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제가 의심받는상황에 있네요.. 일단 하나하나 변론해보겠습니다
Escientist wrote:
1. KRZY는 99.9999999% 시민입니다.
간단한 주장으로, 이는 밤 3에 헌터가 흡혈됬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증거자료 : http://puu.sh/1zKw6)
KRZY가 처음에 헌터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을 때 자기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는 헌터가 아니고 3일차 밤에 흡혈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뱀파이어일 가능성이 있어 100%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분명 사회자님이 밤3 역할PM이 덜온 관계로 종료하지않고 계속 답장을 보내지 않을 경우 역할을 박탈한다 되어있습니다.
이는 흡혈이아닌 관리자에 의한 권한 박탈일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 경우엔 뱀파이어가 흡혈을 했다기보단
헌터가 활동을 안하여 자격이 박탈되었다 라고 보는게 타당하며 좀 더 일리있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일단 KRZY님이 계승된 헌터라고 발언하셨으니 이 문제에 대해선 저도 동의합니다 KRZY님은 시민인것같습니다
Escientist wrote:
2. MoonFragrance님은 전에 헌터였고 3일 밤에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몹시 높은 확률로 참인게, 지금 몹시 바쁘셔서 잘 포스팅도 하지 못하시는 MF님 말고는 역할 PM을 늦게 보내 밤이 지연될 일이 없습니다.
(증거자료 : http://puu.sh/1zKzf)
이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MF님의 잠수기간을 좀 더 세밀하게 따져보자면 애초에 자격박탈이 되야 정상적일 정도로 현재 MF님은 개인적인 생활로 바쁘고
거의 포럼에 들어오지 못하다시피하고있습니다. 길게는 몇일정도 들어오지 못하시니까요. 3일째이후도 마찬가지입니다
Escientist wrote:
그래서 제가 용의선상에 잡았던 분들이 ToGlette, Himekaido Hatate, LQA20Ans님입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ToGlette님은 밤에 뱀파이어에 의해 킬을 당했습니다.
즉 Himekaido Hatate, LQA20Ans 이 두분이 뱀파이어일 가능성이 몹시 높다고 봅니다.
이 두분의 포스팅을 보면 다른 사람과 마찰이 일어날 것 같은 주장은 거의 없습니다. 자기변호거나, 얹혀가는 느낌의 글뿐이지요.
적어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다른 사람과 대립할 가능성이 있는 말을 썼는데 저 두분만 쓰지 않은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찾아보면 두분간의 연관성은 더 있습니다. Day 3에 활동하지 않은 유저는 LQ님 말고 MF님도 있었음에도 LQ님만 언급하신 Hatate님
(증거자료 : http://puu.sh/1zKJZ)의 발언도 있지요.
완벽한 자료는 되지 못하겠지만 두 분의 활동주기도 Hatate님이 41시간전, 5일전, 9일전,... LQ님이 30시간전, 4일전, 5일전, 8일전,....
으로 상당히 비슷합니다.
Underflow님도 비슷한 주기가 아니냐라고 반박할 수 있지만 Hatate님은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눈에 띄게 활동이 적으며
LQ님은 시민의 멘붕시점이던 5일전 활동이 몹시 적습니다.
일단 마찰이 적은것에 대해선 첫날부터 상당히 몰아가는 상황을 보며 까딱하면 내가 죽겠구나 이생각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일단 그래서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해야겠다 라면서 누굴 쏘아붙이지도 않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한건 사실입니다만..
주기에 대해선 저도 모르고있던 사실인데 저렇게 한다고해서 왜 의심받게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시간대가 비슷하니 둘이서 무슨 직업으로 연관되어있다. 현재 마피아 규칙상 연관될수있는 직업은 뱀파이어킹과 그 권속이다
라는 느낌으로 추리하신듯 합니다만.. 애초에 뱀파이어가 같이 활동하는가 안하는가는 확신가능한 사실이 아닙니다.
활동량은..
잊고 게임하는 일이 많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