실제로 헌터였다는 걸 전제로 썼으니까)

>소닉님께서 해당 낮에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시지 않았을 경우,
결국엔 린치 되죠. 하지만 소닉님은 최초 헌터셨으니까 소닉님이 헌터였다는 정보는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첫 째 경우나 둘 째 경우나 특별한 차이는 없습니다.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야님께서는 위와 같은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하시면서 소닉님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라 하셨죠.

또 소닉님께서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신분을 그대로 드러내시리란 보장도 없고 말이죠.
의미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
이미 D2는 끝났고, 저는 최초 사냥꾼이 아니었으며 밝히지 않았음에도 죽지 않았어요.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Sonnyc

KRZY wrote:

어 잠시만 헌터 자기집 잠복근무 되요?
저도 포스팅 당시 왜 자기 집 잠복이 안될지 생각을 안해봐서 그런 말을 적었던거 같네요,,
룰에 안된다는 말은 보이지 않습니다.
KRZY
그리고 그걸 떠나서 제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주장한 건 헌터가 자신이 린치를 당할 위기에 놓여있으면 무조건 헌터임을 밝히는 게 낫다는 내용입니다. 일부러 왜곡하려 드는 건 뱀파이어의 scumpainting이죠.
Sonnyc

Sonnyc wrote:

헌터가 죽을 상황이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게 무조건 유리하죠
KRZY

Sonnyc wrote:

근데 비야님의 오류가 헌터가 얻은 정보라는데에 있어요 ㅋ 어차피 아무 정보도 못얻으니까요.
Sonnyc
어라 인용구에 정보 내용은 없었네요
..
Jayel

KRZY wrote:

?????????????????????????????????????????????????????????????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왜 가정하죠? 이건 말이 안되는 가정이죠; 헌터면 무조건 정보가 있습니다. 밤에 행동을 하지 않는 멍청한 헌터는 존재하지 않겠죠. 어차피 죽는 게 기정사실화 되어있으면 자기가 가진 정보를 제공하고 죽는 것과 제공하지 않고 죽는 것 중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이득인지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헌터가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 헌터가 뱀파이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정보가 전무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얘기를 못해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딸려서... :(

KRZY wrote:

기정사실: 헌터가 죽는다

선택지 1: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죽는다.
선택지 2: 헌터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죽는다.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좋죠?
ㄴㄴ 기정사실이 아니라 가정사실

선택지 1이 이론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시한번 룰을 읽어보고 나서야 헌터의 효과를 이해했네요... ㅎㄷㄷ 이것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어찌됐든, 현재까지 뱀파이어들의 사망수가 나오지 않은 걸로 보아 지금까지 헌터들은 모두 허탕을 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실로 미루어 보아 실제 헌터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지목한 사람들은 모두 시민이라고 확신할 수 있죠.

이러한 정보는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 측에겐 굉장히 유용한 정보인 건 확실합니다.
여기까지는 비야님의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헌터라고 자청한 사람이 진짜로 헌터가 아니었다면?
마피아 게임 내에서 시민이 얻을 수 있는 확실한 사실은 린치나 사망 이후 나타나는 정보이외엔 사실상 없습니다.
(여기에서 틀린 부분 있으면 아무라도 지적해 주세요.. 아무생각없이 적어논거라.)

즉, 이러한 정보 이외엔 자신이나 다른 참가자들의 의견들에서 비롯되는 추측밖에 할 수 없다는 거죠.
지금 헌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도 될 수 있죠, 하지만 그것을 실제적으로 증명할 것이 린치 이외에는 없습니다.
물론 해당 사람을 곧바로 린치해서 진상을 알아봐야 한다는 그런 위험하고 바보같은 발상은 하지 않습니다만..

만일 자신이 헌터라고 어떤 사람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헌터가 아니었다면?
그래서 그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유해서 이 사람 이 사람은 뱀파가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린치될 확률을 배제시키게 한다면?

자, 여기서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아무런 정보를 얻지 않는게 나을까요, 잘못된 정보를 얻는게 나을까요?

각 참가자 분들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겠지만 전 차라리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P.S>>
물론 그 사람이 헌터일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비야님의 말씀도 완전히 틀리다고는 할 수 없죠, 아니 거의 정답인건 맞아요.
Jayel

KRZY wrote:

헌터가 린치를 당할 상황이 오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게 시민에게 무조건 좋은 것은 제 의견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네, 사실인거 인정합니다... 이건 저도 반박 못합니다...
Jayel

sonnyc wrote:

의미 없는 가정이라고 봅니다.
이미 D2는 끝났고, 저는 최초 사냥꾼이 아니었으며 밝히지 않았음에도 죽지 않았어요.
.. 예, 그저 제 의견을 알려 드리기 위해 만들어 본 가정일 뿐입니다.

소닉님이 사망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이 100%로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쪽도 시민에게 득될 것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quote]

Jayel wrote:

만일 자신이 헌터라고 어떤 사람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헌터가 아니었다면?
그래서 그사람이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유해서 이 사람 이 사람은 뱀파가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린치될 확률을 배제시키게 한다면?
이걸로 완벽히 설명이 될련지는 ...
Jayel
엌 위에거 잘못 썼다..
KRZY
네 첫 번째 헌터가 죽어버림에 따라 더이상 헌터가 죽어도 그 사람이 헌터였는지 아니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헌터가 자신의 집에서 잠복근무를 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전략을 하나 제안합니다. 차근차근 읽어주세요.

헌터가 지금 자신이 헌터임을 밝힌다

이 전략의 목적은 오늘 낮에 린치를 할 때 조금이나마 뱀파이어를 린치할 확률을 높이자는 데에 있습니다. 현재 남은 인원 9명 중 뱀파이어는 2명, 시민은 7명(평시민 6명 + 헌터 1명)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임의로 린치를 할 경우 뱀파이어가 죽을 확률은 2/9 = 22.2%입니다. 만약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밝혀서 헌터를 제외한 후 린치를 하게 되면 뱀파이어가 죽을 확률은 2/8 = 25.0%입니다. 2.8% 가량의 확률 증가를 노리자는거죠.

그렇게 헌터가 아닌 누군가를 린치한 후,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오늘 밤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봅시다. 오늘 밤, 뱀파이어들에겐 밤킬과 더불어 뱀파이어 킹의 킬카운트 2개를 사용해서 시민 한 명을 자신들의 권속으로 만들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이 옵션을 흡혈이라고 부르도록 합시다). 밤 행동 적용 순서가 헌터 ->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헌터가 뱀파이어에 의해 밤킬이나 흡혈을 당하더라도 헌터의 잠복근무는 유효하게 됩니다. 즉, 헌터가 뱀파이어들의 밤킬 혹은 흡혈대상을 정확히 짚으면 뱀파이어 한 명은 무조건 죽일 수 있다는거죠. 뱀파이어들이 흡혈과 밤킬을 동일한 대상 혹은 동료 뱀파이어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오늘 밤 시민만 두 명 죽을 확률은 4/6 = 66.7%, 시민만 한 명 죽을 확률은 1/6 = 16.7%, 시민이 한 명 뱀파이어가 한 명 죽을 확률은 1/6 = 16.7%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자신이 헌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진짜 헌터인 줄 어떻게 알죠? 린치당하지 않기 위한 뱀파이어의 거짓말인 줄 어떻게 알죠? 현재 헌터는 최초의 헌터가 아닌 헌터의 역할을 물려받은 평시민이기 때문에 죽어도 시민이라고밖에 알려지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담합을 제시합니다.

헌터가 아닌 시민은 자신이 헌터라고 밝히지 말자.

자신이 평시민이라면 자신이 헌터라는 거짓 주장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평시민 모두가 이 담합을 지켰을 때, 자신이 헌터라는 사람이 두 명 이상 나오면 우린 그 중 한 명은 반드시 뱀파이어임을 알게 되고, 오늘 낮 린치를 통해 뱀파이어가 죽게 될 확률이 50%가 되는 굉장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실수해서 진짜 헌터를 린치하게 되더라도 다음 날 낮(뱀파이어 3명, 평시민 4명) 바로 누굴 린치하면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다음 날 밤(뱀파이어 2명, 평시민 4명, 뱀파이어 킹 킬카운트 1, 헌터 활동 가능)에도 시민에게 결코 나쁘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뱀파이어가 거짓으로 자신이 헌터임을 주장할래야 주장할 수 없는 조건이 만들어진 셈이죠.

제가 지금까지 잘못 생각한 게 있는데, 헌터가 '정보를 공유'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헌터가 잠복 근무를 하다가 뱀파이어를 만나면 자동적으로 뱀파이어가 죽게 되며, 이는 다음날 낮에 모두에게 공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헌터가 정보를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다는거죠.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헌터가 낮에 린치를 당하면 그 다음으로 헌터의 무기를 이어받게 되는 평시민은 그날 밤에는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헌터가 뱀파이어에게 밤킬을 당하면 그 다음날 낮에 평시민 한 명이 헌터의 무기를 이어받게 되고 이 새로운 헌터는 그 다음날 밤에 헌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헌터가 낮에 린치를 당하는 것은 시민에게 있어서 최악의 경우이며, 헌터가 다음날까지 살아있어서 정보 공유를 해야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헌터가 밤에 죽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걸 좀 빨리 이해하고 첫날부터 바로 헌터가 누군지 공개하는 플레이를 했어야 되는데 다행히도 너무 늦기 전에 깨닫게 되었네요.

혹시 제 전략을 읽고 왜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공개하는 것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 잘 이해되지 않거나, 헌터가 자신이 헌터임을 공개하는 게 시민에게 오히려 피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오늘 낮이 끝나기 전에 어서 스레드에 올려주시면 제가 더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다들 이 전략을 이해했고 이 전략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으시다면 이 전략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표해주시고, 과반수가 넘으면 헌터가 자신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Jayel
... 좋습니다. 동의합니다.
LQA20Ans
좋은 아이디어긴 한데
이렇게 대놓고 써버리면 뱀파가 이걸보고 헌터라고 거짓으로 지칭할 이유가 없을듯...
Escientist
재미있는 제안이 나왔네요. 확실히 슬슬 낮에 시민을 린치하면 곤란한 상황이 나오니 헌터를 공개하는 담합은 똘시랑 잠수유저만 없다면 시민의 승리 Strategy로써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Escientist
아무래도 이번 Form의 마피아에선 운이 몹시 중요해 보입니다. 헌터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밤마다 로또질을 하고, 낮에는 말밖에 사람을 의심할 근거가 없기에 결국엔 확실한 증거 없이 달 수밖에 없습니다. 밤에 뱀파이어는 자기가 유리한 확률이기는 하지만 죽을 것을 각오하고 골라야 하는군요. 이런 상황에서 트롤링 하는 시민이 나오면 진짜 개판일텐데 없어서 다행이려나요 XD
KRZY
@성직자: 헌터는 자기 집에 잠복근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가요?
Topic Starter
Shino

KRZY wrote:

@성직자: 헌터는 자기 집에 잠복근무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가요?
X (전충과 대화할 당시 "없어 그런거" 라고 했었음)


*여담 : 내가 이딴 컨셉을 왜 만들었지
show more
Please sign in to reply.

New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