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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국어 포럼 마피아 - Classic [게임 종료 - 마피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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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ak
화이트님 글 쓰시면 안 됩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Affirmation

Sylphi wrote:

좀 크게 봐서 Taeyang님까지는 과반수에 가깝지 않았다고 친다 해도 Neoskylove님의 경우엔 아닙니다.
심지어 그분은 Taeyang님의 글을 인용해서 그대로 붙여넣었기 때문에 더 의심이 되는 상황입니다.
볼드체 직접 쓰기 귀찮...
---------------------------
저는 일단 시민인데 말해도 안믿으실거죠....
저는 일단 아무 생각이 없네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는 인간
저는 그냥 흐름 흘러가는대로 게임 해보겠습니다ㅠ
Affirmation

Doyak wrote:

네오님이 지난 마피아 때 저와 같이 마피아 팀을 하면서 '룰을 잘 모르겠다'는 컨셉으로 가자고 했었는데 혹시나 이번에도 그렇게 은근슬쩍 아무것도 모르고 그랬다, 라고 하실지 모르겠네요. 지금 irc 접속도 하고 계신데 계속 해명글을 안 쓰시니 더욱 의심되고요.
irc들어온거는 그냥 배터리 태우려고...
C R E A M

[Lunatic Elf] wrote:

흐 제가뭐 낮1에 발언도 꺼내기전에 상황이 종료되서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제가뭐 나서거나 말거나 해도될 입장이라서 더곤란하기도 했지만.
이 말 보면 제직업을 눈치 까신분도 계실껍니다.

저는 그냥 시민편에서 정의롭게 활동하고 싶은 광대입니다. 여러분 같이 승리해봅시다.
현명한 선택 감사드립니다.
C R E A M

Anais wrote:

저는 루나틱 엘프님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전 광대가 실피님이라고 추측했거든요?

게임 진행중에 광대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신것도 그렇고 전 실피님이 거의 광대 확정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광대라면 쪽수가 적은 마피아나 경찰, 의사로 보일법한 행동을 하기 마련인데 굳이 시민의 편에 설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전 루나틱 엘프님이 마피아 그룹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광대에게 협상을 제안할 때 이런 사항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마피아 린치에 성공하면 그 다음에 린치해주겠다고요.
루엘님이 광대가 아니라 마피아라도 상관없습니다.
첫번째 마피아를 잡자마자 바로 린치할거니까요.

곤란한건 루엘님이 시민인데 광대행세를 하고 있을 경우인데, 만약 이런 경우라면 사실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승리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플레이입니다.

루엘님이 광대가 맞다면 시민측이 첫번째 마피아조차 잡지 못하고 모두 썰려나가는 상황이 아닌 이상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게 될겁니다.
C R E A M
경찰 하나, 의사 하나가 있는 마피아게임은 사실상 경찰이 얼마나 활약할 수 있느냐로 승부가 갈립니다.
특히 마피아가 2명밖에 없는 이런 소규모 게임에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피아 하나가 경찰 행세를 하며 시민을 교란시키고 진짜경찰과 동귀어진하는 수를 쓰기 어려워지니까요.

그런데 저희는 지금 루엘님의 협조를 통해 '경찰 흉내를 내는 광대' 라는 변수를 줄였습니다.
시민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변수가 사라졌기 때문에 승률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경찰이 아무것도 못하고 초반 마피아 밤킬에 걸려 죽지 않기만을 빌어야겠지요.
C R E A M
경찰이 나설 적절한 타이밍은 기본적으로 경찰이 얼마나 정보를 모았느냐에 따라 갈립니다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은 있는 편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적습니다.

낮2린치와 밤2 마피아킬을 거치고 나면 낮3에 남아있는 인원은 7명입니다.
이 시점에서 남은 멤버 7명중 2명이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경찰이 나오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물론 마피아를 발견했으면 무조건 튀어나오셔야 하고요. 지금당장이라도.

다만 운이 없어서 "밤에 죽어버린 사람을 조사" 또는 "마피아방해자에 의해 능력사용이 막힘" 같은 경우가 발생해서 낮3에도 1명 또는 0명의 시민밖에 특정할 수 없었다면 낮4까지 기다리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투표는.... 일단 이쪽으로 해둘게요.
시민 입장에서 가장 위험한 마피아는 토론 참여율이 저조한 마피아 입니다.
시민 입장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시민은 토론 참여율이 저조한 시민 입니다.
위의 사항에 의거하여 린치: Escientist

발언을 좀 해주시지요. Escientist님.
Sylphi

C R E A M wrote:

그리고 투표는.... 일단 이쪽으로 해둘게요.
시민 입장에서 가장 위험한 마피아는 토론 참여율이 저조한 마피아 입니다.
시민 입장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시민은 토론 참여율이 저조한 시민 입니다.
확실히 이 말이 맞긴 하지만, 아직 낮은 시작한지 얼마 안됬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린치는 필요불가결이겠지만 아직은 아니라 봅니다.
Affirmation
아 근데 광대가 마피아킬 당할수도 있나요
scanter
위에 실피님 말마따나 아직은 린치할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충 현재상황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2 낮

대화 X : Escientice

대화성향(시민) : Doyak, Taeyang, C R E A M, Sylphi, Anais

대화성향(중립) : Konoha, Neoskylove

대화성향(광대) : [Lunatic Elf]

사망 : W h i t e
Sylphi

Neoskylove wrote:

아 근데 광대가 마피아킬 당할수도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scanter
루엘님한테 좀 심하게 말했나 싶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죄송합니다 ㅎㄷ;
Doyak
냉정하게 이야기는 하되 즐겁게 합시다. 재미를 위해서 하는 거니까요.
Doyak
평소 활동량으로 봤을 때 본래 접률이 낮은 분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마피아 게임에 참여시 하루 최소 한 번씩은 확인할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할텐데도 이렇게 오래 모습을 안 보이는 건 확실히 의심이 갑니다.

최종 투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린치 투표를 일단 해두는 건 압박이 될 것입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린치: Escientist
Sylphi

Anais wrote:

대화성향(중립) : Konoha, Neoskylove
추가로 한개만 말해보자면 이 두분의 경우엔 중립이라기보단 방관입니다.
BABA
방관이 아니라 시간이 없는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방관소리를 들을줄은 몰랐네요.
솔직히 와서 봐도 딱히 할말도 없고 괜히 무슨 말했다가 마피아로 몰리면 속수무책으로 털릴뿐인데 선뜻 나설수가 있어야죠. 그리고 무엇보다 전 현재 상황에서 짚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scanter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경찰님이 신분을 밝힌 턴에 의사님은 신분을 밝히시면 안됩니다. 곤란해져요 정말로.
Escientist
헉 살아남았었군요 제가 전에 했던 마피아는 템포가 조금 느긋해서 느긋하게 봤더니 낮1이 끝나있더라구요.. 일단 낮2에 나왔던 이야기들 정주행하겠습니다
Escientist
정주행했습니다. 광대분이 나오셨단거 말고는 큰 일은 없었군요...
Sylphi
일단 여기까지 모든 사람이 다 등장했네요. 이제 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Escientist
추측할 수 있는게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오늘 누군가 달기는 해야하고
Doyak
오늘은 가장 행동상 의심이 가는 사람으로 랜덤린치를 해야하고, 다음날 뭔가가 될지 안 될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대가 지금 시민 측에 붙은 상황이 됐는데, 언제 배신할 지도 모르니 잘 따져봐야 합니다.

가령 마피아2 - 시민2 - 광대1인 상황까지 갔다고 치면, 광대 입장에서는 그 즉시 시민이기를 포기하고 자신을 린치투표하는 것으로 자신의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마피아 둘이서 광대를 같이 잡아주는 순간 마피아와 공동승리를 하게 된다는 거죠. 마피아1 - 시민1 - 광대1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말은 즉 이번 턴 내지 다음 턴에는 마피아를 반드시 한 명 잡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광대가 시민 측에 일단 섰다고 해서 언제까지고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광대는 언제까지나 마피아를 한 명 잡을 때까지만 시민입니다.
Doyak
아 그리고 일단 나타나셨으니 린치 취소 하겠습니다.
Doyak
만약 하룻밤 의사가 제대로 일해서 시민을 한 명 살려서 시민3 - 마피아2 - 광대1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도 광대와 마피아 둘이서 모두 광대 린치에 투표를 해두고 날이 끝날 때까지만 버티면 "10. 낮이 끝나는 순간,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선수가 평상시에 린치에 필요한 표수의 반 이상을 받고 있다면 이 선수는 린치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그 날의 낮은 린치가 없이 종료됩니다. 만약 여러 선수의 투표수가 동점이라면 가장 먼저 그 만큼의 표수를 획득한 선수가 린치됩니다."에 따라서 광대가 린치됩니다. 물론 시민 셋이 마피아 한 명이 누군지를 먼저 다 알고 즉각 투표에 들어갔다면 마피아가 린치가 되겠지만, 아무튼 광대는 이 때라도 마피아 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번 낮 또는 다음 낮 안에 꼭 한 명 잡아내야 됩니다.
[Lunatic Elf]
어허 저를 박쥐광대로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현명하게 시민팀을 위해 일해서 시민팀을 위해 죽고싶습니다.

근데 지금은 딱히 모인증거도 없으니 낮1과 낮2대화만으로 한명추려내기가 참어렵습니다.

그냥 건진건 광대가 시민편을 들어줬다 라는거죠 그광대가 물론 저고요.
[Lunatic Elf]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제가 처음에 했던 의심2명을 지금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 살아있는 낮1에 최대한 많은정보를 얻어내야합니다

그 정보가 거짓이여도 상관은없습니다. 자동으로 정보거짓 흘린사람이 마피아일확률이 높아지니까요.

낮1을 빨리끝내서 정보 못모으게 막으려고 린치없음을 했을확률을 제가 계속 잡아보고있습니다.

경찰은 밤에 현명한 선택을 했길 빌고 설마 밤1에 제가 말없었다고 저한테 능력쓰셧다거나 그러진않았겟죠?
BABA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Affirmation
아무말도 안하면 의심받을것같고 말하자니 뭔가 꺼낼게 없다
어떻게 하지
scanter

Konoha wrote: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마찬가지로 저도 꿀릴 이유는 없습니다
Doyak
뭐 광대가 본인이 배반하겠다고 이야기하진 않는 게 당연할 테고 결국 시민들이 알아서 조심해야하는 거겠죠.

그리고 낮2가 시작된지 32시간이 지나도록 의심 이야기까지 나왔는데도 아직 한 마디도 하지 않은 Taeyang 님도 얼른 나와서 한마디 해주세요. 아무도 모르게 존재감이 옅어지고 있던 느낌입니다.
Sylphi

Konoha wrote: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Anais wrote:

Konoha wrote:

잡아보세요 진짜 아무 생각 없었던거니까 딱히 쫄거나 꿀릴 이유가 없고.
마찬가지로 저도 꿀릴 이유는 없습니다
어짜피 이게임은 모든 사람을 의심하는걸로 시작해야 하는게임이라, 어떤 행동을 해도 의심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자신이 시민이라고 죽어도 상관없다는 느낌의 발언은 별로 좋은게 아닙니다.
이 게임은 경찰이나 의사같은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다른 시민들이 발언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자신이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고 해도 게임에서 손을 놓는듯한 발언은 게임 진행에 좋은 영향일 미친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Doyak wrote:

만약 하룻밤 의사가 제대로 일해서 시민을 한 명 살려서 시민3 - 마피아2 - 광대1 이렇게 됐다고 하더라도 광대와 마피아 둘이서 모두 광대 린치에 투표를 해두고 날이 끝날 때까지만 버티면 "10. 낮이 끝나는 순간,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선수가 평상시에 린치에 필요한 표수의 반 이상을 받고 있다면 이 선수는 린치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그 날의 낮은 린치가 없이 종료됩니다. 만약 여러 선수의 투표수가 동점이라면 가장 먼저 그 만큼의 표수를 획득한 선수가 린치됩니다."에 따라서 광대가 린치됩니다. 물론 시민 셋이 마피아 한 명이 누군지를 먼저 다 알고 즉각 투표에 들어갔다면 마피아가 린치가 되겠지만, 아무튼 광대는 이 때라도 마피아 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번 낮 또는 다음 낮 안에 꼭 한 명 잡아내야 됩니다.
도약님 말대로 광대는 상황에 따라서 어디에 붙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광대라고 밝힌 이상 마피아들은 현 상황에서 죽여봐야 메리트가 없는 광대를 죽이려고 하지는 않을테니 시민이 희생당하는건 똑같고요.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존재이긴 합니다.

그런데 일단 광대인 사람이 자신이 광대라고 밝힌 이상, 그게 사실이라면 시민측에서는 쓸데없는 린치를 한번 줄일수 있다는 것과 거짓 정보를 얻지 않아도 된다는 메리트가 있죠. 어짜피 중간에 광대가 마피아쪽으로 붙는다고 뭔가가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Doyak
광대가 짤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본 것 뿐입니다. 언제까지나 시민 편에 서있을 거라고 단정하고 진행하다가 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거죠. 예시를 들은 것처럼, 낮 4에 시민3 마피아2 라면 일반적으로는 마피아가 누군지만 안다면 시민이 이긴거나 다름없지만, 시민2 광대1 마피아2는 광대가 자기가 이기고 싶다면 마피아 측에 서서(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자기를 린치하여 시민이 패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낮1에 린치 없음으로 그냥 넘어가서 홀수 명을 맞춰놨는데, 완전히 시민 vs 마피아로 나뉜 것에 비해선 다른 변수들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Sylphi

Doyak wrote:

광대가 짤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본 것 뿐입니다. 언제까지나 시민 편에 서있을 거라고 단정하고 진행하다가 통수를 맞을 수 있다는 거죠. 예시를 들은 것처럼, 낮 4에 시민3 마피아2 라면 일반적으로는 마피아가 누군지만 안다면 시민이 이긴거나 다름없지만, 시민2 광대1 마피아2는 광대가 자기가 이기고 싶다면 마피아 측에 서서(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자기를 린치하여 시민이 패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낮1에 린치 없음으로 그냥 넘어가서 홀수 명을 맞춰놨는데, 완전히 시민 vs 마피아로 나뉜 것에 비해선 다른 변수들이 생길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짜피 시민수 = 마피아수인 시점에서 이미 진겁니다. 그건 진짜 최악의 경우중 하나고요.
Doyak
첫날 린치를 하지 않은 건 전체 인원 수를 홀수로 놓으나 그보다 시민을 한 명 많이 놓으나 사용할 수 있는 낮의 수가 같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광대를 마지막까지 살려놓고 갈 수 없다는 점은 첫날 린치 없음이 꼭 득이 되는 일이었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Taeyang
으앜 저 그저꼐부터 한국갈준비하고 어제 뱅기타고 와서 한숨도 못자서 오늘에야 짐정리가 끝났네요 ;w;
계속 관전하면서 분석중입니다. o3o
scanter

Doyak wrote:

첫날 린치를 하지 않은 건 전체 인원 수를 홀수로 놓으나 그보다 시민을 한 명 많이 놓으나 사용할 수 있는 낮의 수가 같다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광대를 마지막까지 살려놓고 갈 수 없다는 점은 첫날 린치 없음이 꼭 득이 되는 일이었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확실히 첫턴에 1/5의 확률로 마피아를 잡는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BABA
전 게임에서 손을 놓을 생각은 없는데 지금은 정말 의심가는 사람이 없어요 최소한의 정보라도 있어야 뭔가를 하는데 아무 정보도 없고...
확정된건 루엘님이 광대라는 사실뿐이라 할게 없어요.
Taeyang
후 다읽었다...

우선 저에대한 의심에대해 해명하겠습니다.

[낮1]에서 투표없음으로 린치한 이유는 아무리 서로 대화를 하더라도 초반부인 이상
더 이야기를 하더라도 심증만 있을뿐 시민수가 많고 그만큼 낮의 길이가 긴이상 차근차근 다음 턴에서 생각해봐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기 떄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림님 의견에 힘입어 할말만 몇마디하고 턴을 넘겼지만 그뒤에
W h i t e님과 네오님이 아무 대화도 없이 바로 린치없음으로 넘긴건 예상치 못했지만요...
Anais님과 코노하님은 그나마 린치전에 짧은 코멘트 몇마디를 했으니 첫날엔 의심하지 않았고
적어도 과반수가 지나기 전까지 2명이상 린치 없을으로 하기전까진 낮이 지속될테니 적어도 코노하님 처럼 린치없음으로 하되
코멘트정도는 남길줄 알았습니다.

-----------------------------------------------(여기까지 해명)

그래서 저는 첫밤이 지나 [낮2] 오기 까지는 바로 린치없음으로 넘긴 이 두분을 가장 유력한 마피아로 의심했습니다.
실피님은 광대이야기를 자주하셔서 광대이거나 혹은 의사나 경찰같은 특수직업일걸로 생각했습니다.

-----------------------------------------------(낮2 시작 후)

하지만 의외로 화이트님이 린치를 당하시게되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선 화이트님과 네오님이 마피아일경우 로써 빨리 밤이 오게할려고 린치없으로 한것 이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화이트님의 죽음으로 이부분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다른방면으로 당연히 마피아로서는 화이트님과 네오님이 마피아가 아니라면 이두분을 마피아로 몰아 가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것역시 화이트님의 죽음으로 해소가 되었고요.(적어도 마피아가 화이트님을 죽인건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후 루엘님이 광대라고 밝힌 시점에서 저는 꾀나 시민팀한테 유리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가장 의심 되는분은 konoha,Anais,Escientist 이 세분이었습니다.

Anais님 같은경우 하신발언중에
  • 두 번째 턴에 있을 법한 일은 경찰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마피아에게 린치당한
    사람의 신분이 밝혀지는 정도이지만, 이거만 알아도 앞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데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 경찰님 조사결과좀!
시민팀이라면 당연히 조금만 생각해봐도 조사결과로 마피아가 나오기전까진 경찰신분을 밝히는게 불리하다는걸 아실법한데
지속적으로 경찰 신분이 밝혀지도록 유도하는 발언 떄문입니다.

Escientist님 같은경우 가장 참여율이저조하셨으며
참여율 저조는 시민팀이면 굉장히 불리한 행동이며,마피아일경우 의심만 안받는다면 굉장히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수 있기때문입니다.

konoha님 도마찬가지입니다.
'마피아로 몰리면 속수무책으로 털릴뿐' 털리게 된다면 해명을 하면되는겁니다.
마피아로 몰아간다면 다음턴에 '마피아로 몰아간사람'들은 확실한 의심을 받기때문에 어짜피 섣불리 움직일수 없습니다.
설령 코노하님이 시민으로써 죽게되시더라도 거기서 나온 정보는 가치가 굉장히 큽니다.
가만히 시간만 때우다가 마피아의 선동에 당하는것이 자신을 안전하게 오래 살아남더라도 오히려 시민팀전체 에게 더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금까지 상황정리후 저의 판단

가장 시민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현재 크림님이라 생각되며
크림님 본인이 마피아였다면 이정도까지 유리한 정보를 제공 하지않고 오히려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서 마피아 팀에 유리하게 이끌었겠죠
특히 광대를 포섭하셔 시민팀으로 끌어들인것이 가장 큰 활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특수직업일 가능성도 생각해봤지만 특수직업이었다면 이렇게 광범위하게 정보제공하여 마피아의 표적이 되진 않겠죠
고로 저는 크림님을 순수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엘님역시 광대라는사실에 거의 동의합니다.
만에하나 화이트님이 광대여서 그다음턴 루엘님이 마피아로써 광대코스프레를 할수있다는 가능성도 생각해봤지만
다행이 이게임은 죽으면 그사람이 어느쪽 사람인지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다른 광대가 나오지 않은 이시점에서 거의 루엘님이 광대라고 생각합니다.

남은건 경찰,의사가 누구냐는건데 최악의경우 화이트님이 경찰일경우를 생각해본다면
현재상황에선 다음턴의 마피아의 경찰코스프레를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가합니다.
Taeyang
해명 다음 '이 두분' 은 화이트님과 네오님
scanter
저는 그 밑에 바로 정체를 밝히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글을 더 썼는데 말이죠. 뭐 의심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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