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ZY wrote:
yjh0320 wrote:
아우 머리복잡해 ㅋㅋ. 그래도 처음인데 아무도안죽이는게 좋지않나?
투표: 린치없음
첫 낮에 아무도 죽이지 않고 시작하는건 뱀파이어 측에게 킬을 하나 떠주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니까요? 아무래도 Underflow님과 yjh0320님이 각각 뱀파이어 킹과 그 권속이 아닌가 싶네요.
yjh0302님 죽일 당시, 비야님의 이 포스트를 시작으로 거의 줄줄이 투표가 이어졌어요.
물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바로 비야님께 표를 쏜 것이 포럼 마피아에서는 건수로 잡힐 수 있지요.
그런데, 그것을 초보자의 경험 부족으로 이해할 수는 없는 것이었나요?
그리고 나서 비야님은 희한한 말씀을 했어요
KRZY wrote:
Sonnyc wrote:
그리고 비야님께서 계속 낮1의 낭비는 뱀파여에게 킬 하나 떠 주는거라고 하시는데, 시민을 죽일 기회가 일단은 더 많습니다.
전 부터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뱀파여를 죽일 수 있는 기회는 공개투표라고 하는데, 현재로써는 단서도 적고 오히려 투표를 통해 누구를 죽이는 것은 비록 그것이 랜덤(?)이라고 해도 시민이 죽을 확률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마피아의 활발한 참여는 필요하지만 첫 날은 단서를 잡기 위한 날로 활용할 뿐, 린치를 행하는 것은 결국 시민에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거라고 생각해요.
투표 : 없음
모든 건 단서를 얻기 위함입니다. 모두가 '아 낮1에는 누구 죽였다가 괜히 시민일 것 같으니까 그냥 죽이지 말고 노린치 하고 넘어가져' 하면 밤1이 되어서 뱀파이어가 킬을 하나 얻고 낮2가 되어서 변한 게 헌터의 자료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시민 수가 점점 줄어들어서 '아 이제는 린치하면 뱀파이어일 확률이 좀 높으니까 슬슬 린치하죠'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표를 던져야합니다. yjh님처럼 시민측에게 처음부터 도움이 안 됐을 플레이어를 가려낸 것만 해도 낮1에선 충분한 성과이며, 다른 어떤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낮1 린치감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가 뱀파이어일 가능성이 지금 충분히 높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데도 첫날에 노린치를 투표하는 생각을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yjh님을 린치해서 시민인 것으로 나오면 다음엔 sonnyc님을 의심해 봐야겠네요.
yjh님이 뱀파이어일때 저를 의심해야 옳은 상황 아닌가요?
저 발언은 yjh님이 시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시다는 뜻을 내포하는게 아닙니까??
또한 비야님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건드리고 반응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마피아에서 얻어낼 수 있는 단서는 물론 이런 반응들이죠.
그런데, 많아도 너~~무 많은 찌르기를 시도하시는 듯 합니다.
PS. 의심스러운 근거
ElectricShock wrote:
Vote : yjh0320
민엽님이보고계셔!
의심은 이쯤 하고..
의견이나 적자면 yjh님을 끝판에 과반수 이상 투표로 빨리 끝내고자 하신 Clememtine님을 죽여준 뱀파이어가 게임에 혼란적 요소를 가져와 주는 것을 방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