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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국어 포럼 마피아 - Classic [게임 종료 - 마피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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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ZY

Anais wrote:

굳이 첫 턴에 광대에게 많은 단서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 턴에 경찰이나 마피아가 행동을 할텐데, 그때 인원 수 종합해보고 판단하면 더 구분하기 쉬울 것 같은데..

두 번째 턴에 있을 법한 일은 경찰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마피아에게 린치당한 사람의 신분이 밝혀지는 정도이지만, 이거만 알아도 앞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데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규정에 써넣는다는 걸 깜빡했네요. 포럼 마피아에서 글을 수정할 일이 있으면 직접 수정이 아닌 더블포스팅으로 부탁드려요! 직접 수정은 여러모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서...
Taeyang
우선저도 크림님말에 옳다고생각하기떄문에
상황을 지켜보면서 정보를 더 모아야할듯
투표: 린치 없음
Affirmation

Taeyang wrote:

투표: 린치 없음
Beige
투표 : 린치 없음
C R E A M
으악. 이렇게 될까봐 미리 말해놓으려 했는데 이미 늦었네요.

"린치 없음" 에 투표해도 과반이 넘으면 바로 그날 낮이 종료됩니다.
"린치 없음" 에 투표하실 때에도 신중하게 해주세요 ㅠㅠ
당장 다음날 낮이 시작되면 한 명이 사망할텐데, 그러면 첫날 낮에 포럼에 한마디도 못하고 죽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사람들에게 말을 많이 시켜서 정보를 모아야 승리할 수 있는 시민입장에서 별다른 논의없이 낮이 끝나는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죠.
C R E A M
에휴.... 어차피 다음날 낮부터는 "린치없음"에 투표할 일이 없을테니 무의미한 푸념이었네요.
모두 살아남으시고 다음날 봅시다. 의사선생님 찍기 실력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혹시나 싶어서 미리 말씀드리는데, 다들 알고계시다시피 둘째날부터는 매일 낮 무조건 린치를 하셔야 합니다.
시민이 마피아를 잡을 수 있는 수단은 린치밖에 없어요. 이 기회를 요긴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절대로 "린치없음"에 투표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투표와 함께 그 이유에 대해 짧게나마 발언을 해주시고, 빠르게 과반이 나서 투표가 종료될 것 같으면 일단 투표를 멈추고 모든 사람이 발언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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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ZY
과반수가 넘었으므로 낮 1을 린치 없이 종료하겠습니다.

밤 1이 되었습니다. 해당되는 분들은 밤 행동 대상을 적어 포럼P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밤은 최대 48시간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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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ZY
강바닥에서 돌덩이에 묶인 그의 시체를 건져올렸을 땐 이미 해가 중천을 넘어가고 있었다. 단 1분이라도 늦는 적이 없었던 그가 출근시간이 한 시간이나 지났음에도 나타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의 비서가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급히 수색 팀을 꾸렸음에도 시체를 찾기까진 수 시간이 걸렸다. 마을 사람들은 비로소 마을 내에 계획적인 범죄 조직이 활동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밤 1동안 W h i t e님이 살해되었습니다.

낮 2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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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ZY
*추가

W h i t e님의 직업은 시민입니다.
scante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크림님 말 마따나 최대한 토론한 후에 의견이 맞으면 린치 결정을 해야할 듯 합니다. 경찰님 조사결과좀!
scanter
아니다 직업을 밝히면 죽을 위험이 있으니 다음 턴이나 다다음 턴에 하시는게 좋을듯
C R E A M
허허... 첫날 사람들이 전부 발언하기전에 "린치없음" 과반을 만들어서 낮을 종료시킨 White님을 이번 낮에 린치하자고 주장하려 했는데 그대로 퇴장해버리셨네요. "린치없음" 이라는 단 한마디 유언을 남긴 채 이슬처럼 사라진 W h i t e 님을 위해 묵념...
C R E A M
White님이 시민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누굴 린치할 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광대님. 첫날 제가 했던 제안에대해 생각해보셨는지요.
저희랑 협력합시다.
서로 Win-Win 하는 관계가 됩시다.
C R E A M
원활한 마피아 사냥을 위해 다음 네가지 사항은 꼭 읽고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1. 시민 플레이어가 거짓으로 자신이 경찰이나 의사라고 주장하지 말 것.
시민 플레이의 기본원칙 입니다. 시민이 경찰이나 의사라고 거짓주장하는 것은 매우 높은 확률로 시민측에 불리한 행동입니다. 린치의 위기에 몰렸더라도 거짓증언은 하지 말아주세요.

2. 특수한 상황이 오지 않는 한 (ex: 마피아 방해자를 잡았는데 경찰이 살아있음) 무조건 누군가에게 투표할 것.
경찰이 나서기 전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사람의 발언을 이끌어내서 정보를 모으는 것 뿐입니다. 지금 당장은 그저 마녀사냥에 불과하겠지만 이게 쌓이면 후반부에 마피아를 특정해내기 쉬워집니다.
Doyak
일단 경찰이나 의사에게 누군가 걸려들기 전까진 랜덤 린치로 가는 수밖에 없겠군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쪽으로 투표를 하는 게 유리하겠지만요 (광대는 빼고)
C R E A M
3. 의사는 린치의 위기에 처하지 않는 이상 절대 정체를 드러내지 말 것.
4. 경찰은 충분한 정보를 모으기 전까지 정체를 숨길 것.

마피아 방해자가 매일 밤 스킬발동을 막을 수 있으므로 경찰이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타겟이 되어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하게 될 공산이 큽니다. 충분한 정보를 모으시고 결정적인 순간에 나서주세요. 나서는 타이밍은 경찰님께 맡기겠습니다.
C R E A M

Doyak wrote:

일단 경찰이나 의사에게 누군가 걸려들기 전까진 랜덤 린치로 가는 수밖에 없겠군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쪽으로 투표를 하는 게 유리하겠지만요 (광대는 빼고)
일단 오늘은 랜덤린치를 해야합니다.
아마 다음날 낮부터는 상황이 좀 달라지겠지요.
일단은 첫날 발언을 전혀 하지 않으셨던 두 분의 발언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한테 투표할지는 그 이후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Sylphi
Escientist
[Lunatic Elf]
W h i t e
Neoskylove

발언을 안한 사람은 2명이 아니라 4명이지만 그중 화이트님은 마피아에게 죽었으니 실질적으론 3명이네요.

하지만 Escientist님, [Lunatic Elf]님은 과반수의 투표로 낮1이 너무 빨리 끝나버리는바람에 말을 못했을수도 있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아무 발언도 하지 않으시고 낮1의 종료를 조금더 앞당긴 Neoskylove님의 말을 먼저 들어보고 싶네요.
[Lunatic Elf]
흐 제가뭐 낮1에 발언도 꺼내기전에 상황이 종료되서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

근데 제가뭐 나서거나 말거나 해도될 입장이라서 더곤란하기도 했지만.
이 말 보면 제직업을 눈치 까신분도 계실껍니다.

저는 그냥 시민편에서 정의롭게 활동하고 싶은 광대입니다. 여러분 같이 승리해봅시다.
scanter
1 낮

대화 X : Neoskylove, W h i t e

대화 X(강제) : [Lunatic Elf], Escientist

대화성향(시민) : Doyak, Taeyang, C R E A M

대화성향(중립) : Konoha, Sylphi, Anais

1 밤

사망 : W h i t e

현재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셨더군요.
[Lunatic Elf]
더중요한건 누가 린치없음을 시작했냐 그것도봐야죠
시민입장에서는 낮1이 아무도 안죽고 다살아있는 때인데.

되도록이면 낮1에 많은대화를해서 알아봐야하는데 린치없음으로 파도타기해서.
빨리 낮끝내는게 마피아한테는 더이득이 되는행동입니다.

그래서난 Anais 님이나 Konoha님이 의심스럽긴합니다 근데아직 심증이고 물증은 없으니 그냥 의심만 됩니다.
scanter
저는 루나틱 엘프님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전 광대가 실피님이라고 추측했거든요?

게임 진행중에 광대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신것도 그렇고 전 실피님이 거의 광대 확정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광대라면 쪽수가 적은 마피아나 경찰, 의사로 보일법한 행동을 하기 마련인데 굳이 시민의 편에 설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전 루나틱 엘프님이 마피아 그룹 중 한 명이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Lunatic Elf]
광대는 그냥 어디에 서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크림님이 시민편에 서서 같이 윈윈하자고해서

저는 그제안을 수락했을뿐입니다.

근데 왜 시민편에 설 이유가 없다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마피아편에도 설 필요도없으니

그냥 중립입장 고수하면서 상황 흘러가는거만 봐도될텐데

마피아 입장에서는 광대가 시민편으로 가면 위험할수밖에없습니다 투표를 가진 시민이 하나더 늘어나는 셈이니까요

제가보기에 님은 지금 제가 시민편으로 가는게 두려워서 미리 없애려고하는 마피아그룹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Doyak
그야 크림님이 쓰신 글을 읽어보시면 광대가 시민 편에 서는 것도 일리가 있는...
[Lunatic Elf]
그렇게 협조 안해주시면 저야뭐 님들 개판 5분전 되도 그냥 방관하면됩니다

저는 진짜 그런입장의 역할밖에안됩니다.
시민팀 이겨보자고 시민팀에 협조해주려고하는데 오는게 이거뿐이면 저야 그냥 님들 막가라고하고 방관만 유지하면됩니다.
Doyak

[Lunatic Elf] wrote:

그렇게 협조 안해주시면 저야뭐 님들 개판 5분전 되도 그냥 방관하면됩니다

저는 진짜 그런입장의 역할밖에안됩니다.
시민팀 이겨보자고 시민팀에 협조해주려고하는데 오는게 이거뿐이면 저야 그냥 님들 막가라고하고 방관만 유지하면됩니다.
참고로 루엘님이 진짜 광대라면 그냥 방관하고 있을 게 아니라 본인 나름대로 유리한 전략을 짜나가야 됩니다. 어찌됐든 결국 님이 린치되어야 승리인데, 앞으로 최대 3번밖에 기회가 없어요.
[Lunatic Elf]
그리고 제가 광대에 대해서 추측을 안한게 아니라 강제로 못한거죠.

저는 신분도 신분인지라 오는시간은 한정되있습니다 그 한정된 시간에 최대한 와서 정보..는 줄게없는거 같은데
토론에라도 참여해서 같이 게임하자는건데.


뭔가 잠깐 딴이야기로 샌거같은데

요점은 왜 린치없음을 먼저해서 낮1을 빨리 끝내버린거냐는거죠.

남은 4명은 이야기도못하고 의심만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마피아 입장에선 서로 싸우는거니까 당연히 낮1을 빨리끝낼수밖에없습니다
시민이 정보를 못모으게말이죠.
scanter
루엘님 말도 일리가 있네요. 저는 광대의 승리에만 초점을 맞춰 바라본 것이고 루엘님은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시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서로 대화를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음 경찰님의 유력한 조사 후보는 저와 Sylphi님, 그리고 루엘님 이정도인듯 하네요.
[Lunatic Elf]

Doyak wrote:

[Lunatic Elf] wrote:

그렇게 협조 안해주시면 저야뭐 님들 개판 5분전 되도 그냥 방관하면됩니다

저는 진짜 그런입장의 역할밖에안됩니다.
시민팀 이겨보자고 시민팀에 협조해주려고하는데 오는게 이거뿐이면 저야 그냥 님들 막가라고하고 방관만 유지하면됩니다.
참고로 루엘님이 진짜 광대라면 그냥 방관하고 있을 게 아니라 본인 나름대로 유리한 전략을 짜나가야 됩니다. 어찌됐든 결국 님이 린치되어야 승리인데, 앞으로 최대 3번밖에 기회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방관 안하려고 시민팀에 스려고 하는겁니다 마피아 한명 린치하고 저를 린치해주는 조건 이거만 지켜주시면
제가 시민팀에 가지 말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scanter
저는 과반수가 넘으면 낮이 끝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크림님이 스레드에 과반수 넘으면 낮이 종료된다고 알려주셔서 알게된거죠 ㄷㄷ;
[Lunatic Elf]
그건 님이 규칙을 자세히 안읽어서 그렇습니다.

9번 읽어보면 과반수이상이 한사람한테 린치하면 낮이 끝난다고 되있습니다

이건 당연히 린치없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모르쇠로 일관하면 더의심받을수도 있습니다.
scanter
저는 의심받아도 상관 없습니다. 죽어도 상관없구요. 제가 죽어서 정체가 밝혀진다면 오히려 시민 입장에서는 더 유익할 것이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scanter
일단 제 의견은 광대는 루엘님 혹은 실피님 둘 중 한 분이라는 사실과 함께 루엘님 마피아 의심입니다.
scanter
첫날 낮에 대화를 안하신 Neoskylove님의 의견도 듣고싶네요.
[Lunatic Elf]
저는 끝까지 Anais님 의심합니다.

광대 건드려서 좋은거없습니다.

광대는 자기 건드려서 자기가죽으면 썡유죠 이겼으니까

광대는 의심해봐야 +-0입니다
[Lunatic Elf]
그런데 딴소리인데 마피아는 진짜로 낮1때 아무말도 안한사람 죽였네.

그럼 범인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내가만약에 마피아라면 다음밤에 누굴죽일까

나같으면 일단 이상황에서 나하고 anais님 중에 한명 죽일꺼같음 둘이 서로 싸우는데

둘중 한명죽으면 나머지가 자연스레 마피아로 몰리겟지?


근데 왜 이러고있지 나는 ?

진짜 근데 konoha님도 린치없음 물타기에 타신건지 선동유도하려고 참여한건진 모르겟는데 진짜 처음에 말해던대로
2명 진짜 의심가요. 의심만 가요
scanter
일단 루엘님 우리 다투는거 잠시 그만하고 다른 분 의견도 들어봅시다.
scanter
제가 광대라고 의심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은 광대를 배제하고 다른 인물들을 빨리 찾아내기 위해서 그런겁니다
scanter
그리고 예전부터 실피님이 광대스러운 행동과 언행이 보여서 확정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민의 편에 선 광대라 밝히신 루엘님이 의심되었을 뿐이에요. 일단 전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아직은 서로 간좀 봐야할 시기인듯.
Sylphi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광대스러운 행동을 하고있는게 아닙니다. 사소한 정보라도 있는 편이 원활한 사고를 만든다고 생각해서 말할수 있는건 다 말해보자는 취지로 발언할수 있는거는 다 해보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낮1에서의 빠른 투표진행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이전 사람들이 린치없음에 투표를 했다고 해도, 토론이 진행되는 듯한 상황에서 빠르게 린치없음에 투표해서 낮을 끝나게 하는건 자신이 마피아이거나, 과반수가 투표를 하면 낮이 끝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거나, 자신이 광대라 의심을 받을 행동을 했다는 세가지 경우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루엘님이 낮2에서 광대라고 주장하고 계시니 세번째 선택지를 없앤다고 하면 저는 일단 Neoskylove님과 Taeyang님이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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