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은 활동량이 적고, 일부 사람들은 많은 이 상황에서 누굴 콕 찝어내는건 좀 어려운 일이군요
그래도 본인의 의견을 단순하게 제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문프님과 KRZY님은 틀린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Sonnyc님과 Jayel님처럼 괜히 린치 자체를 부정해서 귀찮아질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본인의 의견을 단순하게 제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시민측에게는 린치가 유일한 무기이므로 그걸 이용해서 사람의 반응을 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MoonFragrance wrote:
개인적으로 비야님이 별로 틀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게, 마피아 게임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기 진영을 유리하게 이끌고 상대 진영을 없애는게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상대 진영이 누구인지 파악하고 자신은 살아남아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떤것이든 한번씩 꼬투리를 잡아보고 의심해보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발언이든 의심스러운 점이 있으면 계속 추적하고 파내고, 그러다가 단서가 하나 떨어지면 린치라는 무기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잡아내야 합니다.
특히 시민쪽은 무기가 린치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필사적으로 토론하고 무언가를 캐내야 해요. 비야님이 경험자로써 그 부분은 충실히 해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문프님과 KRZY님은 틀린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 이부분에 대해서는 그리 동의는 잘 못하겠습니다.MoonFragrance wrote:
그래서 전 지금 소닉님과 제이엘님이 가장 의심스러워요. 시민의 무기인 의심과 추궁을 가지고 몰아붙이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뱀파이어와 그 부하 측 진영이 딱 두명이 있을 시기이고, 우연인지 아닌진 몰라도 소닉님과 제이엘님은 서로의 의견이 일치하고 있어요. 두분이 뱀파이어측 진영이라면 이 행동이 딱 들어맞죠.
KRZY wrote:
저라도 저를 의심하는 게 가장 쉬운 결론이라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아닙니다. 제가 뱀파이어였으면 첫 번째 날에 그렇게 날뛸 이유가 없었겠죠. 뱀파이어는 그냥 사람들의 대세가 모이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심지어 노린치를 해도 딱히 잃을 게 없는 것이 뱀파이어니까요.
만약 뱀파이어라면 KRZY님과 문프님이 말한것처럼 상황을 지켜보다 흐름을 타기만 하면 되니까MoonFragrance wrote:
뱀파이어라면 그냥 잠자코 보고 있다가 표가 몰리는곳에 같이 표를 던지는게 가장 편합니다. 그러면 왠만하면 의심 받을 일이없거든요. 상대진영과 우리진영이 누구누구 인지 명확하게 알아보고 있구요.
굳이 Sonnyc님과 Jayel님처럼 괜히 린치 자체를 부정해서 귀찮아질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