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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학교생활 종합 스레드 (졸업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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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er
이 스레드의 필독사항
1.이 스레드의 목적

이 스레드는 초등,중등,고등 학생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토론, 팁, 하소연, 고민해결 등을 다루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졸업한 대선배(대학생, 취준생,사회초년생, 직장인 등등의 사회생활자 모두)들의 조언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신기한 발상은 기말,고입때매 멘탈 소멸대기중인버커의 머릿속에서 나왔습니다.

2. 당부

초등학생 : 미래를보고 글을 쓰시고(이불뻥뻥), 조언을 많이 구하세요! :)

중학생 : 학교생활 다 털어놓아요 그냥 :D

고등학생 :중학생과 동일, 잘할꺼라 믿어요. :lol:

졸업생 : 거침없는 조언 바래요 ;)

3.중재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될 시, 중재에 들어갑니다.
욕설(패드립, 성드립(약간허용)), 분쟁 등


자 그럼 시작합니다!! (고민스레드보다 많은 포스트를 기대기대)

노래들으시죠 이거-> http://bgmstore.net/view/BtRmJ
SpeechClass
역시 큰 시험이나 입시를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는 긴장이나 멘붕이 가장 큰 적인거 같습니다

수험생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은데 처음부터 너무 큰 성장을 바라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밟아간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세요

지나가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4년된 지나가던 대학생이 한마디(그러고보니 저도 이제 약사국가고시가 얼마 남지 않은듯..)

p.s)아 그리고 수능 준비하시는분들이나 기타 입시 준비하는 학생분들 화이팅 얼마 안남은걸로 기억하는데..
KRZY
학교에서 제일 재밌었던거

초등학교: 짝이랑 밀당

중학교: 점심시간에 축구

고등학교: 카오스

학교생활에 뭔가 활력이 되는게 있어야 좀 버틸만하고 그런거같습니다 수능 며칠앞둔 고3들은 해당사항 없겠지만 그 이하라면 뭔가 하나쯤 찾아보는것ㄷ도 좋지 않을까요?
LQA20Ans
어느순간부터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데 꼬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그냥 아무목표없이 살아가는듯...

이게 졸업생 꼬라지다 보니 조언해드릴수가 없네요 :(
Topic Starter
Bucker
SpeechClass
KRZY
[Kanbe Kotori]



졸업생 3분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LQA20Ans

Bucker wrote:

SpeechClass
KRZY
[Kanbe Kotori]



졸업생 3분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전 조언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냥 저를 반면교사로 삼아주세요. 헤헿(멘붕)
Len
급식먹으러 가는곳
HabiHolic
전문계고를 졸업한 여학생으로써(?) 하나 조언합니다.

그냥 일반고 보단 저는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것이 목적이었기 떄문에 전문계고를 택하였슴미다.

수능에 의지하는것만도 좋은 방법은 아니더라구여 ㅎ.ㅎ
Star Stream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어라
SpeechClass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가 공부 빼고 멀 해도 제일 재밌었던 때였던거 같네요

특히 고3
Reol

SpeechClass wrote: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가 공부 빼고 멀 해도 제일 재밌었던 때였던거 같네요

특히 고3
현재 겪는중이라 반박불가
DeletedUser_1574070
고3때 그렇게 따고싶었던 fps 세미프로 자격증을 땄을때... 후..... 이대로 프로게이머가 되나 싶었지만 결국 공부를..
Sonnyc
고3 때가 의외로 스펙 걱정 없이 공부만 하면 되는 가장 편한 시기같습니다... (오스 걱정도 없이)
RE1359EBA
현역 고3입니다. 1시간 뒤에 야자하러 다시 집을 떠나요ㅠㅠㅠㅠ

수능 끝나도 수리논술 땜시 제대로 놀 수가 없을 듯ㅠㅠㅠㅠ
Topic Starter
Bucker
고등학생
[ HalLoWeeN ]
Fast
RE1359EBA

졸업생
HabiHolic
Star Stream
Kloyd
Sonnyc

고등학생 3분 힘내세요 :)

졸업생 4분 감사합니다!
Sonnyc
예비 졸업생이지만 ㅋ
scanter
현역 공익입니다. 학교에서 추억이 안 좋은게 많은게 아쉬울뿐..
Kaburagi Kotetsu
저희반은 매일 한달에 1~3명이 퇴학+전학
DeletedUser_854983
네 특성화고(공고에요 공고) 다니는 고1입니다

학교에서 기능사 따라고 매일 야자나 수업시키는데 쉽진않네요ㅠ

지금 고2선배님들은 내년에 취업나가시느라 발등에 불떨어지셨고

저희 1학년들도 이제 준비를 많이 해야한다고 그러시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중3때가 재밌었다는걸 깨달게 되네요 하하..
Topic Starter
Bucker
구닌
scanter

고등학생
Kaburagi Kotetsu
Lucent moon

구닌분 입장에선 학교 생활이 아쉬웠군요..(사회 생활이라도 아쉬움없이 지내시길..)

고등학생 두분 화이팅입니다!
Kaburagi Kotetsu
에.. 고딩이라고 한적은 ㅇ...
scanter

Bucker wrote:

구닌
scanter
읔엨
Sylphi

Bucker wrote:

구닌 공익
scanter
일단 고칠건 고치고...

전 학교생활이 기억나는게 없어서 뭔 말을 할수가 없네요
KRZY
공익은 군인 취급도 안해주는 매정한사람...

빈집이 울겠다
Kuzino
솔직히 고삼 수능끗나고 나서 개꿀
Spectator
이제 일년 남았네요

ㅋㅋ..
Beige

Spectator wrote:

이제 일년 남았네요

ㅋㅋ..
ㅠㅠ
DeletedUser_854983
넵 Bucker님 감사합니다! :D
Sonnyc

Spectator wrote:

이제 일년 남았네요

ㅋㅋ..
이제 하루 남았네요
Len
수능대~~~~박
SpeechClass
수능 화이팅
대박나셔서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합격하기를 빕니다
Katch

Spectator wrote:

이제 일년 남았네요

ㅋㅋ..
+1
Sylith
대학 오면 다 끝날줄 알았는데 아니던 ㅋㅋㅋ,,,
노는 시간도 분명히 늘었는데 수능때랑은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로 만만치 않게 힘들더라구요
(과제라던가 과제라던가 팀플이라던가 팀플이라던가....)
그래도 하루종일 수능 하나만 바라보고 기계처럼 사는것 보다는 훨씬 나으니 힘내세요!
Nickname
안녕하세요? 휴학생입니다 복학할려면 2017년이 되야되는군요(멍)
Tengu

iuncehiro wrote:

안녕하세요? 휴학생입니다 복학할려면 2017년이 되야되는군요(멍)
저도여 ㅋ...하....
Len
저희 나라는 대학가기가 어려운거고
미국같은 외국은 대학가긴 쉬워도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다는데 트루인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고싶으면 고등학교 생활만 잘 견디면 된다는데..

혹시 외국에서 학교다니시는분들 있으신가요..
[Lunatic Elf]
소아님 부르시면 될듯 캐나다에 지금계시니까 ㅋ

는 오프라인이시네 ;
aigoh

Fast wrote:

저희 나라는 대학가기가 어려운거고
미국같은 외국은 대학가긴 쉬워도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다는데 트루인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고싶으면 고등학교 생활만 잘 견디면 된다는데..

혹시 외국에서 학교다니시는분들 있으신가요..
좀 길어요
네 그래요. 한국이라도 대학쉽지않다고 들었는데

고등:
공부하는거 수월해요.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 제대로 듣고, 숙제꼬박꼬박하면 좀 어럽다싶은 클래스라도 노력한만큼 성적나오고, SAT/ACT는 요령만 알면 성적 괜찮아지더군요. 꽤 괜찮다싶은 대학 들어가는건 한국보다 쉽죠. 대학원서에 성적, 학교밖에서했던 활동, SAT/ACT성적등등이 반영됩니다.
하버드같은명문대면 인터뷰도 해요. 어느나라던지 명문대가려면 경쟁률 높죠.

대학:
전공이 pre-medicine, pre-pharmacy, pre-dental 이여도 의사/약사/치과의사된다고는 아직 장담 못합니다.
집중하기 제일 어려운시기니까요. 부모님간섭없고, 술 싸고, 미국은 클럽도 인종별 고를수있겠다
술마시고 게임하고 공부안하다가 떨어지는애들 꽤 되고, 전공도 여러번 바꿉니다.
낙제점수 땜빵하려고 2년제대학에서 학점받아오는애들 수두룩하고.
학비생각안학고 사치부리는애들도 있고. 매년 떨어지는애들 있습니다.
그치만! 주변분위기에 휩싸이지않으면 대학은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노력하면 A학점받기쉬워요.
대학졸업하고 취직 잘되는사람도, 무너지는사람도, 여러가지가 보이죠. 공부더하고싶은사람은 대학원갑니다.

대학원:
대학교 성적과 활동이 반영되죠. 명문대 아니여도 인터뷰 하는곳 꽤 됩니다.
경쟁률 꽤 되고. 여기부터 공부하는거 개 어려워집니다.
공부 피터지게하는애들은 있어도 노는애 없어요. 근데 B나오고.
교수들은 연구한다고 가르치기 싫어하고.
심적으로, 외향적으로 30대처럼보이는 20대가됩니다. (인재 애기라면 그 나이에서 +10yr)
머리 좀 나쁜애는 가차없이 떨어져요.
저 진심. 오스에서 B나 C나와도 좋아함. B나 C는 후광이나고 A는 예수님같음
(그리고 대학원부터 학비지원없어요. 정부에서 대학교까지 지원해주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

학비:
들어가는거 쉬운대신 학비가 비싸요 (공부/운동 잘하거나 찢어지게 가난한사람 예외). 정부에서 돈 빌려주긴 하지만. State college같은경우 1년에 약 15000불, out of state아니면 사립같은경우 적어도 3만불 합니다. 저희학교 대학원은 일년 3만5천불이예요 (지금환율로 약 4000만원)...전 6년제학과에서 5학년까지했으니 1억5천만원정도 썼네요 orz

결론적으로 미국대학 들어가는거 쉽지만, 제대로 졸업하고 취직하는거 어려움. 취직이라면 한국보다 좀 나음.
대학졸업장은 어딜가나 노력해야 얻어지는것.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Len
호오..
What
저희나라는 남자는 무조건 대학 가는거 아닌가요

군대 ㅋㅋㅋㅋㅋ

현재 3학년이죠
asena_old
초딩 졸업생은 관련됩니까...?
Len
방학시즌
Len
방학시작

하지만 5일부터 보충야쟈
Racoon-
아 학교나옴 ..... ㅠㅠㅠㅠ
guineaQ

Fast wrote:

저희 나라는 대학가기가 어려운거고
미국같은 외국은 대학가긴 쉬워도 학년 올라가기가 어렵다는데 트루인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다니고싶으면 고등학교 생활만 잘 견디면 된다는데
는 개뿔
Topic Starter
Bucker
이 스레드를 판지도 꽤 오래지난 것 같군요..
참.. 그때 무슨생각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가끔씩 제가 끌올하고 의견달아드리겠습니다)
Doyak
제목 보고 '그' 치유물에 대한 스레드인 줄
Spectator
이 스레드 오랜만이네요 ㅋㅋ
저는 오늘 졸업식합니다..
la_sion_osu
내일 종업식이군요..... 어엿한 고2인데.... 몰라 오스 못접을것 같아...
Sonnyc
학교생활 ㅋㅋㅋ
show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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