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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 쓰는 동방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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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gawa-Kanon



넌 내손을 잡기만 하면되
그러면 넌 너가 원하는 세계로 갈수 있어
대신 아주 큰 대가를 치루어야해


어떻게 내말을 믿냐고?
자 이 거울을 봐
여기보이는건 누구지?
너가 아니야
바로..
그세계의 너지


너는 내손을잡고 눈을감아
그러면넌 새로운세계로 갈수 있어
그리고 그세계에서
너는 만족하며 사는거지

큰 대가가 있다고는 아까도 말했지만
너는 이걸 낼수 있어

그 대가가 돈이냐고?

아니

대가는 비밀이야.

자 가지 않을래?
무궁무진한
환상이 현실이 되는세계

그세계의 이름은




"illusion world"


자 나랑 같이 그 세계에서 놀아보자꾸나



















악마와 계약을 했다
아니 악마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화려한 부잣집 아줌마같았다

자기손을 잡으면 꿈을 이룰수 있다고했다
그 세계는 꿈을 이룰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 제안이 흥미로웠고
나는 계약했다

"이별"을 대가로

하지만 난 이별할 대상이 없으니깐


받아들였다

그게 무슨일이 생길지

역시 나는 몰랐다

그러니 나는 차라리 그 계약을.......................


받아들였다.



"자 그럼 넌 나와 함께 이구멍으로 들어가자"

나는

마법에 이끌린듯이 손을 잡았고

마지막으로 본것은

그 아줌마의 사악한 미소였다.
























그뒤로

몇개월의 시간이 흘렀을까
나는 전으로 돌아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는 지옥이다
여기는 아무도 없었다
끝도 없이 산만 펼쳐졌다
나는 일어나보니
어느 숲에 있었고
나는 그곳이 어딘지 모른다
구조를 요청할까 했지만
여기는 사람이 다니는 길은 아닌거 같았다
[길]이 없었다

나는 할수없이 계속 걸었다

끝도없이 걸었다

나는 지금도 걷고있다

나는 다시한번 그 아줌마를 만나면
욕이라도 왕창 퍼부어주고 싶다.

"으아아아악!!!!!!!!!!!"

더위에 찌들고
지친 나는 아무도 듣진않지만 소리를 질렀다.
그냥 힘만 빼는짓이라서 관뒀다.
나는 한 60일동안 계속걸었다
이젠 지쳤다....
그냥 쓰러지고 싶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난거다

보였다
일단 건물이다..
난 남은힘을 쥐어짜서 뛰었다...

난 지금까지 살아있는 나에게 칭찬을 했다

아 저기를 가면 난 드디어 이 60일의 지옥을 벗어나는건가
라고 하면서 뛰어갔다

집에는 어떻게 돌아갈지는 생각 안해봤다
지금은 사는게 문제니

그리고 드디어 도착했다..

근데..

"계단?"

그곳은 셀수도없는 계단이 있었다..
나는 드러누웠다.. 그냥 짜증이났다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겨우 이거냐!!!"
라고 한뒤

나는 막상 올라가기도 싫고..
그냥 그자리에 가만히 있었다

남들이 들으면 웃을일이지만

난 그상태에서 자버렸다....























일어났더니
어떤 집안이였다..

"..."

나는 구원받은것인가
여긴 사후세계인가

흐릿했던 눈이 다시 돌아오자

보이는건 목제로 만든집이였다

아니 집이라보기에는 너무 낡았고
구식이고
요즘 이런집이 있을리 없고
있어봤자 우리집 근처 신사 정도인가..

나는 이곳에 일어나서 나를 구해준사람에게 인사를 하러갔다
음.. 상당히 옛날문으로 이루어져있다..

전통을 지키는 집인가보다.

일단 이집에 사람을 찾아보려고 했다
하지만 어디있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은데 말이야...
음...


나는 밖으로 나가보았다

역시나

누군가 나를 업고 이 계단을 올라온것이다..
감사합니다.

밖에서 집을 보니 역시 이곳은 신사 같았다





"저기...."

나는 목소리를듣고 뒤돌아 보았다

"아...."

"깨어나셨네요"

뒤돌아보니 초록머리의 무녀..
음 무녀가 염색이라니 이런
하지만 뭔가 조화가 되는

아니 이런생각 하고있을때가 아니군

"아... 저를 도와주신분인가요"

"아... 아니 제가 아니라 저는 그냥 이 신사에 신을 모시는 무녀일뿐입니다"

"아.. 그렇군요"

하긴 이렇게 뭔가 갸날파보이는 무녀가 나를 업고왔을리가 없다
절대로

올라온다면 내가 용납못해







"그러면 저는 누가..."

그러면 나는 누가 구해줬을까

아니 누가 여기로 끌고온걸까...
또 그 아줌마일까

"아 그건.."



"으아악!!"

누군가 내등을 후려쳤다
진심 이거 무지아프다
"여어 깨어났다제"
"누...누구..."

역시 앞을 보니 마법사 코스프레를 한 어떤 소녀가 있었다
여기 뭔가 이상해
녹색머리의 무녀에
마법사 코스프레를 한 소녀라니

여기 코미케인가.

"내가 너를 여기로 대리고 왔다ZE"
"마리사씨 왜 하필이면 저희집으로.... 마리사씨는 레이무씨랑 친하잖아요"
"아 그녀석이라면 이방인을 자기집에 대려오는걸 무척 싫어한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너희집에 데려온거라고"
"에.... 그럼 저희집은 안그럴꺼 같나요"
"응 너는 그냥 성격 착한 S무녀다ZE"
"S무녀는 빼주시죠 그런건 꽃밭에 사는 꽃요괴에게나 붙이라고요!"
"에효 너도 못말린다니깐."

둘이서만 떠들지 말고 나에게도 상황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만 지금은 무리인가....



"아 이방인 너는 이름이 뭐냐?"

"나.....?"

아 이름..

"이름은... 마.. 말해줄수 없어"

그 이름은 다시 입에 대기도 싫은 이름이다

"음............ 시시한놈이네... 뭐...
나는 키리사메 마리사 잘부탁한다제"

"아... 저도 인사를 해야겠네요 저는 이 신사를 관리하는 무녀 코치야 사나에입니다"
"아... 알았어.. 근데 여기 어디니? 도시는 아닌거 같고 어디 시골인가"
둘은 한참 고민하더니 사나에라고 말한 무녀가 말을 꺼냈다...
"음.... 여기는 당신이 살던 세계와 다른곳입니다."

..

"어 이녀석 놀라지 않는데?"

당연하다 나는 여기에 그 아줌마와 계약을 했다
세로운 세계를 보여준다고
아마 그말만은 진짜인거같군

"음.. 여기에 일부로 오신거라니 그러면 이사인가요 아니 그러면 그렇게 쓰러져 있을리가 없으니..."

나는 그 둘에게 지금까지 내가 겪었던 일들을 설명했다..

















"음.. 아줌마라면

그 스키마 요괴를 말하는건가요...."

"유카리 이자식 또 일을 저질렀군 이런.."




둘다 안색이 그다지 좋지 않아보인다..

"일단 스키마 요괴에게 대려가 볼까요...."

"그러는게 좋겠다... 그녀석이 벌린일이니
알아서 하곘지..."








아마 나는 그 아줌마를 본지 60일 만에 다시 재회를 할꺼같았다...

만나면 우선 따지고 볼테다

------------------------------------------------

응헉헉헉헉
사나에가 좋을뿐.

근데 난 왜 여기다 소설을 쓸까...

누군가 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iki1419
오덕님이 요기잉네?<퍽!!
어쨋든 잘쓰시네요 저도 동방펜픽 써볼라고 생각중이엇는뎅;;
어디서 시작해야될지...
-v-_old
-
Topic Starter
Nakagawa-Kanon

-v- wrote:

어떻게 60일동안 계속 걸을 수 있는지 의문 <<
걷다가 쉬죠
[Dango]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Fin-
SweetBloodyLove

dksslqj wrote:

-v- wrote:

어떻게 60일동안 계속 걸을 수 있는지 의문 <<
걷다가 쉬죠
그 전에 그 60일동안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했는지가 의문..

차라리 사나에를 만나기전에 인간마을을 들리는게 현실적이였던거 같네요..;
Topic Starter
Nakagawa-Kanon

BloodyLove wrote:

그 전에 그 60일동안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했는지가 의문..

차라리 사나에를 만나기전에 인간마을을 들리는게 현실적이였던거 같네요..;
60일 설정은 포기하나
인간마을은 요괴의 산 아래에 있고
마리사가 주인공을 빗자루에 태워올수 있으므로 패스
MOM
.
SweetBloodyLove
이어서 써보는거긔

----------------------------------------------------------------------------------------------------

마리사라는 마법사 코스프레를 한 소녀가
레이무라는 붉은색과 흰색의 조화를 이룬 무녀복을 입은 소녀를 찾아가 설득하기 시작했다.
마리사 말로는 레이무와 같이가야 그 아줌마와 어떻게든 할수 있다나 뭐래나..
"아니 그것보다 내가 왜 유카리한테 가야하냐고!"
"니가 가야할 상황이니깐 말하는거 아니냐ZE!"
"아아 됬어.. 난 이제 들어가서 쉴련다!"
"이 인간이 불쌍하지도 않아? 언제부터 니 본분을 잃어버린거냐ZE!"
마리사가 그렇게 외쳤을때 갑자기 레이무가 나를 쳐다보더니
"어이 인간, 돈있어?"
나는 멀뚱멀뚱 거렸다.
"보수금 말이야, 보수금!"
내가 돈이 있을리가 있냐고..
"아우 정말 못말린다니까.. 보수금은 제가 나중에 드릴게요.
빨리 나서지 않으면 이 인간에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구요."
결국 사나에가 보수금을 지불한다는건가..
정말이지 저 빨간무녀는 무섭다니까..
"뭐.. 딱히 보수금때문에 가는건 아니니깐.. 서두르자고."
응? 레이무의 태도가 바뀌었어?
"항상 저런식이라니깐.. 어이 인간, 내 뒤에 타라ZE"
반면에 사나에와 마리사는 정말 착한거 같다..
이렇게 나를 도와주는걸 보니..
그렇게 4명의 인간은 어느 한 저택을 향해 갔다.
중간중간에 요정들과의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지만
3명의 인간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나만 입벌어진것만 빼면..
"그런데.. 저를 도와주시는 이유가 뭔가요?"
"당신같이 이 세계에 들어와 해매는 인간이 매년 10명정도 있죠.
그때마다 저희는 어떻게든 이 세계에 빠져나오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사나에가 여기 세계에 오기 전까진 나 혼자 했다ZE.
그런데 최종적으로 레이무가 않도와주면 말짱 꽝이다ZE.
그럴땐 인간마을에 넣을수 밖에 없다ZE."
"아우 시끄러 조용히좀 가자 좀!"
저 무녀는 진짜 무섭다니까..
왜 같이 가는건지 이해가 조금 가긴 한다..;
그렇게 우리는 어느 한 저택에 도착했다.
대문앞에는 한 여우가 서 있었다.
...서있어? 어떻게?
"으음.. 무슨일ㅇ.."
그 여우가 말을 끝마치기 전에 레이무가 묵사발을 내버렸다.
"이러면 알아서 유카리가 오겠지.. 가자"
"이거 살짝 위험한 방법인거 같은데.."
"사나에는 이 세계에 온지 많이 않되서 그러겠지만
레이무는 항상 이런식이다ZE."
내가 낄 틈이 없겠구만..
그렇게 방 안으로 들어갔더니 내가 전에 봤던 그 아줌마가 있었다.
"아니 누가 내 귀여운 식신을 묵으로 만들어버린거야!"
"나다 왜.. 불만있냐?"
"흠.. 보아하니 저 인간을 되돌려보내려고 왔나보군.."
"그정도로 알고있으면 말이 필요없겠군.. 어서 쫓아내"
"하지만 이거 미안하게 됬는걸..
난 이 인간과 계약이 되어있어서 저 인간은 더이상 환상향을 나올수 없어."
환상향? 여기 집 이름이 환상향인가? 아니 매치가 않맞는데..
"뭐? 계약?"
다짜고짜 레이무는 내 멱살을 잡았다.
"너 대체 뭐할려고 유카리와 계약하면서까지 들어올생각을 한거야!
너 대체 정체가 뭐야!"
갑자기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놔둬.. 그냥 평범한 인간이야..
요즘 요력이 많이 떨어져서 내가 바깥에서 도움 좀 될만한 녀석들을 대려온거야.
그런데.. 거기 인간, 니가 왜 여기에 있는지 아직도 눈치 못 챈거야?"
응?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유카리와 한패였다니 실망이다ZE"
"인간씨 이거 농담이죠?"
날 자꾸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줘..;
"뭐 여기에 온지 별로 되지도 않았으니 말해두지..
저 인간은 자신의 생기를 요력으로 바꾸어 나에게 제공할뿐 더이상의 의미도 없어.
아 물론 저인간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계약에 의해 자동적으로 되는거거든.
뭐 이 환상향에 빠져나간다는건 불가능하니 탄막이라도 익혀두는게 어때?"
나는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실컷 놀기만 하는녀석이 뭐 어쩌고 저째?"
갑자기 레이무가 부적을 펼쳐들었다.
"아 맞다.. 란을 괴롭힌 죄는 돌려줘야겠지?"
그리고 아줌마의 몸 주의에 빛이 나기 시작했다.
"이거 또 시작이군.. 인간씨 어서 도망쳐요!"
"빨리 내 빗자루에 타라ZE!"
그렇게 나와 사나에,마리사는 황급히 주택을 빠져나왔고
저택에서는 불빛들이 번쩍거렸다.
"휴.. 이번에도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환상향이라는게 뭐에요?"
"환상향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이자
니가 함부러 들어와버린 세계이다ZE.
이 환상향은 결계가 쳐져있어
니가 살고있던 바깥세계는 볼수 없다ZE."
"유카리의 말에 따르면
이 인간은 다시 나갈수 없으니
결국엔 인간마을로 대려다줄수 밖에 없겠네요.."
"인간마을엔 너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인간들이 많다ZE.
별로 외롭진 않을거다ZE."
그렇게 사나에와 마리사는 나를 인간마을에 대려다주고
제 갈길로 가버렸다.
"돈도 없는데 여기서 뭐하지.."

그로부터 5일 후..

그동안 인간마을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았다.
어느날 밤에 내가 홧김에 나의 사연을 식당에서 말해버렸지만
그 곳에 나와 같은 운명의 사람이 있어 나를 위로해주었다.
그렇게 인간마을에 차츰 적응이 될때쯤..
처음 사나에를 봤던 산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
쓰다보니 레이무를 악역으로 만들어버렸..;
그런데 이거 또 이어 쓸사람 있으려나요?
Topic Starter
Nakagawa-Kanon

BloodyLove wrote:

이어서 써보는거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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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라는 마법사 코스프레를 한 소녀가
레이무라는 붉은색과 흰색의 조화를 이룬 무녀복을 입은 소녀를 찾아가 설득하기 시작했다.
마리사 말로는 레이무와 같이가야 그 아줌마와 어떻게든 할수 있다나 뭐래나..
"아니 그것보다 내가 왜 유카리한테 가야하냐고!"
"니가 가야할 상황이니깐 말하는거 아니냐ZE!"
"아아 됬어.. 난 이제 들어가서 쉴련다!"
"이 인간이 불쌍하지도 않아? 언제부터 니 본분을 잃어버린거냐ZE!"
마리사가 그렇게 외쳤을때 갑자기 레이무가 나를 쳐다보더니
"어이 인간, 돈있어?"
나는 멀뚱멀뚱 거렸다.
"보수금 말이야, 보수금!"
내가 돈이 있을리가 있냐고..
"아우 정말 못말린다니까.. 보수금은 제가 나중에 드릴게요.
빨리 나서지 않으면 이 인간에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구요."
결국 사나에가 보수금을 지불한다는건가..
정말이지 저 빨간무녀는 무섭다니까..
"뭐.. 딱히 보수금때문에 가는건 아니니깐.. 서두르자고."
응? 레이무의 태도가 바뀌었어?
"항상 저런식이라니깐.. 어이 인간, 내 뒤에 타라ZE"
반면에 사나에와 마리사는 정말 착한거 같다..
이렇게 나를 도와주는걸 보니..
그렇게 4명의 인간은 어느 한 저택을 향해 갔다.
중간중간에 요정들과의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지만
3명의 인간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다.
나만 입벌어진것만 빼면..
"그런데.. 저를 도와주시는 이유가 뭔가요?"
"당신같이 이 세계에 들어와 해매는 인간이 매년 10명정도 있죠.
그때마다 저희는 어떻게든 이 세계에 빠져나오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사나에가 여기 세계에 오기 전까진 나 혼자 했다ZE.
그런데 최종적으로 레이무가 않도와주면 말짱 꽝이다ZE.
그럴땐 인간마을에 넣을수 밖에 없다ZE."
"아우 시끄러 조용히좀 가자 좀!"
저 무녀는 진짜 무섭다니까..
왜 같이 가는건지 이해가 조금 가긴 한다..;
그렇게 우리는 어느 한 저택에 도착했다.
대문앞에는 한 여우가 서 있었다.
...서있어? 어떻게?
"으음.. 무슨일ㅇ.."
그 여우가 말을 끝마치기 전에 레이무가 묵사발을 내버렸다.
"이러면 알아서 유카리가 오겠지.. 가자"
"이거 살짝 위험한 방법인거 같은데.."
"사나에는 이 세계에 온지 많이 않되서 그러겠지만
레이무는 항상 이런식이다ZE."
내가 낄 틈이 없겠구만..
그렇게 방 안으로 들어갔더니 내가 전에 봤던 그 아줌마가 있었다.
"아니 누가 내 귀여운 식신을 묵으로 만들어버린거야!"
"나다 왜.. 불만있냐?"
"흠.. 보아하니 저 인간을 되돌려보내려고 왔나보군.."
"그정도로 알고있으면 말이 필요없겠군.. 어서 쫓아내"
"하지만 이거 미안하게 됬는걸..
난 이 인간과 계약이 되어있어서 저 인간은 더이상 환상향을 나올수 없어."
환상향? 여기 집 이름이 환상향인가? 아니 매치가 않맞는데..
"뭐? 계약?"
다짜고짜 레이무는 내 멱살을 잡았다.
"너 대체 뭐할려고 유카리와 계약하면서까지 들어올생각을 한거야!
너 대체 정체가 뭐야!"
갑자기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놔둬.. 그냥 평범한 인간이야..
요즘 요력이 많이 떨어져서 내가 바깥에서 도움 좀 될만한 녀석들을 대려온거야.
그런데.. 거기 인간, 니가 왜 여기에 있는지 아직도 눈치 못 챈거야?"
응?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유카리와 한패였다니 실망이다ZE"
"인간씨 이거 농담이죠?"
날 자꾸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줘..;
"뭐 여기에 온지 별로 되지도 않았으니 말해두지..
저 인간은 자신의 생기를 요력으로 바꾸어 나에게 제공할뿐 더이상의 의미도 없어.
아 물론 저인간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계약에 의해 자동적으로 되는거거든.
뭐 이 환상향에 빠져나간다는건 불가능하니 탄막이라도 익혀두는게 어때?"
나는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실컷 놀기만 하는녀석이 뭐 어쩌고 저째?"
갑자기 레이무가 부적을 펼쳐들었다.
"아 맞다.. 란을 괴롭힌 죄는 돌려줘야겠지?"
그리고 아줌마의 몸 주의에 빛이 나기 시작했다.
"이거 또 시작이군.. 인간씨 어서 도망쳐요!"
"빨리 내 빗자루에 타라ZE!"
그렇게 나와 사나에,마리사는 황급히 주택을 빠져나왔고
저택에서는 불빛들이 번쩍거렸다.
"휴.. 이번에도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환상향이라는게 뭐에요?"
"환상향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이자
니가 함부러 들어와버린 세계이다ZE.
이 환상향은 결계가 쳐져있어
니가 살고있던 바깥세계는 볼수 없다ZE."
"유카리의 말에 따르면
이 인간은 다시 나갈수 없으니
결국엔 인간마을로 대려다줄수 밖에 없겠네요.."
"인간마을엔 너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인간들이 많다ZE.
별로 외롭진 않을거다ZE."
그렇게 사나에와 마리사는 나를 인간마을에 대려다주고
제 갈길로 가버렸다.
"돈도 없는데 여기서 뭐하지.."

그로부터 5일 후..

그동안 인간마을에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았다.
어느날 밤에 내가 홧김에 나의 사연을 식당에서 말해버렸지만
그 곳에 나와 같은 운명의 사람이 있어 나를 위로해주었다.
그렇게 인간마을에 차츰 적응이 될때쯤..
처음 사나에를 봤던 산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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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레이무를 악역으로 만들어버렸..;
그런데 이거 또 이어 쓸사람 있으려나요?

난 야쿠모가에 쳐들어갈려고 했다ze
[Dango]
않되..
여긴 항마가 너무 높아...
bmin11

[Dango] wrote:

않되..
여긴 항마가 너무 높아...
우린 아직 킹스로드도 못돌잔아요 orz
KRZY

[Dango] wrote:

않되..
여긴 항마가 너무 높아...

항마는 리얼라이프에서 기릅시다.

보스몹은 안귀여운데 귀척하는 여캐 ㅇㅋ
SweetBloodyLove

dksslqj wrote:

난 야쿠모가에 쳐들어갈려고 했다ze
어느 한 저택 = 야쿠모가 ㅇㅅㅇ
bmin11

KRZY wrote:

[Dango] wrote:

않되..
여긴 항마가 너무 높아...

항마는 리얼라이프에서 기릅시다.

보스몹은 안귀여운데 귀척하는 여캐 ㅇㅋ
진심 움짤하나 보여주고 싶어 ㄷㄷ
[Exit]
선리플 후감ㅅ...은 개뿔


길어서 안읽음

하지만 경단님의 코멘트하나로 상황파악가능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Hurude Rika
나도 한참 중2 나이때 소설 썼었지 ㄷㄷ..
SweetBloodyLove

Hurude Rika wrote:

나도 한참 중2 나이때 소설 썼었지 ㄷㄷ..
그럼 고3때 저걸 쓴 전 뭐가되는건지..;
[Dango]

BloodyLove wrote:

Hurude Rika wrote:

나도 한참 중2 나이때 소설 썼었지 ㄷㄷ..
그럼 고3때 저걸 쓴 전 뭐가되는건지..;
사춘기
emirin1984
저도 중3쯤부터 소설 조금씩 썻었던듯..

지금도 씁니다만;;
SweetBloodyLove

[Dango] wrote:

사춘기
사춘기라니!
Please sign in to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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