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 W h i t e일단 문프라님 믿어봅니다..
경찰이시면 밤에 죽으실테고, 아니시면 다음 낮에 뵈요<<
갠적으로 또다른 마피아는 시노님이라고 생각합니다.
1. 이질적인 시민팀:
더이상의 토론은 없는건가... 왠지 그런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인원 유지할 수 있긴 하니 그쪽이 시민팀에게 유리하겠네요.
마치 시민팀은 다른 팀이라는 듯한 발언을 하셨네요..
2. 마피아 용의자 돌리기:
저는 아무래도 전충이 말한 초보적인 발상에 신경이 쓰이는데,
만일 이게 초보적인 발상이었다면 최소한 1명의 비경험자가 마피아로 선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죠.
1. 비경험자가 2명일 경우, 어떻게든 작전을 짜려고 생각은 했으나 그 수가 너무 뻔한 것이었다
2. 비경험자가 1명일 경우, 경험자가 비경험자로 하여금 낮 린치에 몰리게끔 유도한 것이었다
여기서 생존자중에 1차전 경험자/비경험자를 나눠보자면 이렇게 됩니다.
비경험자: haha5957 / W h i t e / Sonnyc / Shino / Escientist
경험자: MoonFragrance / ElectricShock / Nakagawa-Kanon
그래서 결론은 최소한 저 비경험자중에 마피아가 1명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겁니다.
D1 투표 끝나고 나서 근무하는 동안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건 경험자 2명이 마피아일 경우 쓸 전략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뭐 이게 고도의 심리전이라면 저는 두손 두발 다 들겠습니다만.
일단 문프라님의 말을 사실이라고 친다면 경험자에 마피아가 하나 더 있다는 말인데, 화이트를 마피아로 볼때 저절로 시노는 마피아가 아닌게 되는 거죠..
오히려 본인이 고도의 심리전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일단 하하님 투표 -> 사망으로 연결:
능력이 있든 없든간에 "어떤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은 사람의 성격과 더 깊이 관련된 부분이므로 근거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됩니다.
좀더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주시면 납득하겠습니다.
일단 투표: haha5957
의심스러우니 충분히 투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굳이 투표 까지 할 필요 있었나요? 문프라님 처럼 의문 주머니 하나 날려서 대답을 들을수도 있었고요. 게다가 조금 전 상황과 다른 행동을 하셨죠.
투표를 하긴 해야겠는데 확실한 거리가 나오질 않아서 섣불리 찍기가 어렵네요
곧장 섣불리 찍는 시노님 ㅇㅅㅇ
4. 사살자 확인
공교롭게 낮이 되자마자 포스트를 다신 순위는 2,1,1이었습니다. 죽은 사람 역할이 제법 궁금하셨나봅니다...
사실 게임에 몰입하면서 대기타고 하실 수 있죠.. 저도 그렇고요. 아니, 이건 그냥 쓴겁니다. 이유라기도 뭐해서 줄 처리 ㅇㅇ