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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포럼의 고정된 스레드 정리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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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졸업생인 Elfin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한국어 포럼에 고정된 스레드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주요 스레드가 눈에 안띄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개선안을 생각해보고자 이렇게 스레드를 만들어 의견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사소한 내용이라도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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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제가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Discord 서버를 홍보하는 스레드
2. 대회 진행상황을 알리는 스레드
3. 사설 이벤트 관련 스레드
4.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2번의 경우 최근들어 늘어난 대회 및 늦은 정리로 인해 현재 진행형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1번, 3번의 경우엔 현 시점에서는 1 ~ 2개만 존재하지만 갯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기에 미리 생각해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번은 최근엔 잘 사용되지 않는 스레드가 있기에 항목으로 넣었습니다만, 급한 내용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지금 떠오르는 생각 중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각 항목별로 묶어 스레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회 스레드 같이 주목이 필요한 경우엔 눈에 띄지 않을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어서 새로운 의견이 필요합니다.
customCat
1. Discord 서버의 홍보하는 스레드
  1. 디스코드는 대게 대회 운영, 친목 등의 이유로 개설되기에 공지로 올리기엔 부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오스 발전에 기여한다기보다 친목 도모에 활용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고, 대회 운영 역시 이용자가 극히 소수인 스레드에 디스코드 홍보라는 목적이 실용성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홍보가 주목적이 사실이라면 지속적으로 리플을 작성하여 일반 스레드 상위권에 두기만 해도 홍보 목적에 충분히 적합하다 여겨집니다.


2. 대회 진행상황을 알리는 스레드
  1. 월드컵, OKT와 같이 장기간 그리고 주기적으로 꾸준히 진행되는 대회의 경우 납득이 가지만 단기성 또는 장기적인 대회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대회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대회들은 고정에서 제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단기성의 특징을 지닌 대회들을 지켜보면 스레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리플 갱신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참여도와 중요도가 낮은 대회 스레드를 굳이 공지에 올려 불필요한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3. 사설 이벤트 관련 스레드
  1. 해당 사항은 아예 제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이, 스레드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사람은 사실상 전무하고 설령 운영한들 반응도 거의 없는 점에서 공지로 고정시켜도 의미 없다고 판단합니다.(사담이지만, 서포터 스레드는 요청한적도 없는데 누가 공지에 올렸을까요?)


4.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1. 이건 다른 사람에게 넘김.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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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중 잘 사용되지 않는 것은 모딩큐 한개 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오래 버텨오긴 했지만, 봐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 지금은...

디스코드 서버 홍보 스레드는 내리는게 맞다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리플을 달아서 상위로 유지시키는건 그렇게 좋은 생각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 행위 자체가 일부 모더레이터에게는 스패밍으로 보여서 잘못 처리될수도 있기에
목록을 적어두고 홍보할수 잇는 스레드를 만들어 고정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Hoshikuz
1. Discord 서버를 홍보하는 스레드
2. 대회 진행상황을 알리는 스레드
3. 사설 이벤트 관련 스레드

저도 이것들 굳이 고정까지 해야하나 싶긴 하네요.
안 해도 충분히 알리는 용도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필 배지를 주는 규모의 대회라면 올라갈만 하지만요

4.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Elfin wrote: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중 잘 사용되지 않는 것은 모딩큐 한개 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오래 버텨오긴 했지만, 봐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 지금은...

이건 모딩하는 사람들이 다 OKMA에서만 보다 보니...
스레드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 거 같아요.
여기서 봐줄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인 거죠.
스레드의 취지같은 걸 생각해봤을 때 이건 활성화되는 게 가장 좋을 텐데 말이죠 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모드별 스레드도 고정되어있어야할 이유가 보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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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

Hoshikuz wrote:

4.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Elfin wrote:

오래된 공지/고정된 스레드 중 잘 사용되지 않는 것은 모딩큐 한개 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오래 버텨오긴 했지만, 봐주는 사람도 거의 없는 지금은...

이건 모딩하는 사람들이 다 OKMA에서만 보다 보니...
스레드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 거 같아요.
여기서 봐줄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인 거죠.
스레드의 취지같은 걸 생각해봤을 때 이건 활성화되는 게 가장 좋을 텐데 말이죠 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모드별 스레드도 고정되어있어야할 이유가 보이진 않아요.

모딩큐의 경우 내린 후에 매핑 스레드에 통합이 가능해보이긴 합니다.
어짜피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러는쪽이 나아보이고요.

모드별 스레드는 타 모드 관련 스레드가 뭍히는것 때문에 올렸던 스레드였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스탠 모드 스레드가 따로 없다는 점과, 잡담 게시판에서 대화가 가능하단 점이 있으니 굳이 필요한것 같지 않을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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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의 내용과 현재 대회 스레드가 다 내려간걸 고려해서 생각해보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1. 한국 GMT / QAT / BN / Alumni 스레드
이건 "한국의 스태프 및 BN 목록" 라는 식으로 제목을 바꾸는게 알아보기는 쉬울것 같아요.
이래서는 마치 저 사람들만 모이는 스레드처럼 보이는 느낌도 없잖이 있어서...

2. 한국인을 위한 모딩큐
올려두기에는 중요한 정보가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활성화가 안되있다는 느낌이 강해요.
내리고 매핑 스레드쪽에 표기를 해두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3. Ranked/Approved Beatmaps by Korean (한국인의 비트맵)
의외로 혼자 영어라 눈에 엄청 띄긴 합니다.
"한국인이 만든 랭크맵 목록" 정도로 바꿔줘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만... 꼭 그럴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4. 질문 스레드 / 매핑 스레드
이 둘도 특정 주제로 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레드이긴 합니다만
일부 정보들을 모아두고 있기에 일단은 고정시켜두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5. 모드별 스레드
이건 내려도 될것같네요. 모딩큐와 마찬가지로 활성화가 안된지 너무 오래됬습니다.
적혀있는 내용도 대부분이 잡담 스레드나 매핑 스레드에서도 확인 가능한 내용이고요.

6. 대회 스레드 관련
지금 내려간 상태대로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osu! World Cup과 같이 osu!에서 직접 하는 대회 혹은 OKT와 같이 주기적으로 하는 대회가 아니면 되도록이면 공지로 올리지 않는쪽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7. 디스코드 홍보 관련
디스코드는 운영/친목을 위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기에 고정은 시키지 않고,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 잡담 혹은 매핑스레드 쪽을 이용하거나 만든 스레드에 지속해서 답글을 올리는 쪽으로 해도 될것같네요.

(채팅을 써도 됩니다. osu! 관련 디스코드라면 채팅에서 홍보는 가능합니다만, 도배식으로 자주 하는 경우엔 제제를 먹을수 있으니 조심합시다)
Kashimaria
좋네요, 전보다 보기 깔끔해졌습니다. 고정된 토픽의 정리에 이견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고정된 토픽은 정말 필요하거나 중요할 법한 스레드만 고정으로 올리는 것으로, 조금 더 기준을 엄격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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