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지기 전까진 오히려 sgl이 일반 스토리보딩보다 오래걸림 ㅋㅋ

Broccoly wrote:

패ㅡ슷패-슷

?

Fast wrote:

익숙해지기 전까진 오히려 sgl이 일반 스토리보딩보다 오래걸림 ㅋㅋ

Broccoly wrote:

패ㅡ슷패-슷

?

확실히 익숙해지지 않으면 오히려 불편할수도 있긴 한데, 좀더 복잡한걸 만들고 싶다면 필요할테니 한글 튜토리얼이 있는 편이 좋을듯 해요.

owc 결승 노리고 맵 만드려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까먹고 딴맵찍고있었네

여러분 티비사이즈 Insane 보통 얼마나 걸려서 완성하시나요?

Beomsan wrote:

여러분 티비사이즈 Insane 보통 얼마나 걸려서 완성하시나요?

빠르면 서너시간...쯤

2일정도

저 어제 1분짜리 한시간만에 찎음

평소에는 2~7일

2주

Fast wrote:

2주

장인정신 ㅅㅌㅊ

제가 손에 꼽을 정도로 가끔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그런건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부쩍 온라인에 접속 하면 게스트 난이도라던가 모딩이라던가 신청이 종종 들어오곤 합니다.
매핑하는 입장으로써는 당연히 생기게 될만한 리퀘고 받게 될만한 부탁이 맞다고 봅니다 ㅋㅋ
근데 너무 다른 분들께 의지하는 매퍼분들이 좀 보이는 것 같네요..

게임상에서 서로 도우면서 게임하고 그러면 물론 좋아요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잘 지내라고 온라인 있는거지 개인 플레이를 하라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근데 적어도 서로에 대해서 예의와 염치는 잘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플레이어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이유라 한다면 (물론 자동 로그인도 있기는 하겠지만) 다들 목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접속을 한다는 것은 그 날 정도는 꽤 오래 접속할만 하기에 접속을 하는건데,
그 시간동안은 제가 하고 싶었던 매핑 활동도 그렇고,
또 사실상 오스의 접속 시간은 컴퓨터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당연히 오스를 켜둔다 하더라도 다른 컴퓨터 게임을 한다던가 인터넷 활동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왠만해서는 저는 매퍼분들 부탁같은건 (물론 잘 잊어버리기는 해도) 들어드리려고 하는데,
온라인을 접속해서는 게임을 하는데 있어 쫓겨가면서 하고 싶지는 않네요

저에게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닐겁니다 ㅎㅎ
저보다 훨씬 더 실력 좋으시고 유명하신 분들은 차고 넘치시는데, 그런 분들이라면 뉴비매퍼분들께로부터 여러가지 요청과 부탁을 받게 될거라 생각하고요 ㅋㅋㅋ

그렇지만 먼저 뉴비와 프로매퍼이기 이전에, 모든 플레이어분들은 그냥 단순히 게임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bn이라던가 qat이라던가 이런 사람들도 그렇고, 운영자인 페피도 오스 만든거 빼면 평범한 회사다니는 아저씨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백수 아저씨일 수도 있습니다.
오스에서 뭘 담당한다고 해서 특별한 직위가 있는게 아니란 말이죠 :3
다른 분들이라면 더욱이 그럴거구요 ㅋㅋ
게임을 하러 왔는데 리퀘스트때문에 쫓겨서 하고싶은것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면 정말 진심으로 스트레스 엄청 쌓입니다.

리퀘스트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저도 모딩큐 돌아다니기 귀찮아서 모딩 요청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몇 사람들 막 붙잡고 해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modreq 채널이나 아니면 korean 채널에서 부탁하는데 그것도 사실상 m4m 하자는 요청이 거의 다에요 ㅋㅋ

말이 자꾸 여기저기로 샜는데,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 글을 보는 분들도 플레이어고, 다른 분들도 다 같은 게임하는 형 누나 언니 오빠들 입니다.
본인이 편하게 게임을 하고 싶다면, 다른 분들의 편의부터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 이건 여담인데, 게스트 난이도를 만들 때 노래가 본인 취향이 아니고 이상하다면 만들고 싶은 마음이랑 정이랑 쏙쏙 빠져버립니다.
게스트 난이도를 신청하기 전에, 먼저 노래부터 취향에 맞는지 그 여부를 물어보고 신청하세요.
게임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 골라서 하는 것처럼, 오스 내에서 매핑하는 것도 자기가 하고 싶은 곡만 골라서 하는게 너무나도 지극히나 당연한겁니다 ㅎㅎ



혼자서 게임을 한다면 마음 편하게 원하는대로 해도 상관 없지만,
온라인에서 게임을 한다면 서로의 편의를 봐주세요~
본인이 과연 혼자서 게임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온라인으로 게임을 하는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에 접속해서 혼자서 게임하는 분들이 되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글재주가 없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ㅋㅋ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랄게요~ 맛있는거 많이 먹으세요!

갓캬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_.

K i A i wrote: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랄게요~ 맛있는거 많이 먹으세요!

Beomsan wrote:

여러분 티비사이즈 Insane 보통 얼마나 걸려서 완성하시나요?

진짜 좋아하는노래면 1시간이여도 충분

저는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좋은 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맵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맵에 시간을 투자한만큼 더 값진 맵이 탄생한다는 것이지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아주 사소한 부분도 신경써서 만들면 아 정말 이 사람이 맵을 열심히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할 수도 있구요.

그냥 잡소리.. 였습니다.

사랑합니다

W h i t e wrote:

사랑합니다

어멋 심장떨렷...

Enon wrote:

저는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록 좋은 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맵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맵에 시간을 투자한만큼 더 값진 맵이 탄생한다는 것이지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아주 사소한 부분도 신경써서 만들면 아 정말 이 사람이 맵을 열심히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할 수도 있구요.

그냥 잡소리.. 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새 허리가 아파서 명절전까지 입원하고 막 정신없어 오랫만에 들립니다♥

https://osu.ppy.sh/forum/p/4542562 : 평소 너무너무 감사드렸던 분들께 표현해보고싶어 올립니다.

이상한 매퍼임에도 늘 존중해주시고, 항상 조언,격려,도움 아낌없이 주셔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몸조리 잘하시길바래요~~

그나마 평소에 이야기 하는 븡 3명정도인데
3명다 바쁘면 새로운 루트를 개척해야하는것인가...
왜 다 학교땜에 바쁜것이지
두번째맵 한달퀄리는 실패..

랭크, 단지 bn을 이용하기위해 친해지려 하는건 정말...

Fast wrote:

랭크, 단지 bn을 이용하기위해 친해지려 하는건 정말...

친하니까 부탁하는것뿐. 언제든 받아주니까
그걸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딱딱하게 생각하는건아닌지.
평소에 다른 일상이야기도 하는데 어떻게 친해야 이용 하는것이 아니고
순수 친한것인지.
친해진것도 애초에 이용하려고 접근한것이아니라 걍 모딩큐에 맵올리고 모딩받다가
이야기많이하게되고 들어오면 인사해주고 하다 친해진것인데
BN이 아닌사람과도 많이 친하지만 그들에게 랭크과정관련 부탁을 할수있는것도아니고
친한사람 중에 BN이 있어서 그들에게 부탁을하는것인데..
암튼 내케이스는 이래요
그리고 바로위에 포스트를 쓴이유도 아 이용해먹을 BN이 없다가아니라
쉽게부탁해볼 BN이 없어서 쓴것
사실상 네임드도아니고 매핑을오지게잘하는것도아니여서 안친한 BN에게 의뢰를하려면
까다로운게 사실아니겠습니까
그래서요

새로운 루트를 개척한다는 부분에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한 듯..

Fast wrote:

랭크, 단지 bn을 이용하기위해 친해지려 하는건 정말...

??? 그런얘기는 안한거같은데.
친해지고 나니 부탁하기 쉬워졌다 라는 순서지 부탁하기 쉽게만드려고 친해졌다 라는 순서가 아니잖
왤케 공격적....??????????

edit : 아 첫포스트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싶음; 개척, 스피드랭크(30일랭은 40h 랭시킨애랑 밀란 머릿속 빼곤 누가봐도 스피드임) 가 약간 그런 뉘앙스를 만들어내네욥. 본인 클라스가 스피드랭크 될만한게 아니라는것도 알고 계신 상태에서라면 더더욱

뭐 그걸 떠나서 애시당초 친할수록 바쁜걸 알고 바쁘게 만드는게 미안하니까 오히려 부탁을 안하게되는 나랑은 경우가 다르긴 한듯
물론 내 커뮤력이 후달려서 친한애는 딱히 없지만

저도 친하면 모드리퀘도 거의 안하고 버블은 아예 리퀘자체를 안함.... 버블은 개인의 판단에 맡길뿐
뭐 약간 물어보고 토의하는건 얼마든지 할수있겠지만 풀모딩이나 버블에 관해선,
븡 자체가 리퀘가 안그래도 많이와서 피곤할텐데, 친한사이면 그 부담을 더 늘려주고 싶지않음....

항상 생각하고 있던건데

못함 = 노잼, 잘함 = 꿀잼 공식은 누가 만든걸까요.


미스가 나서 올콤을 못하면 물론 기분이 상하긴 하겠지만, 재미없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익스퍼트 diff를 자주한다지만 하드나 인세인등 하위난이도를 할때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맵이 그렇게 많은데
잘 즐기지는 못하시고 올콤과 PP에 연연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

리겜을 하고계신건지 오토따라하기 게임을 하고계신건지...


얼마전까지 랭킹이 없던 오스드로이드 유저라서 그런지 랭킹과 관련해 '님은 잘하니까 재밌는거잖아요'식의 반응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재밌어서 많이하다보니 숙련도가 올라간것 뿐인데..
대부분 잘 하려고만 하는듯

GimBab wrote:

항상 생각하고 있던건데

못함 = 노잼, 잘함 = 꿀잼 공식은 누가 만든걸까요.


미스가 나서 올콤을 못하면 물론 기분이 상하긴 하겠지만, 재미없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익스퍼트 diff를 자주한다지만 하드나 인세인등 하위난이도를 할때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맵이 그렇게 많은데
잘 즐기지는 못하시고 올콤과 PP에 연연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

리겜을 하고계신건지 오토따라하기 게임을 하고계신건지...


얼마전까지 랭킹이 없던 오스드로이드 유저라서 그런지 랭킹과 관련해 '님은 잘하니까 재밌는거잖아요'식의 반응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재밌어서 많이하다보니 숙련도가 올라간것 뿐인데..
대부분 잘 하려고만 하는듯

잘하면 재밌는건 맞음
근데 또 이상한건 너무 잘해도 재미없다.

또 게임을 잘하려고만 하다 보면 금방 질리고, 잘하려고만 하니까 재미가 없는것.
뭐든 즐기면서 할줄 알아야지
그걸 깨달아야하는데

제 주위에는 그러는 사람이 꽤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적었는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만.. 그분들 보고 좀 찔렸으면 하네욥...

Fast wrote:

제 주위에는 그러는 사람이 꽤 보이길래 혹시나 하고 적었는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만.. 그분들 보고 좀 찔렸으면 하네욥...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

학교친구들이랑 팀꾸려서 모게임 세미프로까지 올라와 본 사람으로서
진짜 누구든지 씹어먹을 수 있는 정도 아닌데 잘 / 이기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가 없는것같음.

잘하고싶어 -> 근데 안풀려 -> 스트레스받아 -> 분노를 표출 -> 수그러들지만 -> 난역시잘하고싶어
의 반복임

마음속과는 다르게 돌아가기때문에 더더욱 그런듯
즐기라고 있는 게임인데 그러지 못한다는건 슬픎

이건 덤이지만
fps는 나보다 잘하는애들 7명정도 두고 상대팀 양학하는게 게임 자체는 제일 재밌음
물론 이겼을때 제일 기분좋은건 상대팀도 잘하는애들 모인경우

잘하는거보다 즐기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ㅋㅋ

저는 스탠같은 경우에 266위까지 올라가봤는데 한국랭킹 30몇위란게 좀 더 와닿을 거 같아요 어쨌든 뭐 절대 낮은 랭킹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어떤 이유의자 때문에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전같은 기록을 갑작스럽게 못뽑게 된 것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처음엔 며칠동안 안하다가 회복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제 직감으론 이미 끝장이더군요. 그렇게 며칠 뒤 아무런 생각도 감정도 없이 그만뒀습니다.

뽕이라도 빤듯이 OSU를 즐기고 사랑하고 일원임에 자부심을 느끼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이미 실력과 고랭킹에 대한 압박밖에 없었습니다.

위 Kloyd님이 반복에 대해 말씀하신거랑 꽤 비슷한 맥락같네요 ㅋㅋ

하여튼 이래서 무슨 소용이냐고 타블렛도 망가졌겠다 시원하게 접은 그저 그런 유저의 이야기... 실력보다 즐김의 유무에 승자가 갈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대 패배자군요

저 같은 라이트 유저는 그냥 구르지요

즐기면서 하는 라이트 유저가 최고인거 같네요

버블팝당한...

오스는 유일하게 즐기면서 플레이하기 힘든 리겜인듯....
그리고보니 요새 QAT들이 다시 직접 디퀄을 시키는군요? 오래된것 같은데 무슨일 있었나요?

투명성을 보여준다 라는..

Sangzin wrote:

오스는 유일하게 즐기면서 플레이하기 힘든 리겜인듯....
그리고보니 요새 QAT들이 다시 직접 디퀄을 시키는군요? 오래된것 같은데 무슨일 있었나요?

애초에 쓸모가없었던 블라인드성
익명으로 디퀄사유를적고 디퀄을 시켰을때
그 디퀄사유에 반박하는 매퍼가 반박리플을 올리고
결국 상담해주는건 QAT 본인..

뭔짓이야저게 지금이 훨나음

인터넷이 쓰레기가 되니 제가 즐겨하는 IRC 모딩을 못함

ㅁㅊ

guineaQ wrote:

인터넷이 쓰레기가 되니 제가 즐겨하는 IRC 모딩을 못함

ㅁㅊ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