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단서를 얻기 위함입니다. 모두가 '아 낮1에는 누구 죽였다가 괜히 시민일 것 같으니까 그냥 죽이지 말고 노린치 하고 넘어가져' 하면 밤1이 되어서 뱀파이어가 킬을 하나 얻고 낮2가 되어서 변한 게 헌터의 자료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시민 수가 점점 줄어들어서 '아 이제는 린치하면 뱀파이어일 확률이 좀 높으니까 슬슬 린치하죠'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Sonnyc wrote:
그리고 비야님께서 계속 낮1의 낭비는 뱀파여에게 킬 하나 떠 주는거라고 하시는데, 시민을 죽일 기회가 일단은 더 많습니다.
전 부터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뱀파여를 죽일 수 있는 기회는 공개투표라고 하는데, 현재로써는 단서도 적고 오히려 투표를 통해 누구를 죽이는 것은 비록 그것이 랜덤(?)이라고 해도 시민이 죽을 확률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마피아의 활발한 참여는 필요하지만 첫 날은 단서를 잡기 위한 날로 활용할 뿐, 린치를 행하는 것은 결국 시민에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거라고 생각해요.
투표 : 없음
누군가에게는 표를 던져야합니다. yjh님처럼 시민측에게 처음부터 도움이 안 됐을 플레이어를 가려낸 것만 해도 낮1에선 충분한 성과이며, 다른 어떤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낮1 린치감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가 뱀파이어일 가능성이 지금 충분히 높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데도 첫날에 노린치를 투표하는 생각을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yjh님을 린치해서 시민인 것으로 나오면 다음엔 sonnyc님을 의심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