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레딧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의견을 말하자면, BN에게는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다, 가 맞다고 봅니다. BN이라는 위치가 순수하게 원해서 지원하기만 하면 되는 자리가 아니라 커뮤니티의 필요에 의해서 스태프가 일정 수를 뽑아서 될 수 있는 것인만큼, 그 자리를 꿰찬 사람으로서 많은 맵들을 보고 좋은 맵들을 찾아서 Nominate 해야 할 의무가 어느 정도는 있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BN이라는 자리는 활동량을 고려해서 멤버들을 배치해야 하고, BN들이 너무 바빠서 이래저래 펜딩/무덤에 맵들이 쌓이고 있다면 그만큼 활동량이 있는 새 BN들을 뽑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상태에는 여전히 활동이 매우 부족한 BN들이 많고, 일부 활동적인 BN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밀려들어오는 리퀘스트의 반도 확인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요. 이름 있는 매퍼들 맵만 BN들이 봐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되는 매퍼의 맵을 보는 것이 이름 없는 매퍼의 맵을 보는 것보단 가능성이 높은 게 당연하기 때문에 BN 활동이 부족한 상태에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보다 랭맵 뽑기가 훨씬 쉬워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잠재력이 있는 매퍼의 맵이 커뮤니티의 관심 한 번 끌지 못하고 매퍼가 매핑을 그대로 포기해버리는 일이 여전히 생기고 있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BN이라는 자리는 활동량을 고려해서 멤버들을 배치해야 하고, BN들이 너무 바빠서 이래저래 펜딩/무덤에 맵들이 쌓이고 있다면 그만큼 활동량이 있는 새 BN들을 뽑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상태에는 여전히 활동이 매우 부족한 BN들이 많고, 일부 활동적인 BN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밀려들어오는 리퀘스트의 반도 확인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고요. 이름 있는 매퍼들 맵만 BN들이 봐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되는 매퍼의 맵을 보는 것이 이름 없는 매퍼의 맵을 보는 것보단 가능성이 높은 게 당연하기 때문에 BN 활동이 부족한 상태에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보다 랭맵 뽑기가 훨씬 쉬워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잠재력이 있는 매퍼의 맵이 커뮤니티의 관심 한 번 끌지 못하고 매퍼가 매핑을 그대로 포기해버리는 일이 여전히 생기고 있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