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파견으로 장기간 정지해둔 인터넷을 11일 1~2시에 1기가로 재개통 신청.
고객센터에서 연락오더니 해당일에는 힘드니 12일 11~12로 변경 요청해서 받아들임.
오늘 예정된 약속 취소하고 대기했는데 오후 1시까지 아무런 연락 없음.
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상담사 5명 옮겨가며 상담에만 30분 정도 걸림.
그렇게 간신히 확인된 내용이,
해당 컨설턴트가 확인을 안 하고 1기가 그대로 신청받고 날짜만 조정했는데
실제론 지금 거주하는 곳(기숙사)에는 1기가 인터넷이 불가한 지역이라고.
예전에 사용하던 100메가 인터넷으로 다시 신청해드리겠지만 오늘은 힘들다고.
그래서 일단 다음주로 다시 미루긴 했는데
그렇다고 아무런 연락도 없는 경우가 있냐고 물었더니 그저 죄송하다고만 하네요.
KT 상품은 옛날부터 하나도 사용 안 했지만
기숙사에 들어오는 인터넷이 kt밖에 없어서 별수없이 사용해야만 하는데
위성을 팔아먹어서 그런지 자기들끼리 연락도 제대로 안 되는가 보네요.
아, 어제 오늘 휴일이 다 날아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