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MOM wrote:
벌써 2011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커보였던 아버지의 모습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눈높이가 비슷하게 맞춰지는군요.
나름 탈도 많았던 2010년, 그래도 나는 과거가 그립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도 과거가 그립고,이불에 세계지도를 그리던 그 순수한 시절로 돌아가 좀더 동심을 누리고싶은 생각이 어찌나 많은지..
이렇게 나는 과거를 회상합니다. 그렇게 나이 한살을 더 먹습니다.
아저씨가 된다, 나이가 더 든다, 혹은 어린친구들은 얼른 나이가 들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과거의 자기 자신을 그리워하지 않나요?
적어도 저는 그립습니다. 여운이 남은채 1년을 보내고 또 보내고..
꼬리는 남을수록 좋은건 없습니다. 단숨에 털어버리고 현실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요!
뭐 이런말 하기엔 너무 어리고어리딘 저 라지만...여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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