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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동안 즐거웠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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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gawa-Kanon
이글을 쓰는이유.

그건 여러분께 감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왜 감사하느냐?

예...... 솔직히말하자면.... 저는 현실에서는 심각한 그.... 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을증이라 해야하나요?
심각해서 미술치료도 받았습니다...
중1때는 초등학교때 아는 아이들로 없어서...
홀로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중2때 osu라는 한 공감대를 만나게 되었죠.

그들의 공통점은

수다스럽다 입니다..

다른 게임을 들어가보면..

전부 사적인 이야기

초보자는 절대 들어갈수 없는 이야기

저는 그런 게임에 한계를 느꼈죠

하지만 그들은 개방적이였습니다.

남들에게 공감하고, 활발한 인터넷상의 인격체
저는 그분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중2 저는 점점 활발해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중3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남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에게만 잘못이 있다 생각했습니다
지금 곰곰히 생각하면 내잘못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저를 왕따에서 구출한 당신들은
진정한 저의 천사입니다..

제가 왜 이말을 하냐고요?

사실 언젠가 접을때 이말을 꺼내려 헀습니다..

하지만 전 이게임을 영원히 접지 않을꺼기 때문에

이말을 할기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하겠습니다.

요악: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지냅시다.
[Dango]
XD
채팅 재밋긔
Nyorong
맞아맞아
나도 처음할때 막 말걸기 힘들고 이랭씀ㅋㅋㅋㅋㅋ

근데 좀 하다보니 사람들이랑 익숙해져서
재밋다유ㅠ
근데 난 점엇지


나도 안 접을줄 알았지
Topic Starter
Nakagawa-Kanon
어느 한 남자의 사실적인 고백이였습니다.

자 여러분 언젠가 때가되면 오프라인 모임도 고려해보죠
KRZY

dksslqj wrote:

어느 한 남자의 사실적인 고백이였습니다.

자 여러분 언젠가 때가되면 오프라인 모임도 고려해보죠


방학때!
youngdow

DJ KRZY wrote:

방학때!

Let's go 부산~

넹, 이미 오스팬카페에서 잡혀진 오프라인 정모 Lol
Mapper 31
망할,경기쪽도 해주면 안되?
KRZY

samiljul wrote:

망할,경기쪽도 해주면 안되?

경기쪽끼리도 또 만날까요?

근데 경기쪽에서 하면 몇명이나 올라나...
minyeob
이 글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이유는 뭘까
것보다
난 적어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계속 할 것 같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_^
KRZY
훈훈한글
bmin11
급훈훈해지는 코리안 포럼
Joon
:)

포스트 중에 ' osu!를 하면서 바뀐점' 이라는 글에도 그랬듯이

타 게임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osu!를 통하여 좀더 빨리 성숙한 인격이 형성(생기는거)되는거 같습니다.

아직 10대분들은 이리저리 휘둘리는 시기일텐데 뭔가 깨우치고 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합니다.
Joon

DJ KRZY wrote:

samiljul wrote:

망할,경기쪽도 해주면 안되?

경기쪽끼리도 또 만날까요?

근데 경기쪽에서 하면 몇명이나 올라나...
일단 전 덤 o_O

랄까.. 의외로 서울이 적어!
[Dango]

hujune wrote:

:)

포스트 중에 ' osu!를 하면서 바뀐점' 이라는 글에도 그랬듯이

타 게임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osu!를 통하여 좀더 빨리 성숙한 인격이 형성(생기는거)되는거 같습니다.

아직 10대분들은 이리저리 휘둘리는 시기일텐데 뭔가 깨우치고 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합니다.
다른 국내 온라인의 경우는
사냥만 전념하랴, 자신이 알고있는 지인들끼리 대화하랴,같은 길드원들끼리 수다하랴..
초보분들이랑 대화를 나눌만한 그런 조건이나 상황이 못되죠..
하지만 오수는 외국게임이다보니 한국인의 비율이 적어서 그냥 대화만 해도 다 받아주니..
어쩌면 친구사귀기가 좋은 조건을 갖추었을지도..
bmin11
그리고 타게임은 말을 치면 일정지역내의 있는 사람들한테만 들리는데 osu!는 항상 확성기 튼 마냥 전부한테 전해지니 더욱 전달되기 쉽죠
arien666

minyeob wrote:

이 글이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이유는 뭘까
것보다
난 적어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계속 할 것 같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_^
^^^

무려 좋은글인듯 ㅇㅅㅇ
이제 슬슬 모딩 도움글이라도 ㅜㅜ<<<
Sonnyc
오쓰 한국은 전국적으로, 더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있습니다.
고로 정모는 좀 아니라고 보고 ㄷㄷ

저는 오쓰를 통해(?) 성적도 오르고(최근엔 떨어지지만) 교우 관계도 늘었습니다.
안니버님처럼 중학교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었지만 ㅎ

것보다 나도 이거 접어야 하는데..
Ra-s
타겜에 비해 이 게임은 다른점이 많은게 다른게임은 노가다 하랴....길드같은경우도 렙차가 많이나고 서로 친한사람들끼리만 말합니다. 하지만 osu!는 모두가 친구입니다. 나도 확실히 체팅이 없이 7월에 한달동안 시작해서 하다가 슬슬질리기 시작할떄 멀티를 하면서 체팅하면서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적어도 고딩전까지는 절대로 접을일 없을꺼 같아요.
hian_old
왠지 새삼스럽게 안니버가 다르게보여,.. + 앞으로도 잘지네보자구욬
GGplay[N]
솔직히 다른 온라인게임 하려하면 혼자보단 친구들끼리 해야하고
혼자하려면 너무 재미없고 너무 복잡함여
나도 서든 혼자하려했으면 못했지 친구들이 있으니깐 같이 게임하고 그러지


근데 또래들과 말고 혼자할수있으면서 재밌게 했던게임이 바로 오스임
오스는 좋은 게임임여 좋은 사람들과(페피제외) 푸짐한 시스템

ps. 부산존나멀잖아? 눈물. 리카님이랑 손잡고 감여
안니버 힘내요

훈훈하다! 훈훈해!
Kuzino
이게 매우 공감가는게, 안니버가 쓴 포럼내용이 내 중1 떄랑 매우 비슷함 ㄷㄷ.

그래서.. 1년 동안 혼자 방황하다 중2때 osu 시작햇더니... 친구가 훨씬 늘엇다는....!!!

osu 이런 방면으론 참 좋은게임이네요 ㅎㅎㅎㅎㅎㅎ.

훈훈한 #korean 앞으로 계속 이어갓으면.. ^^
KRZY
아 진짜 눈물없인 읽을수없는 급훈훈한 스레드다 ㅜㅜ

여러분이 내 미국생활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anonymous_old
오수는 질린지 6~8달이 되가는데

채팅은 안질려

살려줘
arien666

C17H20N4O6 wrote:

오수는 질린지 6~8달이 되가는데

채팅은 안질려

살려줘
맵핑조차 안질리는 1인<
모딩조차 안질리는 1인<

음...
역시 채팅이 제일 좋은듯 ㅜㅜ
[Exit]
코리안의 영원한

정신적지주 비상구는

서울에 살긔
Hurude Rika
저는 니버님의 이름을 오스 접을때 까지 있지 못할듯 합니닷! 저도 잘 부탁 드릴께요~!
Sonnyc
(찬물)
오쓰는 워낙 훈훈 과는 거리가 있죠
Nyan
훈훈하군요

뉴비때 잘 대해주신 멤버님들 생각나네요


경기
Sonnyc
도무지 훈훈한 이유를 모르겠는 1인
지금의 오쓰는 전혀 훈훈하지 않기 때문에..
(저 혼자의 문제일지도)
KRZY

sonnyc wrote:

도무지 훈훈한 이유를 모르겠는 1인
지금의 오쓰는 전혀 훈훈하지 않기 때문에..
(저 혼자의 문제일지도)

이 스레드가 훈훈한거임
Sonnyc
하나도 안훈훈함.
훈훈한건 1년전 3월~4월임
KRZY

sonnyc wrote:

하나도 안훈훈함.
훈훈한건 1년전 3월~4월임


알았어요 하나도 안훈훈함
Topic Starter
Nakagawa-Kanon

sonnyc wrote:

하나도 안훈훈함.
훈훈한건 1년전 3월~4월임
바카 소닉
Sonnyc
바카 소닉
구세대 소닉
Ra-s
나도 솔직히 옜날이 더 좋습니다. 막 처음 #korean에서 떠들을때가요. 그떄 사람들의 일부는 군대크리가 꽤 많스,ㅁ.ㅠ.ㅠ.
Sonnyc

lRasl wrote:

나도 솔직히 옜날이 더 좋습니다. 막 처음 #korean에서 떠들을때가요. 그떄 사람들의 일부는 군대크리가 꽤 많스,ㅁ.ㅠ.ㅠ.
ㅋ 군대
옛날에는 좀 사람이 한정적이었는데, 지금은 해외분들도 계셔서 늘 열린 느낌
더 좋아진건가..?
[Dango]
아..
이번 방학에는 새벽반 결성이 불가능할려나..
멀티 처음때 새벽반이 지금까지 osu 멀티중에 제일 재밋었는데..
KRZY

[Dango] wrote:

아..
이번 방학에는 새벽반 결성이 불가능할려나..
멀티 처음때 새벽반이 지금까지 osu 멀티중에 제일 재밋었는데..

내가잇뜸 당고

같이 뜨거운 밤을 보내여
[Dango]

DJ KRZY wrote:

[Dango] wrote:

아..
이번 방학에는 새벽반 결성이 불가능할려나..
멀티 처음때 새벽반이 지금까지 osu 멀티중에 제일 재밋었는데..

내가잇뜸 당고

같이 뜨거운 밤을 보내여
2명이서는 너무 뜨겁잖아..
다른사람 불러와영.
bmin11
ㅎㅋㅋㅋㅋㅋㅋ
KRZY

[Dango] wrote:

2명이서는 너무 뜨겁잖아..
다른사람 불러와영.

뭐 누군가 올거임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Dango]

DJ KRZY wrote:

[Dango] wrote:

2명이서는 너무 뜨겁잖아..
다른사람 불러와영.

뭐 누군가 올거임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밉엽님이라던지 민엽님도 오시거나 민엽님이 올실지도 모름여
Hurude Rika
소닉님이 훈훈함을 날려보내는..
Sonnyc

[KOR]RIKA wrote:

소닉님이 훈훈함을 날려보내는..
ㅇ (원래 아니었지만)
M A I D

[Dango] wrote:

DJ KRZY wrote:

2명이서는 너무 뜨겁잖아..
다른사람 불러와영.

뭐 누군가 올거임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민엽님이라던가
나두 있다구용 ~
maypiano
훈훈한 이야기이군.........
하지만 지나치게 채팅이 활발해서 나같은경우는 처음4달은 그냥 채팅창만 발아보고있긔
[Dango]

maypiano wrote:

훈훈한 이야기이군.........
하지만 지나치게 채팅이 활발해서 나같은경우는 처음4달은 그냥 채팅창만 발아보고있긔
동인지도 바라보고있긔
RE1359EBA
흐흑.. 보니까 왠지 모르게 눈물이.. :(

OSU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Dark Layer
사이좋게 지냅세 앙니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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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speak English very well.

Gaejugi
훈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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