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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국어 포럼 마피아 - Classic [게임 종료 - 마피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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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c Elf]
일단 공격적인 어투가 많이많이보이는점 사과합니다.
Escientist 님께 질문좀 합시다.

님 솔직히 이스레드 읽는척하고 답변다는거죠?
상식선으로 스레드를 다읽었다는데 대체왜 의심할 그런것이 없다는거지?


마피아게임 초기를 해보셨다는분이 그런태도 보이면 기가차서 말도안나옵니다.

저도 마피아게임못해요 근데 적어도 스레드는 다읽으며 본인 수준에서 이해한부분은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님은 이해도 못해 논의도 흐트려놔 물론 그게 님이 이해한부분이다 라고 말하면.
님은 남들의견은 자기 생각이랑 안맞으니까 수긍 안하는거 뿐입니다.


솔직히 지금 말투가 조금 공격적이긴한데 제가 오죽하면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옵니까.
scanter
분명 저는 태양님 답변 듣고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4일째가 되어서도 납득할만한 답변이 보이지 않으면 태양님에게 투표하겠습니다.
Taeyang
코노하님의 확실한 의견이 나올때까지 기달릴려고했는데 우선 마냥 기다리는것도 그러니 지금 정리 해야할것만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Anais님

제가 시민이던 마피아이든 불리해질만한 발언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렇게 적었으면 당연히 시민팀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래도 반박을 해보자면

'저번낮에 가만히 있었다' ->아닙니다. 적어도 도약님께 호출당해 분석하고 의심하고 심지어 린치 대상까지정하고 그이유까지 내놓았던 제가
저번낮에 가만히 있었다라고 할수있을까요.
크림님 역시 시민팀이 어떻게 해야 이길수있으며, 광대를 포섭하여 시민층에게 한층더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었습니다.

'저와 크림님'->적어도 스레드만 뒤져봐도 이미 킬당하신분들을 제외하자면 가장 활발했다고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거의 광대 확정이신 p/5363093 루엘님이 저와 크림님이 오면 스레드가 활발해진다고 할정도면 말다했습니다.

'계속' -> 지난낮부터 지금까지 스레드에서 시민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Anais님이 시민팀이든 마피아팀이든 지금 이발언으로 물고 넘어지는것은 그닥 좋은 판단은 아닙니다.

저글에서 제가 어휘력이 모잘랐던 점도 있을수도있으나...

우선 시민팀이라면 기본적으로 이런 발언은 시민팀에게 긍정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여지는게 보통이며
제가 마피아임을 의심하신다면 경찰vs경찰 구도에서 모순접을 찾아내 해답을 찾아내는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지금 Anais님 입장의 시민이었다면 좀더 시민의견을 수용하는식으로 활동하여 진짜 경찰이 누군지 밝혀낼려고 했을겁니다.
적어도 '지금' 이러한 한가지 질문만이 아닌 여러 질문들을,한명보단 다수에게 질문하는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마피아팀이었다면 막바지까지 희망의끈을 놓지않고 꼬투리 잡으시며 플레이 하시는것 좋습니다 만...
잡더라도 저렇게 반박해버리면 끝나버리는것보단 p/5358049 이글에서
코노하님이 p/5358409 이렇게 의구심 품었던것에 대해 , 시민팀 혼란 줄려고 한거아니냐고 혹은
하다못해 p/5369758 제가 실수했던거 하나하나 끄집어내서 반박을하더라도 의구심이 남을수밖에 없는걸 이용해
시민팀을 선동하는편이 오히려 더 나았을것입니다. (지금와서는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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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ientist님

'조사를 방해받았다는 말은 룰만 잘 알고 있으면'->아닙니다. p/5361382 이부분 잘읽어보셨으면
'방해를 받은 대상의 경우, 본인의 밤 능력의 결과가 전달되지 않고 대신 '방해받았다'는 내용이 전달됩니다.'
라고 표시되어있지 여기서 시민팀은 방해받아도 방해받았다는 내용은 전달받지 않는다고 적혀있지 않습니다.
KRZY님 말씀듣고 p/5370847 제가 룰의 허점을 이용해서 유리하게 이끌러갈려는 느낌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강조를 자제 했습니다만,저에대한 의심을 해소했으면 했지 늘어날 이유가 된다고 생각치도 못했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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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ha님

의견을 내놓되 거기까지 도달한 이유도 함께 적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레드 마피아의 장점은 그냥 친구들끼리 찍으며 맞추는 마피아와 다르게
지난기록을을 보며 증거를 찾아내고 스스로 분석하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낼수 있다는겁니다.
그것이 이 포럼 마피아의 가장큰 묘미중 하나라고 전 생각합니다. 적어도 참가하신이상 이러한 부분은 즐기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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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c Elf]님

공격적으로 되실것 없습니다. 아직까진 모르는겁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Doyak님만 확정적으로 마피아라고 밝혀낸것뿐이지 Anais님이나 Escientist님까지 마피아가 아니라고 밝혀낸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Escientist님의 저 행동이 '시민으로서의 트롤인지' 아니면 '마피아로서의 전략적 행동인지' 아직까진 모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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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만
저는 경찰로서 Doyak님을 잡고 Anais님을 조사하여 다음 루엘님을 보내드리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승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낮에서 시민 설득에서 애를 먹게 될줄은 설마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좀더 경크발언할때 잘정리해서 말할껄 후회중)

아무튼 이정도면 다들 충분히 이해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투표린치가 남은 시민분들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scanter
잘 알겠습니다. 태양님을 옹호하시는 크림님과 한 패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지만 도약님도 의심할만한 건 수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눈에는 저도 그렇게 보이겠지만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머리만 더 복잡해지니 저는 그냥 속 편하게 다수결에 따르겠습니다.
scanter
다만 아직까지도 의견은 태양님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니, 광대를 제외한 시민 모두가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시면 태양님에게 투표할 의향은 있습니다. 뭐 거의 100%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겠지만요.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 투표 상황 보고 다수결에 따르겠습니다.
[Lunatic Elf]
지금 이렇게 스레드가 잠잠해지면 안됩니다.

저희는 지금 당사자의 답변을 보고 그답변에 자기의 의견을 보태서 그사람을 투표해야됩니다.
여러분들은 제발 스레드 읽기만 하지마시고 저처럼 의견이라도 조금씩이라도 달아보십쇼.

제가뭐 대학교수준의 논문을 펼쳐라 이런걸 원하지도않습니다.
단지 이렇게만 해주면됩니다
이 유저는 이러한 이유떄문에 의심스러워서 투표하겠다. 란의사를 남겨주시고
낮3이 끝나가는시점에 투표해주시면됩니다.


근데 이런행동은하지마십쇼
1. 스레드 충분히 읽지도 않은채로 자기의견만 고수하기.
2.상황파악 안되서 남들의견 따라가겠다.


1번은 제가뭐라 할말도 더이상없어서 안하겠는데
2번은 시민의 중요권한을 포기하는겁니다. 시민은 능력도없는데 마피아가 두려워할무기가 하나있죠 린치입니다


그 무기를 쓰지도않고 버린다는건 참아까운일입니다..
[Lunatic Elf]
당사자가 누구인지 안썻는데

저희는 지금 Doyak vs Teayang 이두분중에 한분한테 투표를해야합니다.


두분이 지금 서로 자기가 진짜경찰이라 하고있습니다
둘중 한분은 마피아겟죠?


이렇게 무지 쉽게말했는데 아직도 누구한테 투표할지 모른다고하면 그냥 마피아게임을 안하는게 좋을듯.
BABA

Taeyang wrote:

Konoha님

의견을 내놓되 거기까지 도달한 이유도 함께 적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레드 마피아의 장점은 그냥 친구들끼리 찍으며 맞추는 마피아와 다르게
지난기록을을 보며 증거를 찾아내고 스스로 분석하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낼수 있다는겁니다.
그것이 이 포럼 마피아의 가장큰 묘미중 하나라고 전 생각합니다. 적어도 참가하신이상 이러한 부분은 즐기셨으면 합니다 :>
마피아42라던가 하는 게임에서는 사람이 낮에 죽든 밤에 죽든 직업이 밝혀지지않기때문에 맞경일 경우 주로 선경을 믿어주지만 둘다 의심할때가 많아요. 하미만 이건 죽은 사람의 직업이 밝혀지는 포럼마피아고... 만약 태양님께서 가짜경찰이셨다면 도약님은 죽은 후에 시민이라는게 밝혀지겠죠 그럼 그때 태양님을 린치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경찰이 죽지않았는데 (죽어서 나오면 더 이상하지만) 마피아가 먼저 나서서 내가 경찰이오 하고 어그로를 끄는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죠. 그 시민을 린치해서 죽였는데 시민이라고 나오면 자기는 바로 다음낮에서 죽게되니까요. 물론 지금 급하게 내가 다음턴에 죽더라도 시민을 지금 한명이라도 더 죽여야한다 하는 상황이라면 말이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Lunatic Elf]

Escientist wrote:

전 아직 태양님이 의심스럽긴 해요 지금 상황에서 경찰이 마피아를 찍을 정도로 유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와 지금 다시 스레드 보면서 생각정리하는데 이런 암걸리는 멘트가 있었을줄이야.

전 아직 Escientist님이 의심스럽긴해요 지금 상황에서 시민이 이지경까지 와도 상황파악이 안되는거 보면 유식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물론 저사람이 마피아여도 바보인건 마찬가지임 의심살만한 멘트가 한두가지가 아니네.
Topic Starter
KRZY
[Lunatic Elf]님 공식적으로 경고 한 번 드리겠습니다. 개인에 대한 비판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경고 n회 누적시 임의로 제가 플레이어를 교체할 수 있으며, 차후 게임에 참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n은 상황에 따라 제가 정합니다.
scanter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게임하세요 ㅋㅋ 즐기라고 하는 게임인데 그거에 목숨걸면 그게 게임입니까..

솔직히 상황파악이 완전히 안 되는 것은 맞는데, 태양님이랑 도약님이 변론을 너무 잘하셔서 「이 사람이 마피아다」 라는 확신이 안 섰기에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는겁니다. 다만 저번에도 제가 말했듯이 개인적인 생각은 크림님이 감싸고 도시는 태양님이 좀 더 마피아가 아닐까 한다는 것이죠.

예.. 멍청한 시민이라 죄송합니다 일단..
scanter
일단 낮이 다 끝나가고 시민 여러분들 응답이 안 보이니 투표 좀 하겠습니다.

투표 린치 : Taeyang
C R E A M

Anais wrote: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하게 게임하세요 ㅋㅋ 즐기라고 하는 게임인데 그거에 목숨걸면 그게 게임입니까..

솔직히 상황파악이 완전히 안 되는 것은 맞는데, 태양님이랑 도약님이 변론을 너무 잘하셔서 「이 사람이 마피아다」 라는 확신이 안 섰기에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는겁니다. 다만 저번에도 제가 말했듯이 개인적인 생각은 크림님이 감싸고 도시는 태양님이 좀 더 마피아가 아닐까 한다는 것이죠.

예.. 멍청한 시민이라 죄송합니다 일단..
제가 태양님을 감싸고 도는데에는 충분한 논리적 근거가 있고 이 점에 대해서 몇 번을 다시 설명드렸습니다.
그럼에도 태양님께 투표하신다면 뭐... 알겠습니다.
C R E A M
스레드가 완전히 소강상태네요. 어차피 낮이 얼마 안남긴 했지만 이 정도로 스레드가 조용하면 더 이상 낮을 지속시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Anais님을 설득하는 건 포기했고, 여태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신 Escientist님은 스레드에 나타날 생각이 없으신 것 같으니 Konoha님 혹시 스레드 오시면 그냥 과반으로 낮 끝내주세요.
[Lunatic Elf]
남은 두분이 그냥 어느분 찍던지 상관안하니까 빨리 낮좀 끝내줫으면합니다.

저는 더이상 이스레드에 참여의사를 안보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이러는이유
잡담스레드에도 써놧는데 최근에 안좋은일이 여러개 터져가지고
상당히 저기압상태입니다 지금당장 손에잡히는것도없습니다
.
Escientist
금요일 밤에 일이 좀 길어지는 바람에 여기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네요.

원래 좀 더 길게 말을 하려고 했는데,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으니 투표하겠습니다.

투표 : Doyak
Taeyang
과반투표가 되어버리는데 의견이 전부 나온 이시점에서는 더이상 토론해도뭐...
남은건 도얔님의 최후의 변론이라던가?
Escientist
과반인 시점에서 이미 낮 종료 아닌가요?
Taeyang

C R E A M wrote:

낮을 끝내진 말아주세요. 충분히 모든 사람이 발언과 표결을 마칠때까지 과반투표로 낮이 끝나서는 안됩니다. 아직 Anais님과 Escientist님이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뭐 의견이 전부 나온상태이니 이젠 상관없겠죠
C R E A M
슬슬 낮 끝내러 오실 것 같네요. 데스챗에서 봅시다.
Topic Starter
KRZY
과반수 이상의 투표로 Doyak님이 린치되었습니다.

Doyak님의 직업은 마피아 방해자입니다.

낮 3을 종료합니다.

밤 3이 되었습니다. 해당되는 분들은 밤 행동 대상을 적어 포럼P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밤은 최대 48시간동안 지속됩니다.
Topic Starter
KRZY
밤 3동안 Taeyang님이 살해되었습니다. Taeyang님의 직업은 시민 경찰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Lunatic Elf]님이 게임을 포기하셨습니다. 이에 대체자를 찾아보려 했으나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해 광대 역할을 모드킬 처리하겠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진행 죄송합니다.

시간 관계상 이번 낮의 시작엔 flavor text가 없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충 마피아 두목은 급해지고 시민들은 분노에 찬 그런 분위기를 상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피아 방해자가 죽은 현재 마피아는 방해 능력을 쓸 순 없지만 두목이 밤 동안 마피아 킬을 행할 순 있습니다.

낮 4를 시작합니다.
C R E A M
세상에... 광대한테 저런 승리전략이 있었다니 루엘님의 실력에 탄복했습니다.
모드킬을 통해 죽으면 게임의 진행상황과 관계없이 광대가 승리할 수 있었네요.

어차피 이번 낮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루엘님께 표를 돌리고 빠르게 끝낼 예정이었는데 굳이 그렇게 하는 수고를 덜었네요.
쓸데없이 긴 밤을 한번 더 보낼 필요도 없고요.
C R E A M
투표: Anais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낮2: 낮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반투표로 Neoskylove님 린치에 큰 공헌
낮3: 태양님이 경찰콜을 하자마자 도약님과 동시에 나타나 태양님 공격
마피아인 Doyak님을 마지막까지 옹호


<총평>

- Anais님은 전반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셨지만 이것이 시민측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해만 끼쳤습니다. 일반적인 마피아의 플레이 전략은 마피아로 의심받지 않을 정도의 참여율을 보이되, 중요한 발언은 회피해서 꼬투리 잡힐 일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을 Anais님이 잘 보여주셨죠. 스레드에 나온 발언 정리하기 입니다. 이는 자신이 공격당할 여지를 눈꼽만큼도 남기지 않으면서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고 있음을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 또한, Anais님은 매 투표 때마다 자신의 투표를 뒤로 미루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상황보고 투표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까지 지켜보고 투표 결정하겠습니다." "오늘 밤이나 내일 아침 투표 상황 보고 다수결에 따르겠습니다." 이 또한 마피아가 아니기만 하면 누가 죽어도 상관없는 마피아가 애용하는 전략이죠. 더 재미있는 사실은 Anais님이 낮3의 투표를 다수결에 맡기겠다고 하셨는데, 결국 다수결에 반하는 쪽으로 표를 던졌다는 겁니다. 당시 도약님에게 투표할 의사를 밝힌 사람이 크림, 태양, 코노하, 루엘의 무려 4명이었고 태양님에게 투표한 사람은 도약님 단 하나였는데 말이죠.

- 낮2까지는 룰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트롤시민일 가능성이 존재했지만, 낮3에서 제가 Anais님을 설득 및 공격했을 때 나온 반응을 봐서는 마피아임을 확실합니다. 시민이라면 자신이 의심받는 입장에 처하더라도 진짜 마피아를 잡아낼 확률이 높은쪽으로 표를 돌린 후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게 됩니다. 자신 이외에는 누구나 마피아일 확률이 있으니 일단 마피아일 확률이 높은 사람이 발견되면 바로 잡아내야 게임을 이길 수 있거든요. 하지만 Anais님은 끝까지 귀를 닫고 무작정 Doyak님을 옹호하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제가 Doyak님과 Anais님을 동시에 마피아라고 몰아붙였기에, Doyak님이 쓰러지면 그대로 마피아의 패배로 이어지리라는 공포에서 기인했겠지요.

이상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scientist
투표 : Anais

이런저런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전 애매한 타이밍에 투표 취소하신게 좀 더 마음에 걸리네요.

아마 며칠 이내로 끝날 것 같은데 아마 제가 원인으로 좋지 못한 모양새로 끝날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만약에 다음에 하게 되면 좀 더 힘내볼게요
Topic Starter
KRZY

KRZY wrote:

승리조건: 마피아 혹은 시민 측의 승리 조건이 달성되기 전에 린치를 당하는 데 성공하면 승리합니다.
광대는 더이상 승리조건을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패배입니다
scanter
저는 뭐 죽어도 할 말이 없네요.. 시민이라고 밖에 변명 할 여지가 없습니다..
scanter
최후의 변론을 좀 하자면, 제가 마피아였다면 다음 턴에 뻔히 제가 린치당할껄 아는데 굳이 경찰인 태양님을 죽이지는 않았을껍니다. 다른 시민을 죽였겠지..
scanter
뭐 그걸 노리고 태양님을 죽인게 아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마피아가 아니라 그런거 못한다고 밖에는 대답드릴 수가 없지만..
scanter
일단 저는 뭔 짓을 해도 의심받을테니 어차피 죽을꺼 조용히 가겠습니다.
BABA
늦어서 죄송합니다. 투표 : Anais
scanter
일단 마피아 님들 승리 축하드립니다. 이제 죽을 시간이네요
Topic Starter
KRZY
과반수 이상의 투표로 Anais님이 린치되었습니다.

Anais님의 직업은 시민입니다.

밤이 시작되면서 시민 2명, 마피아 1명에 의사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시민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마피아의 승리입니다.

모두들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생하셨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3x3 뉴비마피아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데드챗
https://discord.gg/z53vP

마피아챗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다음 게임에서 마피아가 된다면 볼 수 있을지도...
Sonnyc

C R E A M wrote:

세상에... 광대한테 저런 승리전략이 있었다니 루엘님의 실력에 탄복했습니다.
모드킬을 통해 죽으면 게임의 진행상황과 관계없이 광대가 승리할 수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Doyak
크크크크크 모두 데드챗 놀러오시죠 후일담을 나눠봅시다
Doyak
Sylphi
게임이 끝난 관계로 내리겠습니다. 근데 Anais님 죽는거 확정났을때 Doyak님하고 Konoha님이 마피아일것 같다고 이야기했었는데 ㅋㅋㅋㅋ
Topic Starter
KRZY
소소한 수정

BABA

KRZY wrote:

소소한 수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야님 기여워........
C R E A M
게임 끝났네요.
오스 포럼마피아답지 않게 전반적으로 참여율이 높아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마피아측도 시민측도 그리고 광대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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