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는 딱히 도약님을 옹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전 턴부터 태양님은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저만 계속 지목하시길래 의심이 들었고, 이번 낮에 맞경찰이 나온 후로 확신이 들어서 투표를 던졌죠.
Anais wrote:
저는 아직도 도약님을 마피아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양님을 옹호하시는 크림님도 마피아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좀 더 들 뿐이죠.
이 이후에 두 분이 린치를 하셨길래 설마 취소했다는거는 생각도 못했죠. 그래서 전날 낮이 끝날때 "과반수는 이미 넘긴듯하다"는 말을 한 것이구요. 구차한 변명일 수도 있습니다만.. 마피아게임을 사실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접해봐서....C R E A M wrote:
게임분위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낮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너무 루즈하고 전체적으로 위기감이 부족합니다. 기본적으로 글이 너무 안올라오는데다 투표 의사를 밝히신 분이 도약님 뿐이더군요. 분명히 이제는 누구한테 투표할지 결정해야 할 때라고 했는데 말이죠. 다들 스레드를 읽고는 계신가요. 저희는 낮1도 아무성과없이 날려버렸다는 걸 다들 잊고 계신듯 합니다.
제발 제발 제발 이 포스트 보신 즉시 가장 의심가는 사람과 그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굳이 볼드체로 투표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유가 정 없으면 그냥 저 사람이 싫어서 투표했다고라도 써주세요.
참고를 위해 현재 득표상황을 올립니다. 볼드체로 표시하지 않고 투표 의사만 밝힌 경우도 적어넣었습니다.
린치: Neoskylove - Sylphi, Lunatic Elf, Doyak, Konoha(?)
린치: Anais - Taeyang, CREAM
계속 맞경찰 맞경찰 하시는데... 제가 쓴 글은 읽어보셨는지요.Anais wrote:
제 의견은 도약님도 마피아로 의심하고 있지만 저번부터 태양님이 계속 근거도 없이 저에게 표를 던지실 때부터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맞경찰이 나올 때 의견이 좀 더 태양님에게 기울어져서 확신을 가지고 투표한 것이구요. 크림님이 제 입장이라면 저번부터 계속 저를 근거도 없이 찌르는데 좋아할 시민이 어디있겠습니까. 심지어 맞경찰이 나온 상황에서요.
솔직히 지금 머리 아프네요 ㄷㄷ; 너무 잘하셔서.. 글을 다시 읽어보니 태양님은 도약님, 화이트님을 조사해서 도약님이 마피아라는 결론이 나왔고, 도약님은 Escientist님과 방해를 받았네요. 서로 조사한 조건은 똑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 도약님이 먼저 자신이 경찰이라 나섰다고 상황이 달라지리라는 법은 없다고 보구요. 아니 나설 수도 없었네요. 조사 결과로 마피아가 안나와서. 어쨌든 저는 전날 낮부터 계속 저를 지목하신 Taeyang님에게 투표를 고정하겠습니다.C R E A M wrote:
계속 맞경찰 맞경찰 하시는데... 제가 쓴 글은 읽어보셨는지요.Anais wrote:
제 의견은 도약님도 마피아로 의심하고 있지만 저번부터 태양님이 계속 근거도 없이 저에게 표를 던지실 때부터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맞경찰이 나올 때 의견이 좀 더 태양님에게 기울어져서 확신을 가지고 투표한 것이구요. 크림님이 제 입장이라면 저번부터 계속 저를 근거도 없이 찌르는데 좋아할 시민이 어디있겠습니까. 심지어 맞경찰이 나온 상황에서요.
Anais님이 시민이라면 제가 썼던 이 글 다시 한번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태양님이 진짜 경찰이고 도약님이 마피아인 이유
마피아가 진짜 경찰보다 먼저 나서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주장하는건 효용가치가 전무한 전략입니다. 그 순간 진짜 경찰과 자신이 지목한 시민 모두가 자신이 마피아임을 알게 되는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짓이죠. 이게 그나마 악수가 되지 않는 경우의 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지목한 그 사람이 진짜경찰일 때입니다. 이 따위 낮은 확률에 걸어서 겨우 평수를 이루느니 그냥 진짜 시민을 잡고 “제가 조사했더니 이 사람은 시민이었어요.” 라고 주장하는 편이 훨씬 상식적인 플레이죠. 그러니 태양님은 진짜경찰이 맞고 도약님은 마피아가 맞습니다. 어지간하면요.
투표 취소하시니 글 쓴 제가 무안해지는..Escientist wrote:
다들 저 없는 시간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C R E A M wrote:
계속 맞경찰 맞경찰 하시는데... 제가 쓴 글은 읽어보셨는지요.Anais wrote:
제 의견은 도약님도 마피아로 의심하고 있지만 저번부터 태양님이 계속 근거도 없이 저에게 표를 던지실 때부터 의심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맞경찰이 나올 때 의견이 좀 더 태양님에게 기울어져서 확신을 가지고 투표한 것이구요. 크림님이 제 입장이라면 저번부터 계속 저를 근거도 없이 찌르는데 좋아할 시민이 어디있겠습니까. 심지어 맞경찰이 나온 상황에서요.
Anais님이 시민이라면 제가 썼던 이 글 다시 한번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태양님이 진짜 경찰이고 도약님이 마피아인 이유
마피아가 진짜 경찰보다 먼저 나서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주장하는건 효용가치가 전무한 전략입니다. 그 순간 진짜 경찰과 자신이 지목한 시민 모두가 자신이 마피아임을 알게 되는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짓이죠. 이게 그나마 악수가 되지 않는 경우의 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지목한 그 사람이 진짜경찰일 때입니다. 이 따위 낮은 확률에 걸어서 겨우 평수를 이루느니 그냥 진짜 시민을 잡고 “제가 조사했더니 이 사람은 시민이었어요.” 라고 주장하는 편이 훨씬 상식적인 플레이죠. 그러니 태양님은 진짜경찰이 맞고 도약님은 마피아가 맞습니다. 어지간하면요.
전 아직 태양님이 의심스럽긴 해요 지금 상황에서 경찰이 마피아를 찍을 정도로 유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Anais wrote:
투표 취소하시니 글 쓴 제가 무안해지는..Escientist wrote:
다들 저 없는 시간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Escientist wrote:
전 이 주장이 생각보다 강한 증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맞경이 나와도 상황이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거든요. 오히려 확실히 경찰인걸 알 수 있어서 그 사람을 킬할 수 있다면 맞경을 유도하는게 나을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이런 태도가 도저히 시민이 보일만한 태도가 아니라는 겁니다.Anais wrote:
솔직히 지금 머리 아프네요 ㄷㄷ; 너무 잘하셔서.. 글을 다시 읽어보니 태양님은 도약님, 화이트님을 조사해서 도약님이 마피아라는 결론이 나왔고, 도약님은 Escientist님과 방해를 받았네요. 서로 조사한 조건은 똑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 도약님이 먼저 자신이 경찰이라 나섰다고 상황이 달라지리라는 법은 없다고 보구요. 아니 나설 수도 없었네요. 조사 결과로 마피아가 안나와서. 어쨌든 저는 전날 낮부터 계속 저를 지목하신 Taeyang님에게 투표를 고정하겠습니다.
음 전 다시 읽어도 그렇게까지 확정적인 증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양님은 아직 그렇게 신용이 가진 않네요...C R E A M wrote:
Escientist wrote:
전 이 주장이 생각보다 강한 증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맞경이 나와도 상황이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거든요. 오히려 확실히 경찰인걸 알 수 있어서 그 사람을 킬할 수 있다면 맞경을 유도하는게 나을 수도 있구요.
제 포스트 다시 한번만 읽어주세요. 제발.
맞경찰을 유도한게 문제가 아니라 맞경찰을 유도할 때 "이 사람 조사했더니 마피아였어요!" 라고 주장하며 먼저 튀어나오는 점을 문제시 삼는 겁니다.
Escientist wrote:
음 전 다시 읽어도 그렇게까지 확정적인 증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양님은 아직 그렇게 신용이 가진 않네요...
그리고 이거 어지간한게 아닐수도 있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지켜볼께요.C R E A M wrote:
태양님이 진짜 경찰이고 도약님이 마피아인 이유
마피아가 진짜 경찰보다 먼저 나서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주장하는건 효용가치가 전무한 전략입니다. 그 순간 진짜 경찰과 자신이 지목한 시민 모두가 자신이 마피아임을 알게 되는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짓이죠. 이게 그나마 악수가 되지 않는 경우의 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지목한 그 사람이 진짜경찰일 때입니다. 이 따위 낮은 확률에 걸어서 겨우 평수를 이루느니 그냥 진짜 시민을 잡고 “제가 조사했더니 이 사람은 시민이었어요.” 라고 주장하는 편이 훨씬 상식적인 플레이죠. 그러니 태양님은 진짜경찰이 맞고 도약님은 마피아가 맞습니다. 어지간하면요.
실제로 이랬을수도 있구요.C R E A M wrote:
마피아가 진짜 경찰보다 먼저 나서서 “이 사람이 마피아에요!” 라고 주장하는건 효용가치가 전무한 전략입니다. 그 순간 진짜 경찰과 자신이 지목한 시민 모두가 자신이 마피아임을 알게 되는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짓이죠.
시민은 마피아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누구든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Anais wrote:
일단 제 쪽으로 시선을 모신 크림님이나 태양님에게 투표를 할 마음이 있다는 사실은 알아주세요. 저도 가만히 죽을 마음은 없거든요.
Anais wrote:
실제로 이랬을수도 있구요.
「"계속" 정보를 공유하며 주장해온 저와 크림님」Taeyang wrote:
시민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지금 밖에서 폰이기때문에 긴이야기를 할수없습니다
저녁되면 다시곧 돌아올것이며
행여나 투표하시더라도 스레드한번 처음부터 쭉 정독해주세요
급조된 마피아의 주장과 계속 정보를 공유하며 주장해온 저와 크림님
어느쪽이 더 타당한지 아시게 될겁니다
정보공유를 열심히 해왔죠 왜 안했습니까...Anais wrote:
전혀 정보를 공유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든데 해명 좀 부탁드려요.
Anais님의 말씀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Anais wrote:
그게 왜 하필 "저와 크림님"에 한정된 이야기이며, 왜 크림님이 태양님 말에 변론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