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좀 흥해야하는데.. 토론 안하나요 ..?
1. KRZY와의 개인적인 친분. 친분 하나로 초밤킬의 영예를 안겨준 경우를 마온에서 수도 없이 봐옴.MoonFragrance wrote:
투표 : bmin11
린치에 대한 근거를 들어봅시다
이쪽은 제가 오스를 요즘 안들어가서 상황을 잘 모르겠네요. 일단 이쪽은 패스.bmin11 wrote:
KRZY와의 개인적인 친분. 친분 하나로 초밤킬의 영예를 안겨준 경우를 마온에서 수도 없이 봐옴.
전 별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번 마피아 때도 확실히 보호자는 있었고 이번 직업 로테이션에도 당당히 의사가 공개되어 있었죠. 그렇기에 제가 마피아라면 주어진 가장 확실힌 킬 방법인 '가장 보호받지 않을 만한 사람'을 택학 겁니다. 그런 점에서 비민님이나 저, 비야님은 일단 포럼 마피아 활동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인물들이고, 이 세 사람이 특수능력에 의한 보호를 받을 확률이 가장 높겠죠. 만약 이 세사람을 노렸다가 의사의 활동으로 킬이 방해된다고 하면 마피아쪽에선 시민의 수를 줄일 기회를 놓칠 뿐더러 시민측에 단서를 제공하는 꼴이됩니다. 이런 위험부담을 감수하느니 그냥 조용한 시민들을 없애는 쪽이 더 안전하죠.bmin11 wrote:
킬에서 그 외의 이유를 찾아보라면 그냥 찍었다는 걸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이 점이 첫번째 마피아를 해본 사람의 행동으로 여기기 힘듬. 만약 첫 마피아를 해본 사람이라면 적어도 bmin11이나 MoonFragrance를 죽일 확률이 높단 말입니다. 즉, 마피아는 포럼 마피아 신입일 확률이 다분함.
시민이 할 수 있는건 토론 밖에 없습니다. 그 토론으로 용의자를 추려내고 마피아를 잡아내야 하는거죠. 시민이 의심을 안하면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이있나요?Sonnyc wrote:
하하님의 2번 이유에 근거하여 저는 토론을 조장하는 白님을 투표할래요~
브민님이나 문프라님 둘중에 한명이 마피아라는건 어떻게 아시나요 하늘에서 귀신이라도 내려왔을지도ElectricShock wrote:
브민님이나 문프라님의 경우 둘중한명이 마피아고 린치했을때 그사람이 시민이면 큰손해가 되거등요..
? 뭘어떻게 해석하면 둘중한명이 마피아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일까요..만약입니다 만약 가정법if(?)haha5957 wrote:
브민님이나 문프라님 둘중에 한명이 마피아라는건 어떻게 아시나요 하늘에서 귀신이라도 내려왔을지도ElectricShock wrote:
브민님이나 문프라님의 경우 둘중한명이 마피아고 린치했을때 그사람이 시민이면 큰손해가 되거등요..
일렉님을 린치해서 마피아면 브민님이나 문프라님 둘중에 한분이 마피아가 되는거네요...
마피아의 입장에서 이 전략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럼 쉽게 답을 구하시리라 믿습니다ㅎMF wrote:
마피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의 수를 줄이는 거죠. 때문에 사소한 린치 찬스라도 놓치면 안됩니다. 그래서 마피아의 경우 초킬의 목표를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접점이 많으면서도 안전하게 킬 할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삼는것이 좋죠.
그래서 저는 이점에서 비민님이 의심이 간다는 겁니다. 비야님과 Escientist님의 친분관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비야님을 킬하면서 동시에 Escientist님과의 관계를 제시하면서 "이 사람이 제일 의심간다. 린치하자"라고 주장하면 그 말에 힘이 실리거든요.
이거 마피아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입니다. 접점이 많은 사람을 제거하면 그 많은 연결고리가 깨지면서 팀이 분산이 되니까.MF wrote:
마피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의 수를 줄이는 거죠. 때문에 사소한 린치 찬스라도 놓치면 안됩니다. 그래서 마피아의 경우 초킬의 목표를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접점이 많으면서도 안전하게 킬 할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삼는것이 좋죠.
그래서 저는 이점에서 비민님이 의심이 간다는 겁니다. 비야님과 Escientist님의 친분관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비야님을 킬하면서 동시에 Escientist님과의 관계를 제시하면서 "이 사람이 제일 의심간다. 린치하자"라고 주장하면 그 말에 힘이 실리거든요.
bmin11 wrote:
1. KRZY와의 개인적인 친분. 친분 하나로 초밤킬의 영예를 안겨준 경우를 마온에서 수도 없이 봐옴.MoonFragrance wrote:
투표 : bmin11
린치에 대한 근거를 들어봅시다
2. 킬에서 그 외의 이유를 찾아보라면 그냥 찍었다는 걸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이 점이 첫번째 마피아를 해본 사람의 행동으로 여기기 힘듬. 만약 첫 마피아를 해본 사람이라면 적어도 bmin11이나 MoonFragrance를 죽일 확률이 높단 말입니다. 즉, 마피아는 포럼 마피아 신입일 확률이 다분함.
이제 문프레님이 절 투표하신 이유를 들어볼까요?
P.S. 잠자고 오겠습니다
bmin11 wrote:
솔직히 "마피아의 입장" 에서 생각해보면 지금 이 전략과 전략을 사용한 타이밍이 말이 안될 정도로 이상한데도
제 의견이지만 약간 마피아 역활에 대한 부담(?)이 있는 거 같습니다.Sonnyc wrote:
하하님이 처음에 저 찍은게 억울해서 난사한 묻지마 투표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앞서 언급한 듯이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이 수상합니다
내일 투표 취소라도 해야 겠습니다.
내일 데드라인까지 투표가 이렇게 간다면Shino wrote:
지금까지의 상황은 대충 이렇네요.
내일 19시 45분(PM 7시 45분)까지 투표가 안 끝나면 낮1은 그대로 종료됩니다 여러분.
투표가 과반수가 넘으면 남은 낮 시간에 상관없이 그 사람이 린치되고 낮이 강제종료됩니다.Sonnyc wrote:
그 과반수 득표자가 린치 아니었나요?
확실히 이부분은 제 쪽에 오류가 있었군요. 확실히 안정적인 킬 수단은 아니었네요. 일단 제 의견은 후자쪽이긴 합니다.bmin11 wrote:
비야님의 마피아 실력을 따질 필요는 없어보이니 넘기겠습니다
(굳이 역설을 밝혀내라면 "비야는 의사의 보호를 안받을 안전한 초킬이였다" <--> "비야도 의사의 보호를 받을만한 요주의 인물이였다" ?_?)
bmin11 wrote:
마피아의 입장에서 이 전략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럼 쉽게 답을 구하시리라 믿습니다ㅎMF wrote:
마피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의 수를 줄이는 거죠. 때문에 사소한 린치 찬스라도 놓치면 안됩니다. 그래서 마피아의 경우 초킬의 목표를 최대한 다른 사람과의 접점이 많으면서도 안전하게 킬 할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삼는것이 좋죠.
그래서 저는 이점에서 비민님이 의심이 간다는 겁니다. 비야님과 Escientist님의 친분관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비야님을 킬하면서 동시에 Escientist님과의 관계를 제시하면서 "이 사람이 제일 의심간다. 린치하자"라고 주장하면 그 말에 힘이 실리거든요.
이 부분은 제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bmin11 wrote:
bmin11 wrote:
솔직히 "마피아의 입장" 에서 생각해보면 지금 이 전략과 전략을 사용한 타이밍이 말이 안될 정도로 이상한데도
일단 투표를 했다는 것은 보통 '이 사람을 린치할 의향이 있다' 라는 뜻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한 사람이 표를 던지면 '이 사람이 의심이 가니 이사람을 린치하면 어떻겠냐'라는 의미로 해석합니다.bmin11 wrote:
웃긴것은 전 Escientist님을 린치하자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닌 적 없습니다. 그냥 "투표" 만 한 것인데 거기서 참 많은것을 읽어내셔서 절 투표하셨네요, 문프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