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형 나언제 투표함..? 못봤네
희한하게도 두분의견이 너무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건Shino wrote:
간 좀 그만 봐 이 사람들아
비야,문프 > 소닉 2표
의심 1 순위가 아니라 의심 받지 않고 죽일 수 있는 1 순위가 저겠지요.KRZY wrote:
앞서 여러번 다른 분들이 말해주셨듯이 헌터가 밝혀지지 않은 현재 시민측의 유일한 무기는 린치입니다. 시민 측에선 많이 찌르면 많이 찌를수록 좋은거죠. "yjh님을 린치해서 시민인 것으로 나오면" 이란 구절은 지금 보니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쓸 당시에는 "yjh님이 죽고 나면" 이라는 뜻으로 썼었습니다. 소닉님은 일단 끝까지 노린치를 고수하셨기 때문에 현재 제 의심 1순위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낮 종료 전까지 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는다면 투표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소닉님이 헌터시라면 낮이 끝나기 전에 헌터임을 공개하고 첫날 밤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여러 사람들로부터 단서를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지요. 그런데 제 핵심은 추궁하시는 비야님이 뱀파이어일 확률도 존재한다는 것이지요.MoonFragrance wrote:
그렇다면 어떤것이든 한번씩 꼬투리를 잡아보고 의심해보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발언이든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계속 추적하고 파내고, 그러다가 단서가 하나 떨어지면 린치라는 무기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잡아내야 합니다.
특히 시민쪽은 무기가 린치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필사적으로 토론하고 무언가를 캐내야 해요. 비야님이 경험자로써 그 부분은 충실히 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써 밝힌대로 저는 경험자는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뱀파이어 쪽이면 더 곤란한 상황이지요.MoonFragrance wrote: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두사람(문프라님 또는 비야님)을 린치한다고 해서 상황이 꼭 나아지는것만은 아닌게 이를 노리고 뱀파이어가 권속시킬 대상을 이 두사람이 아닌 다른 대상으로 정할수도 있다는겁니다. 이렇게 되면 시민은 경험자 둘만 잃게 되고 판도가 뱀파이어 쪽으로 기울게 되겠죠.
즉 경험자를 사전에 하든 후반부에 가서 하든 린치시킨다고 해서 꼭 시민측에 이득이 되어 돌아오는건 아닙니다. 물론 이미 뱀파이어쪽은 부하 한명은 만들어 뒀을테니 저 둘중 하나가 부하가 됐을수도 있겠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도박이 되겠죠.
ToGlette wrote:
희한하게도 두분의견이 너무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건Shino wrote:
간 좀 그만 봐 이 사람들아
비야,문프 > 소닉 2표
저만의 착각이려나요 ㅎㅎ 이런건 뭐 아무래도 좋겠죠.
두 분은 의견이 매우 흡사한거 같아요. 두분 다 뱀파이어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DIT : 두분은 문프라님과 비야님입니다)MoonFragrance wrote: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초반에 뱀파이어측에게 가장 안전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가장 안전하게 킬을 하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님은 포럼 마피아를 여러번 해본 경험이 있을 뿐더라 낮 1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셨죠. 이는 '헌터의 보호를 받기 가장 적합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면서 부하 한명을 만들었는데 자칫하다간 킬도 못하고 부하도 한명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줄여야겠죠.
뱀파이어가 유리해지려면 초반에 킬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부하를 잃지 않으면서 서서히 늘려가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그러려면 보호를 받지 않을것같은 비교적 활동이 미미하고 경험이 적은 사람을 킬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야님을 린치하려는 생각이 좋지 않다는 의견은 윗 글에 적었으니 이해하시라 믿습니다.
안전한 KRZY wrote:
저라도 저를 의심하는 게 가장 쉬운 결론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아닙니다. 제가 뱀파이어였으면 첫 번째 날에 그렇게 날뛸 이유가 없었겠죠. 뱀파이어는 그냥 사람들의 대세가 모이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심지어 노린치를 해도 딱히 잃을 게 없는 것이 뱀파이어니까요.
yjh님 린치는 시민측의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비야님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겠죠. 헌터가 걸렷으면 최고의 선택이었겠구요.KRZY wrote:
낮1때도 누누히 강조했지만 yjh님을 죽인 건 시민측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사냥꾼에게 얻은 정보가 있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사냥꾼을 노출하는 꼴이 되니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네요. 확실한 건 첫 날 가장 시민에게 뭐가 이로운지 알았던 플레이어였던 저와 Clementine님 중 한 명이 죽었다는건데 왜 가장 활발했던 제가 아닌 Clementine님이 죽은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시민 죽이는게 최선이시겠죠.KRZY wrote:
게임을 길게 봐야되요. 비협조적인 시민은 아무 단서도 주지 않지만 뱀파이어는 밤 행동을 통해 뭔가 단서를 남겨요. 이 사람이 뱀파이어인지 시민인지 그 어떤 단서도 없는 상황에선, 시민 측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시민을 죽이는 것이 최선의 행동이라 할 수 있죠. 다만 현재 상황에서 LQA20Ans님이 딱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비협조적이다라는 결론은 더이상 내리지 않아도 되게 됐네요.
Shino wrote:
Notice
밤1이 시작되었습니다.어제 저녁에 미리 공지했던 대로 밤1은 29일 오전 7시 30분까지입니다만,
만일 非시민 플레이어쪽이 모두 오늘 저녁 8시까지 답장PM을 보낼 경우 오늘 저녁 8시에 밤1을 강제종료하고 낮2를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사냥꾼 중 한쪽 PM이 오지 않은 관계로 밤1은 29일 오전 7시 30분까지입니다.
제가 낮2 시작글 쓰기 전까지는 스레드 포스팅이 금지됩니다.
문프님의 말씀을 빌려쓰자면 마피아 게임에 일가견이 있던 분들은 밤동안 죽을 확률이 적다는 것이 되겠네요, 헌터의 도움을 받을 확률이 크니깐요.문프님 wrote: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초반에 뱀파이어측에게 가장 안전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가장 안전하게 킬을 하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님은 포럼 마피아를 여러번 해본 경험이 있을 뿐더라 낮 1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셨죠. 이는 '헌터의 보호를 받기 가장 적합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면서 부하 한명을 만들었는데 자칫하다간 킬도 못하고 부하도 한명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줄여야겠죠.
그리고 난데없이 왜 Escientist님을 들먹이시는지는 모르겠지만...Sonnyc wrote:
Shino wrote:
Notice
밤1이 시작되었습니다.어제 저녁에 미리 공지했던 대로 밤1은 29일 오전 7시 30분까지입니다만,
만일 非시민 플레이어쪽이 모두 오늘 저녁 8시까지 답장PM을 보낼 경우 오늘 저녁 8시에 밤1을 강제종료하고 낮2를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사냥꾼 중 한쪽 PM이 오지 않은 관계로 밤1은 29일 오전 7시 30분까지입니다.
제가 낮2 시작글 쓰기 전까지는 스레드 포스팅이 금지됩니다.
도움이 될까 안될까 모르겠지만 11/28에 스트라이크가 생긴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첫 포스팅은 11/27에 행해졌지만, 일단 수정된 시점에서 확인한 결과 escientist님만 11/27이 최종 접속이셨습니다.
뱀파이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escientist님께 "역할"이 부여된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이건 맞을수도 있는 말이지만 틀릴수도 있을것 같네요.Sonnyc wrote:
Shino wrote:
Notice
밤1이 시작되었습니다.어제 저녁에 미리 공지했던 대로 밤1은 29일 오전 7시 30분까지입니다만,
만일 非시민 플레이어쪽이 모두 오늘 저녁 8시까지 답장PM을 보낼 경우 오늘 저녁 8시에 밤1을 강제종료하고 낮2를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사냥꾼 중 한쪽 PM이 오지 않은 관계로 밤1은 29일 오전 7시 30분까지입니다.
제가 낮2 시작글 쓰기 전까지는 스레드 포스팅이 금지됩니다.
도움이 될까 안될까 모르겠지만 11/28에 스트라이크가 생긴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첫 포스팅은 11/27에 행해졌지만, 일단 수정된 시점에서 확인한 결과 escientist님만 11/27이 최종 접속이셨습니다.
뱀파이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escientist님께 "역할"이 부여된거 같습니다.
Sonnyc wrote:
제가 헌터인거를 알기 위한 거는 갑자기 무엇인가요? 헌터가 아니면 지금 죽이시고 맞으면 밤에 죽이시려는 의도입니까?
헌터가 죽으면 다른 사람이 헌터의 역할을 이어받습니다. 헌터가 아무리 죽어도 다른 헌터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헌터가 한 번 죽으면 그 다음부터는 헌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죽어도 이사람이 헌터의 역할을 이어받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최초의 헌터가 죽을 시 그 다음부터는 뱀파이어가 자신이 헌터라고 자청하고 나서도 확인할 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렇기에 헌터는 밤 행동을 통해 뱀파이어를 확신하기 전까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게 시민측에선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최초의 헌터가 린치를 당할 상황에 놓여있다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에게 무조건 더 좋습니다. 린치당하면 어차피 역할이 밝혀집니다. 만약 소닉님이 헌터일 시 아무 정보도 공유하지 못한 채 린치당해서 헌터로 밝혀지는것보단 헌터임을 밝혀서 정보를 공유하고 밤에 뱀파이어에게 킬을 당하는 것이 그나마 시민들에게 더 이득입니다.Shino wrote:
최초로 지정된 사냥꾼은 사냥꾼으로 뜹니다. (여행온 사람이지 살던 사람이 아니니까)
다만 그 다음부터는 시민으로 뜹니다. (무기를 이어받음)
당연한 얘기입니다. 다만 현 상황으로 미루어 봤을 때 전 소닉님이 뱀파이어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하기에 투표를 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소닉님에게 표가 몰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낮1에도 말했지만 뱀파이어라면 묻어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괜히 활발하게 발언을 했다가 실수를 할 수 도 있고 꼬투리가 잡혀 린치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가만히 있어도 시민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는데 뭐하러 그런 쓸데없는 위험을 무릅쓸까요? '활발하게 활동함으로써 시민처럼 보이기 위해' 라고 대답하기엔 절 의심하는 소닉님의 존재 자체가 하이리스크-로우리턴 전략이라는 증거죠.Sonnyc wrote:
네, 여러 사람들로부터 단서를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지요. 그런데 제 핵심은 추궁하시는 비야님이 뱀파이어일 확률도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경험자는 역할이 아니에요. 그저 실력자일 뿐이겠지요.
두 사람 모두 현명한 시민일수도 있죠. 양 쪽 모두로 갈 수 있는 해석입니다.Sonnyc wrote:
두 분은 의견이 매우 흡사한거 같아요. 두분 다 뱀파이어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DIT : 두분은 문프라님과 비야님입니다)
노린치가 yjh님을 린치하는것보다 시민에게 어떻게 더 좋은 선택인지 설명해주세요. 전 yjh님을 린치하는 게 시민에게 왜 더 좋은 선택인지 두 번이나 설명했습니다.Sonnyc wrote:
yjh님 린치는 시민측의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비야님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겠죠. 헌터가 걸렷으면 최고의 선택이었겠구요.
억지 같습니다. 제 표는 유지하겠습니다.Sonnyc wrote:
그리고 비야님과 Clementine님 중 비야님이 죽지 않은 이유는? : 억지좀 부리자면 비야님이 뱀파이어이기 때문이겠지요
노린치 투표 자체보단 노린치를 하면서 '일단 처음엔 걍 아무것도 하지 말고 두고보자' 라는 생각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린치 투표를 하면서 나오는 토론이 시민에게 중요한 거라고 말을 했는데, 그런 토론이 나오려면 당연히 노린치 투표를 하면 안되고 의심 가는 사람한테 표를 던져보고 그 사람의 반응을 보고 해야죠.Escientist wrote:
무린치는 나쁜게 아닙니다 여러분.
그건 플레이어들의 주관이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낮이니까 린치 하지 말고 대충 넘어가자는 분위기를 막 내면 그건KRZY wrote:
노린치 투표 자체보단 노린치를 하면서 '일단 처음엔 걍 아무것도 하지 말고 두고보자' 라는 생각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린치 투표를 하면서 나오는 토론이 시민에게 중요한 거라고 말을 했는데, 그런 토론이 나오려면 당연히 노린치 투표를 하면 안되고 의심 가는 사람한테 표를 던져보고 그 사람의 반응을 보고 해야죠.Escientist wrote:
무린치는 나쁜게 아닙니다 여러분.
왠지 타당한 근거가 없어서 투표를 못하겠습니다...;;;Shino wrote:
하나 물어볼게 있는데, 밑에 사람들 말고는 투표 안해요? 관심 없는거 아니지?
비야님은 의심스럽지만 더 봐야될것 같고... 소닉님은 뱀파가 아닌것 같습니다...KRZY wrote: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니 지금은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소닉님보단 게임 시작하고 지금까지 시민 측에 보탬이 된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빈집을 투표하는게 더 알맞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소닉님을 투표한 이유는 첫날 노린치를 옹호했기 때문이었는데 말과 행동이 다르네요.
투표 취소, 투표: binjip
ㅋ Escientist님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으신 비야님이군요 ㅋKRZY wrote: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니 지금은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소닉님보단 게임 시작하고 지금까지 시민 측에 보탬이 된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빈집을 투표하는게 더 알맞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소닉님을 투표한 이유는 첫날 노린치를 옹호했기 때문이었는데 말과 행동이 다르네요.
투표 취소, 투표: binjip
이번 게임에 대해서 좀더 생각해 봤는데, 역할 포스팅에 언급된 것도 그렇고, 시민의 승리 목표는 결국 뱀파이어 킹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노린치를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쩌면 이번 행동이 일부러 시민을 죽이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네. 더는 추궁하지 않겠습니다.Escientist wrote:
그래서 낮에 날뛴 사람이라고 하여 뱀파이어가 아니라는 보장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낮에 조용한 사람들은 오히려
시민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직업이 없다는건 게임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2번째 낮에는 솔직히 심각하게 참여하지 않아도 보통은
큰 영향이 없으니까요.
이 게임이 평범한 마피아 게임처럼 헌터(경찰) 역활이 밤에 살해당하면 그걸로 끝인게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KRZY wrote:
최악의 상황이네요. 일단 수업부터 갔다 오겠습니다
Sonnyc님 말대로 낮 린치가 뱀파이어 킹을 잡는데 실패한다고 치면, 남은 기간은 최소 2일, 최대 3일Sonnyc wrote:
뱀파이어의 밤 행동 패턴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상황을 정리해 보자면 아마 뱀파이어 킹에 권속 2명이 있는 것 같네요.
뭐, 매일 린치가 일어난다고 가정하면 3일 정도 남았다고 봐야 겠네요. (노린치 시티 out)
Sonnyc님 말대로 KRZY님과 문프님은 의견이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Sonnyc님이 KRZY님과 문프님을 의심하는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도 처음에는 의심을 했었고, 지금도 그 의심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Sonnyc wrote:
두 분은 의견이 매우 흡사한거 같아요. 두분 다 뱀파이어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DIT : 두분은 문프라님과 비야님입니다)MoonFragrance wrote: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초반에 뱀파이어측에게 가장 안전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가장 안전하게 킬을 하기'라고 생각합니다.
비야님은 포럼 마피아를 여러번 해본 경험이 있을 뿐더라 낮 1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셨죠. 이는 '헌터의 보호를 받기 가장 적합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면서 부하 한명을 만들었는데 자칫하다간 킬도 못하고 부하도 한명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줄여야겠죠.
뱀파이어가 유리해지려면 초반에 킬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부하를 잃지 않으면서 서서히 늘려가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
그러려면 보호를 받지 않을것같은 비교적 활동이 미미하고 경험이 적은 사람을 킬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야님을 린치하려는 생각이 좋지 않다는 의견은 윗 글에 적었으니 이해하시라 믿습니다.
그리고 문프라님께서 뱀파이어에게 유리한 것은 안전하게 킬을 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비야님을 린치하는게 좋지 않다고 말하시면서 비야님을 안전하게 만드시는군요.
비야님은 뱀파이어라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부가설명 부탁드립니다.Jayel wrote:
약간 생각해 봤는데,
저는 아무래도 비야님이 이런 저런 이유를 제시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역할을 공개하게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낮 1 때도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의심이 가네요.
위 비야님의 포스팅에서 마지막에 보시면 소닉님께 만일 헌터일시 자신의 역할을 공개하라고 권유를 하셨었죠.KRZY wrote:
앞서 여러번 다른 분들이 말해주셨듯이 헌터가 밝혀지지 않은 현재 시민측의 유일한 무기는 린치입니다. 시민 측에선 많이 찌르면 많이 찌를수록 좋은거죠. "yjh님을 린치해서 시민인 것으로 나오면" 이란 구절은 지금 보니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쓸 당시에는 "yjh님이 죽고 나면" 이라는 뜻으로 썼었습니다. 소닉님은 일단 끝까지 노린치를 고수하셨기 때문에 현재 제 의심 1순위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낮 종료 전까지 다른 단서가 나오지 않는다면 투표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소닉님이 헌터시라면 낮이 끝나기 전에 헌터임을 공개하고 첫날 밤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1)번을 보시면 비야님께서 이 게임 내 헌터의 특징을 제대로 집어주셨어요.KRZY wrote:
헌터가 죽으면 다른 사람이 헌터의 역할을 이어받습니다. 헌터가 아무리 죽어도 다른 헌터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1) 하지만, 헌터가 한 번 죽으면 그 다음부터는 헌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죽어도 이사람이 헌터의 역할을 이어받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때문에 최초의 헌터가 죽을 시 그 다음부터는 뱀파이어가 자신이 헌터라고 자청하고 나서도 확인할 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렇기에 헌터는 밤 행동을 통해 뱀파이어를 확신하기 전까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게 시민측에선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최초의 헌터가 린치를 당할 상황에 놓여있다면 자신이 헌터임을 밝히는 것이 시민에게 무조건 더 좋습니다. 린치당하면 어차피 역할이 밝혀집니다. (2)만약 소닉님이 헌터일 시 아무 정보도 공유하지 못한 채 린치당해서 헌터로 밝혀지는것보단 헌터임을 밝혀서 정보를 공유하고 밤에 뱀파이어에게 킬을 당하는 것이 그나마 시민들에게 더 이득입니다.
그 정보는 결국 자신의 판단의 근거 아닌가요?KRZY wrote:
?????????????????????????????????????????????????????????????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헌터이지만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왜 가정하죠? 이건 말이 안되는 가정이죠; 헌터면 무조건 정보가 있습니다. 밤에 행동을 하지 않는 멍청한 헌터는 존재하지 않겠죠. 어차피 죽는 게 기정사실화 되어있으면 자기가 가진 정보를 제공하고 죽는 것과 제공하지 않고 죽는 것 중 어느 쪽이 시민에게 더 이득인지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헌터가 여태까지 두번 다 실패한것으로 생각되기에 위의 정보는 기정사실이죠.Sonnyc wrote:
결국 알게 되는 정보는 : 누구 집에 갔더니 뱀파이어는 이 집에 오지 않았더라.. : 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