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yak wrote:
저는 마녀사냥으로 억울하게 죽는 것도 마피아 게임의 묘미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요...
마피아가 생각했을땐 잘 풀리는 상황이지만 시민측 입장에서 봤을때는 전혀 재미없고 암담한 상황이죠.
[ CHoRI ] wrote:
여기서 태양님이 아코님을 린치하신것은 단순히 스레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종의 시비거리를 만드신 것뿐입니다.
오히려 첫날밤 태양님이 살해당하신것은 단순히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코님이라 의심하기에도 증거가 불충분합니다. 누가 그날 살해당한 사람이 린치한 대상을 첫날밤이 지난후부터 대놓고 의심을 합니까?
조금만 신중해집시다. 마녀사냥역시 노린치나 무관심에 버금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번에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다시 한번 강조해드리자면 마피아 측 이외는 특별한 이유나 증거없이 마녀사냥을 조장할 "동기" 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시민측에서 누가 그런 목표를 부여받았다면 모를까... 직업은 이미 모두 포럼에 전부 공개 되어 있는 상태고, 그런직업은 없었죠.
그러나 사망자가 발표되고 낮2 가 시작된 직후, 얼마 안돼서 바로 Yui Hirasawa 님께서 제가 마피아 같다는 마녀사냥 유도의 포스팅을 하셨고,
Yui Hirasawa wrote:
그가 주겄어!
아코님인건가!
바로 제가 위협린치를 가하며 그 이유를 묻자
엉뚱하게도 Yui Hirasawa 님 대신 Neoskylove 님이 나와 태양님의 인용구를 붙여 몰아가며 저를 린치하셨죠.
이 상황은 제가 해명을 하지 않았다면
"신빙성이 전혀 없는 심증"으로 물타기 당해 자칫하면 여러분들께 린치 당해서 죽을수도 있었습니다.
히라사와님의 심증포스팅 직후, 네오스카이님의 재빠른 물타기 린치. 그렇다고해서 Yui Hirasawa 님과 Neoskylove 님이 마피아이며, 두분이 한패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명을 요구했습니다만, 여전히 Yui Hirasawa 님은 3일전에 저에게 던진 심증포스팅 이후 아무런 코멘트도 없이 잠적해버리셨고
Neoskylove 님의 마녀사냥 식의 린치에 제가 반박 포스팅을 하였습니다만, 거의 24시간이 다 지나가는데도 글 한 문장도 안 쓰고 잠수 타셨네요.
솔직히, 심증으로만 보자면... 두분, 매우 의심스럽습니다.아무 해명이라도 해주셨으면 린치를 풀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초반린치는 시민측이 증거도 없고 무분별한 희생이 될수있기때문에...
그렇지만 마치 딱 걸린것처럼 잠수를 타 버리셨기때문에, 제 마음은 더 확고해졌습니다.
린치 - Neoskylove저는 이대로 유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