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렇게 둘째낮도 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누굴 죽여야 하는지 기준을 잡기가 엄청 애매하네요
누굴 죽여야 하는지 기준을 잡기가 엄청 애매하네요
물론 그때 당시에만 유리해지겠죠. 하지만 그 후로 마피아가 결정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단서를 얻지 못하고 시민 방해자의 킬 저지에만 의존하는 시한부 삶을 살게 될겁니다. 그냥 질질 길어지기만 할뿐 마피아를 확실하게 잡을 수단이 없어진다구요. 그냥 제눈엔 하하님이 경찰을 찾아내려고 눈에 불을 켜는걸로밖에 안보여요.haha5957 wrote:
경찰이 마피아를 잡았다면 1:6로 경찰이 간밤에 죽어도 1:5이면 시민에게 유리합니다. 못 잡았더라도 린치당할 위기에선 나오는게 당연한겁니다.
MoonFragrance wrote:
그러니까 일단 지금 안니버님이 마피아 혹은 경찰이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별 상황증거가 없다는건 알고 계시겠죠???
확률 몇 안되는 확률 놀이로 지금 시민측에 불리한 표를 던지겠다고 하시는겁니다. 안니버님이 마피아이거나 경찰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요.
그리고 셋업은 방해자 있고 의사 경찰 있다는건 이미 게임 시작전에도 모두들 알고 있었어요.
제가 지적한건 '비교적' 시민측 셋업에 무지했다는 말입니다. 마피아 측이라면 시민 직업쪽에는 확실히 마피아보단 신경을 덜 쓰게 되겠죠.
하하님이 마피아측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그냥 경찰을 찾기 위한 확률 놀음이죠. 안니버님에게 물어서 경찰이면 땡잡는거고, 아니면 그냥 태연하게 걸어나올 수가 있다는겁니다. 눈에 안띄려고 하는것처럼 보이니 한번 떠보려는 의도일수도 있죠.haha5957 wrote:
가장 중요한걸 잊고계시네요. 경찰이 죽을 위기에서 나온다는 걸 전제로 깔고있는데 왜 제가 경찰이 무조건 나와야한다고 주장하는것처럼 왜곡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민이라면 악착같이 살아남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시민 자신 측 셋업이라도 확실하게 외우는게 시민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이죠.Escientist wrote:
두번째 논리는 약간 오버가 아닐까요? 시민이더라도 무지할 수 있지요
MoonFragrance wrote:
시민이라면 악착같이 살아남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시민 자신 측 셋업이라도 확실하게 외우는게 시민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이죠.Escientist wrote:
두번째 논리는 약간 오버가 아닐까요? 시민이더라도 무지할 수 있지요
일단 하하님의 모습은 별로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입장은 아닌것처럼 보이네요.Escientist wrote:
솔직히 경찰 의사 방해자가 있구나? 만 알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효율적이라고 해서 무조건 외워야 하는 법도 없구요
이 게임을 저어어어어엉말 이기고 싶은 사람이면 모를까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입장에선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보세요 정독이라니. 3분 남았어요.Sonnyc wrote:
심증으론 이번 밤 지나서 제가 살면 근거를 들며 하하님을 쩩고자 했으나 ㅇㅅㅇ
상황이 이렇게.. 좀더 정독하고 투표하셌습니다
제일 골치아픈 부분.ElectricShock wrote:
3명 알아봤는데 전부 죽은사람이면 상관없고
더이상의 토론은 없는건가... 왠지 그런 느낌이 드는데.마치 시민팀은 다른 팀이라는 듯한 발언을 하셨네요..
그래도 인원 유지할 수 있긴 하니 그쪽이 시민팀에게 유리하겠네요.
저는 아무래도 전충이 말한 초보적인 발상에 신경이 쓰이는데,일단 문프라님의 말을 사실이라고 친다면 경험자에 마피아가 하나 더 있다는 말인데, 화이트를 마피아로 볼때 저절로 시노는 마피아가 아닌게 되는 거죠..
만일 이게 초보적인 발상이었다면 최소한 1명의 비경험자가 마피아로 선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죠.
1. 비경험자가 2명일 경우, 어떻게든 작전을 짜려고 생각은 했으나 그 수가 너무 뻔한 것이었다
2. 비경험자가 1명일 경우, 경험자가 비경험자로 하여금 낮 린치에 몰리게끔 유도한 것이었다
여기서 생존자중에 1차전 경험자/비경험자를 나눠보자면 이렇게 됩니다.
비경험자: haha5957 / W h i t e / Sonnyc / Shino / Escientist
경험자: MoonFragrance / ElectricShock / Nakagawa-Kanon
그래서 결론은 최소한 저 비경험자중에 마피아가 1명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D1 투표 끝나고 나서 근무하는 동안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건 경험자 2명이 마피아일 경우 쓸 전략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뭐 이게 고도의 심리전이라면 저는 두손 두발 다 들겠습니다만.
능력이 있든 없든간에 "어떤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사람의 성격과 더 깊이 관련된 부분이므로 근거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됩니다.의심스러우니 충분히 투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좀더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주시면 납득하겠습니다.
일단 투표: haha5957
투표를 하긴 해야겠는데 확실한 거리가 나오질 않아서 섣불리 찍기가 어렵네요곧장 섣불리 찍는 시노님 ㅇㅅㅇ
......내가 이걸 뭐라고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음.Sonnyc wrote:
4. 사살자 확인
공교롭게 낮이 되자마자 포스트를 다신 순위는 2,1,1이었습니다. 죽은 사람 역할이 제법 궁금하셨나봅니다...
사실 게임에 몰입하면서 대기타고 하실 수 있죠.. 저도 그렇고요. 아니, 이건 그냥 쓴겁니다. 이유라기도 뭐해서 줄 처리 ㅇㅇ
이페이지에 있는분+ 화이트님Nakagawa-Kanon wrote:
지금 누구누구가 남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