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 끝자락까지 밀렸었는데..2페이지 넘어가면 이제 잊혀지겠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활해버리다니요<<
그렇다면 다시 밀려서 잊혀질 때까지 놔두지 않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음지에서 진행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옛날 스레드를 둘러보던 와중에 서포터 대리 결제 스레드를 보고 갑자기 또 욕심이 나서 말입니다.
이대로 이 스레드를 묻히기엔 스스로도 아쉬워서 다시 운영 해볼까 합니다.
물론 정말로 다시 운영을 할지 고민중이고 확정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시 운영한다면 개인적으로 문제점이었다고 판단한 부분을 포함해서 방식을 여러모로 바꿀 생각입니다.
- 신청 기간동안 선정 인원수 제한 → 기간 및 인원수 제한 없음
- 서포터가 없는 유저 우선 → 서포터가 없는 유저만 가능
- 대리신청 및 추천 가능 → 직접 신청만 가능
- 무작위 선정 → 직접 선별(모든 선정 여부는 리플로 답변)
- 선정되지 않은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재차 선별 가능
- 선정된 후 재신청 기간을 서포터 없을 경우에서 선정 날짜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후로 변경
변경된다면 이 정도에서 조금 추가되거나 수정되는 수준일 겁니다.
사실 확정 하지 않았다고한들 이렇게 글을 적는 시점에서 사실상 거의 재운영을 한다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마구 퍼주기만 하던 시절과는 다를 겁니다. 솔직히 그 때 너무 질리도록 당한 게 좀 있어서 말입니다.
위에
직접 선별이란 뜻도, 아무에게나 서포터를 선물하지 않고 제 마음대로 선정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러면 사실상 무료 배포 스레드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지만 앞서 말했듯 시달린 게 많아서 저도 악을 써야겠습니다.
뭐, 일단 여러모로 상황을 살펴보고 정말로 재운영을 할지
아니면 이 스레드를 영원히 묻어두고 따로 혼자 움직일지 정하도록 할 겁니다. 그냥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