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났으니 사볼을 해보자
...는 하드클 5개 남았다 개이득
...는 하드클 5개 남았다 개이득
그러게 말입니다...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haha5957 wrote: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뱉어보려 했는데 워낙 무서운 곳이라 말도 못하겠습니다
오팬카도 안돼, 포럼에서도 안돼, 일을 크게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그 다른 누구의 객관적인(의견이라는 건 모두 주관적이지만 적어도 제 삼자의 시선은 당사자들보다 객관적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시선도 있을수 없는 곳에서 쑥덕쑥덕 일이 진행되니 썩을대로 썩은 음모도 생기고 사차원을 세번쯤 통과한 듯한 처리결과가 나오는건 너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북한인가 여기
분쟁이야 많아질수 있겠지만 커뮤니티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조금 민감하다 생각하는 문제를 어느정도 공개적으로 다룰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녀사냥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양쪽의 말을 모두 한자리에서 들어볼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요즘입니다
ㅋㅋ ㅇㅈ각 이닷haha5957 wrote: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뱉어보려 했는데 워낙 무서운 곳이라 말도 못하겠습니다
오팬카도 안돼, 포럼에서도 안돼, 일을 크게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그 다른 누구의 객관적인(의견이라는 건 모두 주관적이지만 적어도 제 삼자의 시선은 당사자들보다 객관적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시선도 있을수 없는 곳에서 쑥덕쑥덕 일이 진행되니 썩을대로 썩은 음모도 생기고 사차원을 세번쯤 통과한 듯한 처리결과가 나오는건 너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북한인가 여기
분쟁이야 많아질수 있겠지만 커뮤니티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조금 민감하다 생각하는 문제를 어느정도 공개적으로 다룰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녀사냥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양쪽의 말을 모두 한자리에서 들어볼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요즘입니다
haha5957 wrote: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뱉어보려 했는데 워낙 무서운 곳이라 말도 못하겠습니다
오팬카도 안돼, 포럼에서도 안돼, 일을 크게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그 다른 누구의 객관적인(의견이라는 건 모두 주관적이지만 적어도 제 삼자의 시선은 당사자들보다 객관적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시선도 있을수 없는 곳에서 쑥덕쑥덕 일이 진행되니 썩을대로 썩은 음모도 생기고 사차원을 세번쯤 통과한 듯한 처리결과가 나오는건 너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북한인가 여기
분쟁이야 많아질수 있겠지만 커뮤니티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조금 민감하다 생각하는 문제를 어느정도 공개적으로 다룰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녀사냥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양쪽의 말을 모두 한자리에서 들어볼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요즘입니다
CookieNia wrote:
그냥 이번 사건은 어이없는 충격의 폭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나쁜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던, 오히려 교류도 약간이나마 있었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세분에게 회복할 수 없을정도로 끔찍하게 실망했습니다.
첫번째로 1:1사이 사람대 사람의 대화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한 사람의 인간성의 밑바닥을 여실없이 보여준 카톡 대화... 지금은 사과를 하셨더라도, 비록 이전에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있지 않았더라도, 정상적인 인간성을 갖춘 사람이, 사람에게 그런 태도를 보일 순 없다고 봅니다. 그냥 인간으로서 실망했고 그분이 지금까지 어떤 태도를 취해오셨든, 앞으로 달라지시든, 결코 잊을 자신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어떻게 보시면 피해자일 수 있으신 분이지만, 피해자로서의 선을 넘으셨습니다. 본인도 아무런 잘못도 없으신것이 아니신 것을 아심에도, 당시 일과는 관계 있다고 보기 힘든 과거 카톡내용들까지 긁어와서 입장조차 밝히지 않고 끝까지 필요 이상으로 일을 키우신 점으로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이분에게 느낀 실망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해주셔도 돼잖아요, 그냥 피해자로서 별로 나쁜이미지 안 받으실 수도 있으셨던 분이 왜 그렇게 행동하십니까... 오플넷에서 바보같은 뎃글 달면서 제발... 자기 이미지 더 이상 망치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하... 어떤 말이 튀어나올지 몰라 별 말 못하겠습니다. 이 분 유저페이지에 입장 이리고 써놓으신거 보고, 이분은 이제 인간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는건지, 자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인지, 무조건적으로 자신은 사과 할건 다했으니 관계 없는사람은 나 욕할 자격 없고 빨리 나한테 사과할거 다해라.. 이런 글로밖에 안읽혀지는게, 이게 내가 진짜 말로만듣던 사이코패스를 보고있는건지 싶을 정도입니다. 열정적이고 노력하시고 순수하고 친절하신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남들이 맵핑으로, 모딩 퀄리티로, 버블남발로 욕을 하더라도 맵핑계와는 멀리 떨어져있던 저는 그냥 제가 과거에 느꼈던 인간성만으로 긍정적이게 보고 있던 분이...
웃긴건 모든 세 분에게 아무런 악감정도 가진적이 없었고, 오히려 모두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직까지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삼자 주제에, 심지어 맵핑계 사건과는 어떤 연관도 없던 제가 이런말을 여기서 왜 하냐고 말해도 할 말 없습니다.
그렇지만 맵핑계와 아무런 연관도 없던, 한국 맵핑계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고, 이번 일에 관계되신 분들 중 어떤 분에게도 악의를 가지지 않고 있었던 제가 제 삼자로서 받은 충격이 이 정도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딘가에 진지하게 털어놓고 싶어서... 여기에라도 써보았지만, 역시 아니었던 일일까요.. 지우는게 좋으려나...
하하님 본인도 한국어 포럼에서는 인간 대 인간 사이의 교류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한 그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막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 모르셨다 해도 이 시점부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하하님 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haha5957 wrote: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뱉어보려 했는데 워낙 무서운 곳이라 말도 못하겠습니다
오팬카도 안돼, 포럼에서도 안돼, 일을 크게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그 다른 누구의 객관적인(의견이라는 건 모두 주관적이지만 적어도 제 삼자의 시선은 당사자들보다 객관적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시선도 있을수 없는 곳에서 쑥덕쑥덕 일이 진행되니 썩을대로 썩은 음모도 생기고 사차원을 세번쯤 통과한 듯한 처리결과가 나오는건 너무 당연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북한인가 여기
분쟁이야 많아질수 있겠지만 커뮤니티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조금 민감하다 생각하는 문제를 어느정도 공개적으로 다룰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녀사냥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양쪽의 말을 모두 한자리에서 들어볼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요즘입니다
bmin11 wrote:
그냥 하고 싶으신 말들을 적으세요 ㅇㅅㅇ
답답하니까 평범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돌아가자는거죠haha5957 wrote:
오팬카에서는 아시다시피 아예 언급 자체가 금지됐고(ㅋㅋ) 높으신 외국 분들 많이 머무는 채널에서 언급하려 하니 높으신 분중 하나가 이미 다 알고 있으니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PM을 보내질 않나, 해서요;ㅋㅋㅋ 일단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본인들이 한국말을 할줄 모르는데 어디서 누구한테 들어서 어디까지 전후사정을 알고 있는지? 지금이야 평판이 나빠지셨지만 쿠키지님 사건도 생각납니다. 운영진이 한국인이었다면 절대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는 느낌? 위로 떠오른 일들만 보고 판단한다는 불만도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과연 이 일의 처리를 한국인이 맡았어도 과연 저런 뭘 원하는지 뻔해보이고 과연 속사정을 아는게 맞는가 싶은 자아비판 요구글이 올라왔을까 싶네요. 한국어로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직접 보고 그 뉘앙스까지 안 상태로 판단했다면?
평소 하비님 언행이나 행실을 공개적으로 성토해서 BN에서 해임시키라는 요구를 할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결과적으로 큰 일이 터졌을떈 다른분들이 명백히 잘못한게 맞지만 평소에는 과연....이라고 보구요. 하다 못해 딱딱한 법까지도 정상참작이라는 게 있는데. 설사 이것 역시도 처리하고 있다고 해도 공개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실제로 불러서 꿀밤이나 한대 먹였는지, 세시간 잡아놓고 설교를 했는지.
한국어 포럼은 몰라도 이곳 외에 포럼에서는 조금 일이 터지겠다 싶으면 바로 락걸고 묘지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어디 쓸만한 데도 없고 있다고 해도 손닉님이나 비야님정도 제외하면 사실 써봤자 비루한 영어실력으론 초등학생이 두서없이 쓴 글 이상으로는 비추어지지 않는것도 현실이구요
전 한국인 매퍼 커뮤니티가 통째로 흔들리는 큰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어 포럼에서도 이제 잡담 분위기로 돌아갑시다!라는 분위기니까 좀 답답합니다. 애초에 떠들어도 해결되진 않겠지만요ㅋㅋ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이 일에 연관된 모두가 오수를 떠나야 한다면 당분간 랭크맵에서 한국인 아이디 보는건 아마 힘들어지지 않을까....
대회라는게 가끔해야 할마음이 생기는데 매일한다고 하니까 안모이는거 아닐까요SweetBloodyLove wrote:
프리리그 1주차는 사람이 좀 모여서 그럭저럭 진행하긴 했는데
2주차는 사람이 영 안모이는군요..ㅠㅠ
"승자에게 서포터 1개월을!" 이런 식으로 상품을 건다면 벌떼(?)같이 모여들텐데 말이죠(...)SweetBloodyLove wrote:
프리리그 1주차는 사람이 좀 모여서 그럭저럭 진행하긴 했는데
2주차는 사람이 영 안모이는군요..ㅠㅠ
haha5957 wrote:
전 한국인 매퍼 커뮤니티가 통째로 흔들리는 큰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어 포럼에서도 이제 잡담 분위기로 돌아갑시다!라는 분위기니까 좀 답답합니다. 애초에 떠들어도 해결되진 않겠지만요ㅋㅋ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이 일에 연관된 모두가 오수를 떠나야 한다면 당분간 랭크맵에서 한국인 아이디 보는건 아마 힘들어지지 않을까....
제3자 입장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무책임한 발언을 하자면,-[ Kami ]- wrote:
답답하니까 평범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돌아가자는거죠
더럽고 귀찮은일은 어떻게든 위쪽에서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도 이랬으면 좋겠다...-[ Kami ]- wrote:
더럽고 귀찮은일은 어떻게든 위쪽에서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Tenseki wrote:
곧 여자하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 역시 제 개인적인 입장은 위 인용문과 같습니다. 이번 일에 관해서는 제가 번역쪽을 맡은지라 이것저것 정보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입장을 간단하게나마 풀어보자 합니다. 저는 이번 일에 대한 해결책이 전혀 떠오르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꼭 해결을 하냐 마냐의 열쇠가 아닌,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느냐에 대한 해결책이겠죠.KRZY wrote:
한국어 포럼에서는 인간 대 인간 사이의 교류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한 그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막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