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님 글 쓰시면 안 됩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볼드체 직접 쓰기 귀찮...Sylphi wrote:
좀 크게 봐서 Taeyang님까지는 과반수에 가깝지 않았다고 친다 해도 Neoskylove님의 경우엔 아닙니다.
심지어 그분은 Taeyang님의 글을 인용해서 그대로 붙여넣었기 때문에 더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irc들어온거는 그냥 배터리 태우려고...Doyak wrote:
네오님이 지난 마피아 때 저와 같이 마피아 팀을 하면서 '룰을 잘 모르겠다'는 컨셉으로 가자고 했었는데 혹시나 이번에도 그렇게 은근슬쩍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다, 라고 하실지 모르겠네요. 지금 irc 접속도 하고 계신데 계속 해명글을 안 쓰시니 더욱 의심되고요.
현명한 선택 감사드립니다.[Lunatic Elf] wrote:
흐 제가뭐 낮1에 발언도 꺼내기전에 상황이 종료되서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제가뭐 나서거나 말거나 해도될 입장이라서 더곤란하기도 했지만.
이 말 보면 제직업을 눈치 까신분도 계실껍니다.
저는 그냥 시민편에서 정의롭게 활동하고 싶은 광대입니다. 여러분 같이 승리해봅시다.
Anais wrote:
저는 루나틱 엘프님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전 광대가 실피님이라고 추측했거든요?
게임 진행중에 광대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신것도 그렇고 전 실피님이 거의 광대 확정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광대라면 쪽수가 적은 마피아나 경찰, 의사로 보일법한 행동을 하기 마련인데 굳이 시민의 편에 설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전 루나틱 엘프님이 마피아 그룹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확실히 이 말이 맞긴 하지만, 아직 낮은 시작한지 얼마 안됬습니다.C R E A M wrote:
그리고 투표는.... 일단 이쪽으로 해둘게요.
시민 입장에서 가장 위험한 마피아는 토론 참여율이 저조한 마피아 입니다.
시민 입장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시민은 토론 참여율이 저조한 시민 입니다.
네 가능합니다.Neoskylove wrote:
아 근데 광대가 마피아킬 당할수도 있나요
추가로 한개만 말해보자면 이 두분의 경우엔 중립이라기보단 방관입니다.Anais wrote:
대화성향(중립) : Konoha, Neoskylove
마찬가지로 저도 꿀릴 이유는 없습니다Konoha wrote: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Konoha wrote: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어짜피 이게임은 모든 사람을 의심하는걸로 시작해야 하는게임이라, 어떤 행동을 해도 의심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Anais wrote:
마찬가지로 저도 꿀릴 이유는 없습니다Konoha wrote: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도약님 말대로 광대는 상황에 따라서 어디에 붙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광대라고 밝힌 이상 마피아들은 현 상황에서 죽여봐야 메리트가 없는 광대를 죽이려고 하지는 않을테니 시민이 희생당하는건 똑같고요.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존재이긴 합니다.Doyak wrote:
만약 하룻밤 의사가 제대로 일해서 시민을 한 명 살려서 시민3 - 마피아2 - 광대1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도 광대와 마피아 둘이서 모두 광대 린치에 투표를 해두고 날이 끝날 때까지만 버티면 "10. 낮이 끝나는 순간,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선수가 평상시에 린치에 필요한 표수의 반 이상을 받고 있다면 이 선수는 린치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그 날의 낮은 린치가 없이 종료됩니다. 만약 여러 선수의 투표수가 동점이라면 가장 먼저 그 만큼의 표수를 획득한 선수가 린치됩니다."에 따라서 광대가 린치됩니다. 물론 시민 셋이 마피아 한 명이 누군지를 먼저 다 알고 즉각 투표에 들어갔다면 마피아가 린치가 되겠지만, 아무튼 광대는 이 때라도 마피아 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번 낮 또는 다음 낮 안에 꼭 한 명 잡아내야 됩니다.
어짜피 시민수 = 마피아수인 시점에서 이미 진겁니다. 그건 진짜 최악의 경우중 하나고요.Doyak wrote:
광대가 짤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본 것 뿐입니다. 언제까지나 시민 편에 서있을 거라고 단정하고 진행하다가 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거죠. 예시를 들은 것처럼, 낮 4에 시민3 마피아2 라면 일반적으로는 마피아가 누군지만 안다면 시민이 이긴거나 다름없지만, 시민2 광대1 마피아2는 광대가 자기가 이기고 싶다면 마피아 측에 서서(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자기를 린치하여 시민이 패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낮1에 린치 없음으로 그냥 넘어가서 홀수 명을 맞춰놨는데, 완전히 시민 vs 마피아로 나뉜 것에 비해선 다른 변수들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첫턴에 1/5의 확률로 마피아를 잡는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Doyak wrote:
첫날 린치를 하지 않은 건 전체 인원 수를 홀수로 놓으나 그보다 시민을 한 명 많이 놓으나 사용할 수 있는 낮의 수가 같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광대를 마지막까지 살려놓고 갈 수 없다는 점은 첫날 린치 없음이 꼭 득이 되는 일이었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