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을 봤는데 전체적으로 이해가 잘 안 가는 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노래 자체가 200bpm이 아닌 100bpm인 만큼 1/4 중에는 공백인 자리가 꽤 많습니다. 그런데 이 맵에서는 슬라이더 끝은 그렇다 쳐도, 아무 특정할 비트가 없는 자리에 1/4 filler 서클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00:30:801 (6) - 00:33:501 (5) - 00:57:201 (6) - 이러한 무음 비트에 노트를 넣는 것이 노래를 어떤 면에서 더 잘 표현해주는지 잘 모르겠고, 01:45:501 (7) - 01:46:101 (10) - 등과 같이 디스턴스를 작게 쓰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여기에 노트가 없거나 슬라이더로 보컬 홀딩을 표현해주는 것보다 지금이 낫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 외에 몇 가지 짚어보자면
00:04:851 (6,7,8) - 모양은 안정적인 정삼각형인 데에 비해서 저 비트 스냅을 읽을 방법은 높은 AR 뿐인데, 비트에 변화가 있다면 배치나 표현상으로도 변화가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잦은 1/2과 1/4 변동에 비해서 노트들이 전부 한 패턴 내로 섞여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리딩 상으로도 불편할 뿐더러(위에서 AR 낮추는 이야기가 나온 것도 맵의 readability가 AR에 의존하는 게 커서 높게 쓰셨기 때문일 거고요) 텐션이 1/4 갭들에만 극도로 집중되는 현상을 야기하지 않나 싶네요. 02:57:651 (7,8,1) - 와 같이요.
03:55:551 (9,10,1,2,3,4) - 특히 이런 부분에서 두드러지네요. 더욱 큰 디스턴스들이 1/4이고, 조금 더 작은 디스턴스가 1/2로 중간에 끼어들어 상당한 혼란을 야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33:051 (3) - 앞에서 04:31:851 (1,2) - 로 끊었으면 04:32:451 (1,2) - 까지 하고서도 뉴콤을 끊어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 둘끼리만이 반복되는 패턴이기도 하고요. 01:21:051 (3) - 도요.
normal-hitnormal 사운드를 이용해서 힛사를 표현하신 것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소프트 히트노말이 들리지 않아서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지네요. 강력한 힛사가 아니라서 오히려 뮤트시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normal-hitclap 등으로 바꾸어서 addition으로 대신 쓰거나, soft-hitnormal도 커스텀으로 덜 이질적인 걸 추가하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이 힛사는 언랭커블입니다.
Ranking Criteria wrote:
Every .wav file must be at least 100ms long to prevent issues with soundcards.
soft-hitclap은 소리가 너무 작아서 노래에 완전히 묻히는 것 같네요. 볼륨을 좀 키워보시는 걸 고려해보시고
00:03:051 - 00:48:651 - 00:49:101 - 01:39:051 - 03:19:851 - 03:25:551 - 04:51:051 - 휘슬 빠짐? 02:42:351 - 도 노말 샘플셋이 아니라 소프트 휘슬 들어갈 자리인 것 같고 03:09:951 (1) - 힛사 증발 03:45:651 (8) - 몸통과 꼬리에 클랩 잘못 들어간 듯 03:53:151 (8) - 몸통에 잘못된 노말 샘플셋
근데 이거 첫 키아이랑 마지막 키아이랑 대칭조차 아닌 완전 복붙이잖음 이래도 괜찮겠나요?
metadata p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