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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국어 포럼 마피아 - Classic [게임 종료 - 마피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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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면 참 적합..한건진 모르겠는데 많은인원임 빨리 시작합시다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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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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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번 주말에 시작함
두구두구
두구두구
내일한다는건가? 아님 오늘한다는건가?
이건 이제 지우셔도 되지않을까욧KRZY wrote:
16. 현실 시간으로 낮의 길이는 5일, 밤의 길이는 2일입니다...만, 현재 이 스레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표를 통해 수정 가능합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거 언제시작하죠? 주말도 다끝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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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생각하고 있었는데 10인 신청이 들어와서 부득이하게 짜뒀던 9인 셋업에 광대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밸런스가 어떻게 될 진 전혀 모르겠지만 뭐 해보면 알겠죠.
역할 PM을 모두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고 확인 완료라고 스레드에 답변을 달아주세요. 모든 플레이어가 답변을 달면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역할 PM을 모두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고 확인 완료라고 스레드에 답변을 달아주세요. 모든 플레이어가 답변을 달면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확인하였습니다.
역할 확인
역할 확인
마찬가지로 확인 완료
시작했군요. 확인 완료
확인했습니다.
근데 이해가안가는게 낮에 투표로 마피아린치하면 마피아가 죽는게아니라 마피아가 이기는건가여?
근데 이해가안가는게 낮에 투표로 마피아린치하면 마피아가 죽는게아니라 마피아가 이기는건가여?
아직 시작하긴 전이니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광대가 죽은채로 누군가가 승리한다면 광대 혼자만 승리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승리한 팀에 광대가 포함되는건가요?
광대가 죽은채로 누군가가 승리한다면 광대 혼자만 승리가 되는건가요?
아니면 승리한 팀에 광대가 포함되는건가요?
읽어보니까 공동승리임
즉 광대가 마피아나 시민승리조건 달성전에 죽으면 승리조건달성했고
이뒤에 마피아나 시민이 누가이기든 공동승리임.
즉 광대가 마피아나 시민승리조건 달성전에 죽으면 승리조건달성했고
이뒤에 마피아나 시민이 누가이기든 공동승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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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는 시민도 마피아도 아닙니다. 광대의 유일한 목적은 게임이 끝나기 전 린치당하여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엔 따로 공지가 없었기 때문에 넘어가지만 원칙적으로는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게임에 대한 질문 이외의 다른 포스팅은 허용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따로 공지가 없었기 때문에 넘어가지만 원칙적으로는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게임에 대한 질문 이외의 다른 포스팅은 허용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확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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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확인하셨으므로 낮 1을 시작합니다.
마피아는 손을 듭니다.
전 발을 들겠음!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마피아 두목
1 마피아 방해자
1 시민 경찰
1 시민 의사
5 시민
1 광대
마피아팀 : 2명
승리조건: 낮이 밝았을 때 마피아 측이 투표권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 승리합니다.
시민팀 : 7명
승리조건: 모든 마피아를 린치하는 데 성공하면 승리합니다.
광대(엑스트라)
승리조건: 마피아 혹은 시민 측의 승리 조건이 달성되기 전에 린치를 당하는 데 성공하면 승리합니다.
단, 광대가 승리한다고 해서 게임이 종료되진 않습니다.
게임은 마피아 혹은 시민 어느 한 쪽이 승리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마피아 두목
1 마피아 방해자
1 시민 경찰
1 시민 의사
5 시민
1 광대
마피아팀 : 2명
승리조건: 낮이 밝았을 때 마피아 측이 투표권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 승리합니다.
시민팀 : 7명
승리조건: 모든 마피아를 린치하는 데 성공하면 승리합니다.
광대(엑스트라)
승리조건: 마피아 혹은 시민 측의 승리 조건이 달성되기 전에 린치를 당하는 데 성공하면 승리합니다.
단, 광대가 승리한다고 해서 게임이 종료되진 않습니다.
게임은 마피아 혹은 시민 어느 한 쪽이 승리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이 마피아에서는 광대라고 좀 특이한 역활이 있는데, 이 광대는 자신이 죽을수만 있으면 어느 상황이어도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심지어 시민에도 마피아에도 속하지 않기때문에 마피아 입장에서는 죽여도 시민수가 줄지 않고, 시민 입장에서는 린치해도 마피아가 줄어드는게 아니니까 서로에게는 장애물이 될 확률이 높은 존재입니다. (물론 존재하는것으로 마피아는 자기가 린치 당할 확률을 낮출수 있고, 시민은 자신이 살해당할 확률이 줄어드니까 좋긴 합니다만, 결과적으로 ±0니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결국 마피아 뿐만 아니라 광대가 누구인지도 알고 넘어가는게 어느쪽에게도 유리한 상황이 될것 같네요.
그래서 광대는 누구죠?
심지어 시민에도 마피아에도 속하지 않기때문에 마피아 입장에서는 죽여도 시민수가 줄지 않고, 시민 입장에서는 린치해도 마피아가 줄어드는게 아니니까 서로에게는 장애물이 될 확률이 높은 존재입니다. (물론 존재하는것으로 마피아는 자기가 린치 당할 확률을 낮출수 있고, 시민은 자신이 살해당할 확률이 줄어드니까 좋긴 합니다만, 결과적으로 ±0니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결국 마피아 뿐만 아니라 광대가 누구인지도 알고 넘어가는게 어느쪽에게도 유리한 상황이 될것 같네요.
광대가 유리한 상황이라면... 아니 제가 광대라면 차라리 빨리 이기기위해서
광대인걸 밝히고 빨리 죽여주세요 라고했을지도?
(그러면 게임이 별로 재미없겠지만)
광대인걸 밝히고 빨리 죽여주세요 라고했을지도?
(그러면 게임이 별로 재미없겠지만)
제생각엔 광대가 살아있는편이 시민쪽에 더 유리할것 같습니다.
마피아의 승리조건 투표권의 과반수를 생각한다면
마피아는 실상 표하나라도 더 줄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음
마피아의 승리조건 투표권의 과반수를 생각한다면
마피아는 실상 표하나라도 더 줄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음
그렇게 대놓고 나서면 마피아 측에서는 굳이 시민 대신에 그 광대를 린치로 몰아갈 이유가 없고, 시민 측에서도 린치 기회를 한 번 날릴 이유가 없으니 오히려 린치를 안 당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반대로 가짜 경찰을 행세하거나 마피아 코스프레를 하겠군요Doyak wrote:
그렇게 대놓고 나서면 마피아 측에서는 굳이 시민 대신에 그 광대를 린치로 몰아갈 이유가 없고, 시민 측에서도 린치 기회를 한 번 날릴 이유가 없으니 오히려 린치를 안 당하지 않을까요.
일단 처음엔 뭐 할게 없으니까 투표: 린치 없음
경찰이나 의사와 같이 시민을 보호할수 있는 존재로 코스프레 하거나, 시민에게 린치당하도록 마피아로 위장하는게 보통이겠죠Taeyang wrote:
그렇다면 반대로 가짜 경찰을 행세하거나 마피아 코스프레를 하겠군요
첫날이라 그런지 일단 아무런 정보도 얻을수가 없어서 누군가를 지목한다거나 그런건 무리네요. 일단 상황을 한번 지켜봅시다.
투표: 린치 없음
제 생각엔 이렇게 광대에 대해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광대 역할을 하시는 분에게 도움을 주고있는 것 같은..Sylphi wrote:
경찰이나 의사와 같이 시민을 보호할수 있는 존재로 코스프레 하거나, 시민에게 린치당하도록 마피아로 위장하는게 보통이겠죠Taeyang wrote:
그렇다면 반대로 가짜 경찰을 행세하거나 마피아 코스프레를 하겠군요
첫날이라 그런지 일단 아무런 정보도 얻을수가 없어서 누군가를 지목한다거나 그런건 무리네요. 일단 상황을 한번 지켜봅시다.
투표: 린치 없음
확실히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광대가 저런식으로 행동이 가능하다는걸 알고 있으면, 광대가 아마 다른 행동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알리는 이유는 광대가 할수 있는 행동의 범위를 줄여보자는 의미지 도와주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알리는 이유는 광대가 할수 있는 행동의 범위를 줄여보자는 의미지 도와주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시민이든 마피아든 광대는 죽어도 살아도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광대의 경우엔 시민에도 마피아에도 포함되지 않은 말하자면 "트롤링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시민 x, 광대 1, 마피아 0" / "마피아 x, 광대 1, 시민 x-1"처럼 광대가 살아있어도 이길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그저 광대가 죽었을 경우엔 시민이든 마피아든 기회를 한번 날리는 꼴이 될수도 있기에 불편할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다는거지
그걸 꼭 "찾아서 죽이지 않도록 해야한다"라는 느낌으로 심각하게 찾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광대의 경우엔 시민에도 마피아에도 포함되지 않은 말하자면 "트롤링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시민 x, 광대 1, 마피아 0" / "마피아 x, 광대 1, 시민 x-1"처럼 광대가 살아있어도 이길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그저 광대가 죽었을 경우엔 시민이든 마피아든 기회를 한번 날리는 꼴이 될수도 있기에 불편할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다는거지
그걸 꼭 "찾아서 죽이지 않도록 해야한다"라는 느낌으로 심각하게 찾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굳이 첫 턴에 광대에게 많은 단서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 턴에 경찰이나 마피아가 행동을 할텐데, 그때 인원 수 종합해보고 판단하면 더 구분하기 쉬울 것 같은데..
두 번째 턴에 있을 법한 일은 경찰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마피아에게 린치당한 사람의 신분이 밝혀지는 정도이지만, 이거만 알아도 앞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데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두 번째 턴에 있을 법한 일은 경찰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마피아에게 린치당한 사람의 신분이 밝혀지는 정도이지만, 이거만 알아도 앞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데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왠지 혼돈이 펼쳐질것 같다Anais wrote:
굳이 첫 턴에 광대에게 많은 단서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 턴에 경찰이나 마피아가 행동을 할텐데, 그때 인원 수 종합해보고 판단하면 더 구분하기 쉬울 것 같은데..
두 번째 턴에 있을 법한 일은 경찰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마피아에게 린치당한 사람의 신분이 밝혀지는 정도인데. 이거만 알아도 앞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데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광대님. 광대님. 들리시나요. 크림입니다.
광대님. 저희와 연합해주세요.
이 게임은 광대와 시민의 승리가 공존할 수 있습니다.
광대님이 여기서 정체를 밝히고 시민과 연합하면 시민측은 의사와 경찰의 소중한 능력사용 기회를 낭비할 필요가 없고, 확정적으로 마피아가 아닌 멤버를 한 명 얻으므로 토론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원래 게임밸런스 자체가 마피아2명, 시민7명에 맞춰져 있으니 이게 마피아 2명, 시민8명이 되면 시민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집니다.
반면에, 광대님이 정체를 숨기고 승리조건을 만족하려면 최선의 방책은 경찰인 척 연기해서 분탕질은 치는 정도고, 그마저도 하지 않는다면 순전히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시민은 광대의 존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의심을 사려는 플레이어를 절대 린치하지 않을겁니다.
광대님. 부디 정체를 밝히고 저희와 연합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편하게 승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제 오창인생 5년의 명예를 걸고 마피아 한 명 잡고나면 반드시 린치해드리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광대님. 저희와 연합해주세요.
이 게임은 광대와 시민의 승리가 공존할 수 있습니다.
광대님이 여기서 정체를 밝히고 시민과 연합하면 시민측은 의사와 경찰의 소중한 능력사용 기회를 낭비할 필요가 없고, 확정적으로 마피아가 아닌 멤버를 한 명 얻으므로 토론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원래 게임밸런스 자체가 마피아2명, 시민7명에 맞춰져 있으니 이게 마피아 2명, 시민8명이 되면 시민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집니다.
반면에, 광대님이 정체를 숨기고 승리조건을 만족하려면 최선의 방책은 경찰인 척 연기해서 분탕질은 치는 정도고, 그마저도 하지 않는다면 순전히 운에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시민은 광대의 존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의심을 사려는 플레이어를 절대 린치하지 않을겁니다.
광대님. 부디 정체를 밝히고 저희와 연합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편하게 승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제 오창인생 5년의 명예를 걸고 마피아 한 명 잡고나면 반드시 린치해드리겠습니다.
믿어주십시오.
그리고 총원이 10명인 관계로 첫날 린치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첫날부터 린치하든, 둘째날부터 린치하든 어차피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린치 기회는 세번이 한계입니다.
물론 중간에 마피아를 때려잡는다든가 의사선생이 신들린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겠죠.
마피아측에 능력방해자까지 있는 상황이니 사실상 의사선생이 활약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 맞습니다.
첫날부터 린치하든, 둘째날부터 린치하든 어차피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린치 기회는 세번이 한계입니다.
물론 중간에 마피아를 때려잡는다든가 의사선생이 신들린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겠죠.
마피아측에 능력방해자까지 있는 상황이니 사실상 의사선생이 활약할 기회는 거의 없다고 봐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