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ki- wrote:
제삼자 킬의 주 목적이 연쇄살인마 제거 아닌가요? 애초에 연쇄살인마 얘기는 왜 나온거죠? 제삼자를 왜 잡아야하나요?
?? 이건 제가 이야기 꺼낸거랑은 영 다른 방향으로 새는 말입니다만, 저는 제 3자의 또다른 킬을 막기위해 그 제 3자를 잡으면 시민에게 유리해진다고 쭉 이야기해왔던 겁니다. 그런데 그 제 3자의 목적이 제 3자를 킬하는 거라구요? 지금 발언 이상한거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명확히 하자면 연쇄살인마라는 직업은 제가 먼저 꺼낸게 아닙니다. 모네토 님이 말씀하신걸 듣고 저런 직업이 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먼저 이야기한것 뿐이에요.
Mitsuki- wrote:
거기다 제삼세력을 시민으로 카운트하지 않는다고 하면 상황은 더 위험해집니다.
제삼세력이 시민측이 아니라면, 설마 제삼세력을 마피아측으로 넣진 않을테니 제삼세력은 승패를 결정짓는 마피아/시민 수카운트에서 아예 배제된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텐데, 그럼 14명중 약 4명이 마피아라고 했을 때 남아있는 제삼세력이 세명만 되도 남은 순수 시민은 7명.
남은 시민측 고기방패가 6명에서 3명으로 줄어듭니다.
이건 마피아게임 위키에서 본거지만 제 3세력이 남아있으면 시민이나 마피아 모두 승리판정은 보류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위험한건 마피아가 모두 사라지고 시민과 킬할 수단이 있는 제 3세력이 남아있을 때죠.
이 때는 어떠한 특능으로도 킬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낼 수 없지만 계속 시민들은 죽어나가겠죠. 이 때가 진짜 카오스인겁니다. 제 3자는 마피아에 비해 꼬투리를 잡아낼 건수는 적지만 계속해서 시민을 죽일 수 있는 잠재된 시민 최대의 적이라고 생각한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제 3세력을 잡아내야 한다고 발언한거구요.
그리고 애초에 킬할 수단이 있는 제 3세력이 한꺼번에 3명씩 뭉터기로 나온다는 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건 제 3세력이 아니라 제 2의 마피아죠.
그리고 미츠키님은 계속 제가 새로운 낮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주장해온걸 무시하고 계시네요. 귀찮아서 예전 포스팅을 그대로 긁어온게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만, 제가 이번 낮부터 계속 주장해온건
'조용한 사람은 마피아이거나 제 3세력일 확률이 높으니 시민에게 도움도 적으면서 위험할 가능성은 가장 큰 인물을 축출' 하자고 한겁니다. 제 눈에는 미츠키님은 저 주장은 계속 무시하면서 다른걸로 꼬투리를 잡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Mitsuki- wrote:
그리고 연쇄살인마가 없고 첫밤에 나온 게 시민킬이라면, 킬러분은 숨어계세요.
보디가드도 없어진 시점에서 직업공개는 되도록 신중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문프님은 보디가드가 죽은 상황에서 시민측 킬러(있다면)를 굳이 알아내려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미츠키님은 이번에도 제 주장을 곡해하고 계시네요. 전 분명히
휘발성 킬 수단을 써서 이제 더이상 킬을 할 수 없는 확실한 시민 분을 나오라고 한겁니다. 지금이라도 확실한 시민을 밝혀내서 시민을 린치하는 일을 없애자고 한거죠.
미츠키님을 계속해서 제 주장을 오묘하게 왜곡해서 전달하시네요. 이런게 마피아의 수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